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vs 서울대 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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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뭔가 대학수준 경쟁붙이는 글 같네요...
절대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ㅎ..
안녕하세요
97년생에 재수해서 올해 수능친 학생입니다.
사실 원래는 이런 성적표를 받던 학생이 아니예요.
원래부터 생2를 하던 이유도 서울대 의대가 아니라 공대를 노리고 하던 공부였고요.
재수할 때도 주변 친구들이 전부 치의대나 의예과를 노릴 때 옆에서 놀려대던 놈이었거든요..
공대라 훨 편하다고 말이예요...
재수학원 선생님도 딱 제 성적들을 보시고는 " 이대로만 유지하자 " 하시더라고요
제가 공대가려는 걸 아시던 분이라...
근데 수능을 잘보니까 갑자기 주변 반응이 바뀌더라고요.
만나는 사람마다 서울대 의대 쓸건지부터 묻고, 아니라 답하면 미쳤냐고 물어보는...
그리고 주변 친구들은 모두 의대를 노리던 친구들이라 물어보기도 참...
그 친구들의 입장에서는 제가 얼마다 재수없을지 상상도 안가요.
그러기에 걱정을 털어놓기도 마냥 편하지도 않고...
의대를 평생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무슨 과가 있고 몇년공부를 하는지도, 어떤 공부를 하는지도 전부 얼마전에야 알게됬어요.
커서 의사, 또는 그걸 기반으로 하는 다른 직업을 가진 제 모습을 상상해본적도 없고요.
다들 적성에 맞는걸 하라 하지만,
너무 주변에서 의대의대하다보니, 제가 뭔가를 놓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공대가 과연 내 적성인지도 더이상 모르겠고...
이런 마음가짐으로 의대를 가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커서 어느길로 갈지도 모르면서 의사가 되려고 뼈빠지게 노력한 사람들과 같은 높이에 서도
되는 걸까요?
다들 요즘 공대는 살기 힘들다고 점점 저를 안정적인 의대로 끌고가려는 선생님과 친구들은 무엇이가에 기반을 두고 하는말인지, 아니면 점수 버리는게 아까워보여서 그러는건지...
재수없어 보인다면 죄송해요...
하지만 밖에서 이런 고민 얘기하면 다들 '행복한 고민이네~'하면서 가볍게 넘기거나
뭔가 껄끄럽게 본다는걸 알고 있기에 인터넷 상에서 밖에 얘기를 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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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왜 공대를 가고 싶어했는지 생각하세요
자신의 결정에 자신도 없고 확신도 없으면 그냥 주위사람들 말 들으세요
그냥 주위사람말믿으라뇨...자기 미래가 걸린일인데 좀 더 생각해보는게 맞지 다짜고짜 그냥 주위사람말 믿으라뇨...
~생각하세요. 자신의 결정에 자신도 없고 확신도 없으면 = 좀 더 생각도 안해보고 다짜고짜
인가요..?
사실 둘 다 먹고 사는데엔 지장 없는지라.. 그래도 헬이라 불리는 이 나라에선 의사만한 직업도 없죠 의대 아무나 가는거 아니고 아마나 그 점수 나오는거 아니니까요..
지금까지 공대를 생각해오셨던 만큼 공대를 가는 것이 옳을 수도 있고, 의대가서 새로운 적성을 찾을 수도 있어요. 남의 말 안듣고 공대가서 후회하실 수도 있고, 남의 말만 듣고 의대 갔다가 후회하실 수도 있어요. 개인의 가치관과 적성에 연관된 문제니까 누구라도 쉽게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고민하셔야 돼요. 다만 한가지 말씀드리고싶은건, 입결이 인생을 좌우하지 않습니다. 의대가 더 입결이 높기 때문에 의대를 간다?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개개인의 수요가 합쳐져서 물가를 형성하듯이 개개인의 진로에 대한 선호가 합쳐져서 입결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그 선호가 본인의 선호랑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럴 땐 본인을 믿고 하고싶은 걸 하셔야돼요.
흥미, 적성, 미래비전, 안정성 등 모든 걸 고려해서 결정하시되 입결 때문에 흔들리진 말라는 얘기 드리고 싶었습니다. 어쨌튼 올대학 프패 축하드려요~
이런 야심한(?) 새벽에 이렇게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정말 제가 필요했던 글이었던 것 같아요.
분명한건 서울대의대를 가신다면 우리나라 대학 탑대학 탑학과에서 진짜 신으로 취급당하실거에여 근데 공대를 가는 분명한목적이 있으시다면 공대를가는게 좋겠죠?
