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망 [530796]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6-12-29 02:32:59
조회수 1,209

어문 전공지원자분들중 소수어나 안배운 언어과 가려는 분들 읽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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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전공자로써 적어도 제가 1년먼저 대학 다닌 사람으로 한번 주저리써볼게요 올해 신기하게 소수어과 지원하려는 분도 많은거 같구요..음 일단 잘 생각해보세요. 소수어과는 소위 타이틀을 위해 써보는 경향이많습니다. 만약 이 언어가 정말 본인과 안맞는 사태가 발생하면 학교생활 증말 끔찍해집니다. 실제로 소수어과 재학생들이 나가는 인원이 많습니다.. 전과하려고 하는분도있는데 기준이 대부분 3.5이상이에요. 비플받기가 쉽지도않거든요. 결국에 그과에 탈출 못하는 경우도 발생해요. 제발 소수어 지원하실때 이점 유의해두시고요. 반수가 대학맛 겪어보면 쉽게결정은 안되거든요. 그리고 배우지않은 언어를 가보시려하는분들 음 이분들은 대부분 이나라라던지 언어에 로망을 가지고 단순히 입학하는 경우인데요 아니면 취직이 잘된다는 이유나. 그 로망과 실제는 다른경우가있습니다.. 제 동기가 그케이스인데 전공 씨뿌리기받고 타과로 나가고싶은데 못나가는 경우가 발생해요ㅜㅜ 음.. 정시로 더 좋은대학 가고싶은마음은 알겟지만 저는 문과는 무조건간판! 이라고는 생각 안드네요. 어문은 거의 취직인데 솔직히 일정학벌이상아니면 거기서거기같기도하고요. 이제슬슬 원서접수시즌인데 마지막으로 고민들해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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