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아했던 친구였는데 확 정 떨어졌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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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약속 안 지키고 그걸로 몇 번 다퉜다 화해 했었는데
이번에 또 잠수 타고 약속 깨서 화 냈더니 그런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면서 지가 화내더라구요;
진짜 사람 정 떨어지는거 한 순간이네요... 에휴
어차피 이제 졸업이고 하니 앞으로 얼굴 안보고 살기로 결심했는데 그래도 걔 소식만 들려도 그냥 가슴 답답하고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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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입장에서 작성해볼게요. 일단 선생 입장에선 1. 숙제 안해오는애들 2....
정말 힘든 개인사가 있을수도...
그래도 저건 납득불가...
알바하느라 문자 못 봤다는데 그럼 알바를 4일 내내 쉬지 않고 하냐고 물었더니 그냥 막무가내로 못 봤다고만...
약속깨는거 진짜 공감;; 전 약속 가까워졌을때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깨는것도 진짜 싫어하는데.. 잠수는 정말... 너무했네요. 답댓보니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약속 안지키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약속 깰거면 미리 깨던지 다 준비했는데 연락두절 돼서 깨지면 진짜 오만정 떨어지던데.시간 늦는 것도 싫고...10분 넘어가면 짜증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