저도 항상 안타까웠던게 단편적으로 입결만보고 학과상관없이 무조건 높은대학으로 가거나 적성에 맞을지 안맞을지도 모르는 의치한수나 교대로 가려는 친구들이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입결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적성에 맞는곳에 가는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혹시 설의로 갔다가 나중에 설공으로 전과는 안돼나요?
설공에서 설의는 무조건 안될테구요.
그리고 수능과목이 화1생2신데, 물리 잘하시나요?
공대는 물리못하면 백프로 후회해요.
아마 공대쓰시면 설기항 쓰실 확률이 높을텐데, 역학 골때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기계공에서 적성 너무 안맞아서 올해 공대 탈출했어요!
아...물리 잼병인데....그것도 문제긴 하네요...
그럼 답은 정해진듯요ㅎ
그리고 설의 -> 설공 전과 되는지 안되는지 알아보셔욥
참고로 공대에서 학사학위로는 일반적인 취업이 한계고, 그래서 보통 서카포생들은 대학원까지 가서 석박사학위 따고 연구원이나 교수 등등의 진로를 선호할거에요. 근데 이게 의대가서 전문의 되는 시간이랑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게...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기자신만의 확고한 꿈이나 비전이 없으시면 공대보다는 의대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당
우와.. 국어영어 공부방법좀 조언좀 해주시면안댈까요ㅠㅠ??
실례지만..현역때는 등급이 어떻게 나왔나요??
수학과 생명과학은 3등급 컷에 걸렸고, (각각 3개, 2개 틀려서)
국어 영어 화1은 1등급 컷에 걸렸습니다. (각각 2개, 2/3개, 1개 틀려서)
의대...가면 좋지만 자신이 그 분야에 흥미가없다면 4년+a의 기간을 계속 암기와 실습으로 보낼텐데 감당안될것같아요 자기적성에 맞춰서 가는게가장 좋을것같아요
고등학교 졸업한 스무살 전후의 나이에 자신의 적성을 알까요? 적성은 취미 찾을 때 필요한거구요, 직업은 다르죠. 물론 원글님이 공대 가주신다면 의대를 오매불망하던 학생들에게 좋은 일 하나 해주시는거니 그것도 괜찮은 일이죠.
학교 다니다보면 상위권 의대가 가능한 성적으로도 의대 버리고 공대나 자연대 간 친구들이 꽤 많아요ㅎㅎ 글쓴이님께서 입결 따라 가지 않는다고 미쳤다고하는 주위 말은 신경쓰지 마세요. 오히려 생각없이 성적 아까워서 의대 쓰는게 전 더 이상해 보이네요. 각각 진로가 상당히 다른만큼 잘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길!! 참고로 의예과 재학생이고 전과는 가능하긴 합니다만 생각보다 빡셉니다
입결표로 부터 시작된 고민이신 데 중요한 것은 그 점수가 설의를 보장하는 점수인지 정확한 분석을 하였음 하네요 물론 입시기관의 배치표를 넘는 점수이나 ,,,,, 그렇지 않는 분석도 있는 만큼 더 신중하시길 권합니다 ( 더 상위대 점수이니 만큼 혹시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오르비나 진**의 최저 지원점수에 못 미치는 변환점수입니다
충분해 보입니다.
저희 외삼촌이 정확히 똑같은 상황에서 공대로 갔다가 지금까지 두고두고 엄~~~청 후회하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지금 30대에 다시 수능쳐서 의대들어갈까 생각중이시래요
원서 넣기 전 시간 있을 때
친척이나 부모님 지인 중 의사도 만나보고 공대 출신도 만나보세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가 생각했던 공대와 실제 공대 출신이 하는 일이 얼마나 일치하는 지도 확인해 보고요. 평소 공대를 생각했던 이유가 있을테니 이건 꼭 확인해 봐야 합니다.
상당히 일치한다 싶으면 점수 생각하지 말고 공대 가고,
생각보다 많이 다르다 싶으면 의대도 고민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뭐 최종입결컷이 낮아서 그렇지 설공에도 수능 한두개틀리고 가는사람도 종종 있다고 설공친구가 그랬음. 연의붙고 '의사 안할건데 이딴데 왜감?'이러고 과감하게 버리고 공대가더라구요ㅎㄷㄷ 의대도 공대도 좋지만 입결은 선택의 근거는 아니에요
여기 보면 이해불가 조언들 있는데 입결로 정하는게 제일 멍청한짓임. .
