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aul [362874] · MS 2010 · 쪽지

2011-04-06 01:45:09
조회수 538

아 요즘 잡생각이 넘 많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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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안좋은 잡생각은 아닌데..ㅡㅡ;;
언어하다가 수학생각나고 그래서 요즘 리듬 깨지네요 ㅜ

11수능 풀고 치환/부분적분 삘꽂혀서 그거 붙잡고 수업안듣고 그거생각하고..--(현역입니다ㅠ)
막 limx->0 (x - sinx) / x^3  이런거 로피탈 안쓰고 극한값구하기 이런 떡밥 물고 하니까 정신없네요..

다시 언어에 집중할수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언어 좋아하시는분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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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p맞은아칸 · 268823 · 11/04/06 01:45

    저는 정반대
    수학하다가 언어생각남.

  • Yoonaul · 362874 · 11/04/06 01:46 · MS 2010

    으어; 그게 가능한가요..ㅋㅋ
    사람마다 진짜 다르긴 하군요..

  • emp맞은아칸 · 268823 · 11/04/06 01:48

    저는 수학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합니다 ㅋㅋ
    언어영역도 하다보면 굉장히 재밌는 과목입니다 ^^ 많이 사랑해주세요 ㅋㅋ

  • Yoonaul · 362874 · 11/04/06 01:49 · MS 2010

    어릴때부터 워낙 책이랑 담쌓고 살아서 친해지기가 참 힘드네요 ㅋㅋ
    수학은 진짜 꿀과목.. 매력덩어리ㅋㅋ

  • emp맞은아칸 · 268823 · 11/04/06 02:05

    동욱쌤이 말씀하신거처럼, 언어영역을 계속 좋아할려고 애쓰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글 읽는 것은 자신의 전공과 직업과 관계없이 살아가면서 평생 해야할 일이잖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언어도 재밌다고 생각해보세요 ^^ 현대시 읽을때는 할아버지가 자기 신세한탄 하는 이야기 듣는다고 생각해보시고,
    소설이나 극문학 읽을때는 한편의 연극을 본다고 생각하세요!
    비문학 읽을때는 이 필자가 나한테 무슨 새로운 정보를 알려줄까? 후후후 정말 기대가 되는군... 이라는 마인드로 읽어보시고요

    근데 수학은 어떻게 해야 재밌어질지 도통 감이 안오네요 ㅠㅠㅋㅋ

  • 건설로봇 · 351254 · 11/04/06 01:46

    저는 수학하다가 과탐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