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랑 졸업식 일정이랑 겹치면 어디 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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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3일 학교에 나가고 3일이 졸업식이에요
새터도 1일~3일이고 서울에서 단체로 버스 타고 충남으로 간대요.
저는 대구에 사는데 이제 학교 가는것도 마지막인데 앞으로 잘 못 볼 친구들 얼굴도 보고 싶고
서울까지 올라갔다 충남으로 내려가는건 뭔가 시간도 아깝고 해서 새터 그냥 빠질까 생각 중인데...
OT는 빠져도 새터는 과끼리 하는거니 꼭 참여하는게 좋다고들 많이 말씀하시더라구요.
1월달에 과에서 진행하는 무박 신환회 참여할거면 굳이 2박 3일 새터하는거까지 안가도 되겠죠?ㅠㅠ
막 무조건 아싸 된다거나... 학교/졸업식이랑 새터 둘 다 인생에 한 번 뿐인 경험이라 고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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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새터 아쉽지만 졸업식. 사진 많이 찍고와여
닥 졸업식
졸업식 진짜 중요함
많은 선배들이 말해줌
새터갔다가 마지막날 새벽에 따로 올라오시는건 어떠실지요?
졸업식도 매우 중요하지만 새터에서 만드는 추억들도 의미가 있지요?
둘다 중요하니깐 저정도 수고는 감수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