전 문과하지만 항상 부모님께서 하시는 말씀들어보면 의사는 진짜 사명감있는 사람이 해야한다는 가치관을 저에게 심어주시더라구요 병원에 들어가면 거의 반평생은 의사로서 아픈 환자를 보고있는데(단순히 본다라는 것보다 항상 주위환경이 아픈사람들로 차있다라는 뜻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것이죠. 체력적으로도힘든건 당연하구요 원래 뜻에 따라서 공대가는건 어떨까라는 소소한 의견이에여 :)
문과탑은 범죄자만보고 이과탑은 환자만본다는 말이 있긴있죠. 물론 환자안보는 의사도 있긴합니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진짜 맞는 말같네요 ㅋㅋㅋㅋ
저도 님처럼 공대만 생각하다 정시때 진심 쓸 데 없어서 안전빵으로 쓴 의대가 붙은 케이슨데요. 이게 주변 말 듣다보면 의사라는 직업이 참 사람 홀리는 것 같더라구요. 느낌이 묘하게 끌린달까.. 저도 참 많이 고민하다 이렇게 고민하는 거 자체가 답은 의대인 것 같아서 의대 왔어요. 공대에 정말 큰 뜻 없으심 의대 가세요.
헬조선에서 큰포부를 가지고 공대에 가도 사회 인프라가 받쳐주지 못해서 좌절되는 케이스가 대부분입니다. 설대 의대 다니다가 정 못하겠으면 그냥 전과를 하세요.
생2의 상태가...?
설공을 가서 설의 가지 않은 걸 후회하실지, 설의에 가서 설공 가지 않은 걸 후회하실지 고려하신다면 전자가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진짜 어지간하면 적성에 맞춰가라고 말하는데 ㅇ ㅣ대는 보통 애들 생각없이 가도 만족하고 학교다니는걸 먾이봐서..
수험생 아빠입니다 현역의사이구요
나이 40 이상이 되면 하지 말아야 할 일중에 하나가 남 인생에 조언하느것 이라고 하던군요
아이때문에 오르비에 들어와 눈팅하다 몇번으로 주저하다 조언 드립니다
1년전 까지 제 아이들이 의대 간다고 하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대 딸아이(문과입니다) 원서 쓰려고 보니 정말 취직 하기가 쉽지 않다는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설공 나와서 취직이 않될 확률은 거의 없지요 하지만 제 나이쯤 되면 설공도
자리 지키는게 쉽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설의는 제 나이쯤이면 훨훨 날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요
둘다 쉽지는 않는 길입니다 .
설의는 남들 하는데로만 하면 95%이상 인생이 중상박 정도로 보장이 되고
설공은 말그대로 열심히 또 열심히 하면 대한민국을 이끄는 1% 내지
환영받는 미국 시민으로 살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 입니다 .
본인 의지가 확고하고 공학이나 과학 부분에 원대한 뜻이 있다면
설공으로 가시고
그렇지 않고 삶에 기류를 타고 인생을 살고 싶다고 하시면
설의를 선택 하시면 됩니다 .
물론 설의를 선택하더라고 원대한 꿈을 이룰수 있습니다.
설의는 의사를 만드는 곳이 아니고
의학자를 양성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학부이고
공대나 이과대 보다 더 많이 연구를 하는곳
입니다 .
설의 16중에 님과 똑같은 고민하다 설의간친구 있었습니다 그친구는 물2였고. 무조건 의대가세요
확고한 꿈이 있지 않고 막연한 생각만 있다면 저는 의대 가라고 추천해요.
꿈이 확고한 친구들은 거의 이러한 고민도 하지 않기에...저는 의대 추천합니다.
근데 둘 다 너무 좋은 선택지네요. 사회에 계신 어른들과 상의해보시는게 최고입니당
꼴리는데로 하십쇼
의대가세요 일단..
의대간다고 다 의사되는것도 아닙니다.
저라면 설의가겠지만 제가 아는 분은 재작년에 만점받고 자연과학대가시더라구요..
근데 여기 보니까 의대가라는 분들 대부분 의사거나 의대생분들이네요
공대생들은 공대가 짱이라고 말하지 않을까요?
서울대 의대는 떨어질 수도 있지 않나요? 예전에 만점자도 떨어졌던걸 기억해요.
면접방식 바뀐지 오래입니다..
그렇군요. 몰랐음
설의는 안될수도 있는 성적이시니.. 답은 가군 설의, 나군 연의 써야 할 것 같네요. 올해 설의는 총 2개틀리면 무조건 되나, 총3개틀리면 힘들수도 있습니다. 설공은 비추입니다.
설의가 안정적인 점수는 아닌듯. 그 점수로 설공이 아닌 연고공을 들어가도 좋다라고 생각되면 공대를 가시고 그렇지 않다면 의대를 가세요. 공대 출신은 퇴직할때까지 무한 경쟁으로 살아야합니다. 어디출신이든 똑같아요.
설의 고고
성지순례 왔습니다
공부관련해서 쪽지로 도움 요청드려도 될련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