님들 공부 너무 힘들어서 못해먹겠다 이정도로 열정을 다바쳐서 공부해보신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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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까지 살면서 없었네요...
진짜 걸어다니면서도 밥먹을때도 잠자기 전에도 오로지 수능에 대한 생각으로
매일매일을 보내셧던 분 있으세요??
그렇게 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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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g' 주고서 f g 추론하라는 문제 하나 소재만 적중한거 (6평은 삼차vs이차...
그러고 싶진 않습니다. 강박관념을 가지고 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면서 하고싶네요. 물론 지금은 여유가 지나치지만;;
그래도 결국 수능에서 승리하는 사람들은 저런 사람들 아니에요??
외고준비할때요 그땐 몸이 정말 좋았음 하루동안 잠자는 시간을 뺴고 공부만해도 아니면 뛰어놀기만해도 지치지 않던 시절인뎅
몇년지났다고 몸이 쭈구리가 됨
고삼때 수능한달전쯤부터 저랬(다고생각했)음ㅠㅠ 결과는ㅠㅠㅠ 오히려 저러는게더 강박관념생기고 안좋은것같아요ㅠㅠ
평소 방학때 하루 공부 10시간도 해보지 못한 제가 고2 올라가기전 겨울방학때 하루 20시간 한달 공부한적 있음...결국 강박증이 심하게 찾아오는바람에 학교를 자퇴하게되는 불상사를 겪게 됬음...
재수할때...
올 8에서 정확히 두달+10일 공부했지만,
30등급 이상... 정말 많이 오르고, 언수외 288점 만들고
그 후 너무나도 큰 성취감에 희열도 느꼇지만...
그 뒤 매너리즘으로 인해 참 고생했었죠
님...왜 댓글다는분들 다 비추다셨음??ㅋㅋ
저는 아닌데 ㅋㅋ 평준화를 했네요 ㅋㅋㅋ
폭풍상쇄 v
이런 긍정 에너지 뿜는분 너무좋음 ㅋㅋㅋ
전 작년 9월치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