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 상위과 vs 지방 한의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185796
아까도 글 한번 썼는데
문과 여자 삼반수인 친구가 있는데
친구는 설대 진학 희망
부모님은 완고하게 한의대 진학 희망하셔서
친구가 되게 힘들어해요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다만 문과가 누릴 수 있는 최대 호사 아닌가요 한의대 한의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외 별로인점 0
학부모들이 20살이라고하니 바로 시급 후려치고 들어가려함... n수들은 그냥...
-
학교를 언제 가게 될지 미지수인 상황이라 함부로 과외 여러 개 잡기가 걱정되네요…...
-
실용성 필요없고 순수 지적유희용 관련도: 독일어 - 독일 밴드 3년 팬 아랍어 -...
-
11월에 lim it 대기 걸어놨다가 지금 등록하라고 문자왔는데 인강이 너무 밀려서...
-
2025 수분감이 있는데 2026 수분감을 구매 해야할까요? 작년 기출은 따로...
-
기숙독재학원에 입소한지 2주 좀 넘었습니다 처음 입소하고 적응도 안되고 힘들어서...
-
지1은 거의 1고정이고 물1이 1~4 진동인 허수n수생입니다. 물1 버리고 다른거...
-
현재 월에서 금 5시에서 11시 풀타임+토일 8시출근 11시퇴근인데 400밖에 안찍히네
-
총 몇주 진행되나요??!
-
이 문제 지괴의 분리시점 해설이 이해가 안갑니다. 그림 자료상 A, B의 시기별...
-
[속보] 필리핀 공군의 한국산 FA-50 전투기 1대, 작전 중 사라져 2
필리핀 공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한국산 FA-50 전투기 1대가 작전 도중 실종됐다고...
-
시범과외 연락이 며칠사이 5개나... 근데 일정이 다 겹쳐서 많이 해봐야 3개하겠네 비대면 마렵다
-
내 잘못아니고 진짜 억까야 ㅠ
-
음악을 참 잘해 내가 좋아하는 밴드나 가수는 죄다 영국 아니면 스웨덴 사람인듯
-
멀티탭 처음사서 뭐 구멍에 손넣어서 빼야하는거 없죠?? 2
이거 코드가 존나안들어가는데
-
이게 원래 ㅋ킬러 아니였나..? 뭔 우주만 나오다 끝나네
-
보통 기분나쁜일이 있으면 그걸 빨리 까먹어버리라고 함 실제로 맞말인데 애초에...
-
또 특정당함 3
이번이 벌써 세번짼데 나같은 옯아싸를 어떻게 찾아내는거야
-
좀 남았는데 버리긴 아깝네
-
예전에 올렸던 부모님 관련 글을 보고 제게 먼저 연락해 이런 저런 좋은 말을 해주던...
-
내일 공강 ㅋㅋ 0
아싸(맞음) ㅋㅋ
-
05보다 06이 2만명 정도 많은데 올해 수능 응시자수가 2만명...
-
[속보] 오세훈 관용차량에 여성 침입⋯회의 자료 등 훔쳐 도주 중 4
한 여성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용차량에 침입해 물건을 절도한 뒤 달아나 경찰이...
-
이감 간쓸개 2
이감 간쓸개 주간지 어떻게 사나요 학원 안 다니면 못사나요??
-
헤헷 3
흐흣
-
요게 무슨말인가요???
-
경희대 학고반수 2
경희대 학고반수 중인데 수강 안해도 알아서 학고라는데 최저학점이 9학점이라 혹시...
-
전대 의대를 목표로 재수하려는 학생입니다 작수 언매 1개 틀렸습니다. 작년에 언매...
-
문제 어느정도 암기하는게 도움이 되나요..? 문제풀면서 안익숙하고 처음보는...
-
외대 학고반수 0
수강신청 암것도 안해도된다는디.?
-
러셀 기숙 0
밥 맛있음??
-
ㅋㅋㅋㅋㅋㅋ 개기염네
-
기숙복귀 0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하 시 발
-
에휴이..
-
흠 설명 들어보니까 재밌을거 같기도 중학교 수학은 좀 쫄리지만
-
안녕하세요 치과의사만의 커뮤니티 그 이상, 모어덴입니다. 치과대학&치전원 등록...
-
당분간 문제 풀지 말고 개념 복습 및 연구 더 나아가 기출분석을 통한 문제에서 얻을...
-
국어4등급목표면 11
뭐부터해야하죠 현재 국어6등급 작년 김승리풀커리탔었음
-
ㄱㅁ글 한번해봄 1
친구랑 밥먹고옴
-
퇴근 전까지 2
지1 교과서 천체 부분을 정독하겠다
-
오늘안되려나
-
왜냐하면 본인이 커뮤를 안 끊어서 재수에 사실상 실패했기 때문..
-
진짜 수능이후로 1
수학 쳐다도안보니 다 까먹음뇨 ㅋㅋ
-
안녕하겠냐? 5
-
아
-
15분 공부하고 5분 쉬고 12번 반복한 후 1시간 풀로 쉬는데 이거 이렇게 해도...
-
광클실패 3
인생…ㅠㅠ
-
이런..
-
사실상 그리 없는거죠???
전 남자한의산데 가끔가다 여자 한의사가 부럽습니다. 참고로 제가 알기로 과거에 2000년대 중반쯤? 설경에서 상지대한의대? 진학하셨던분 한분 계신걸로 아는데(그때가 당시에 설경 유일하게 빠진 사람인가 그랬다고 함).. 결론은 사회생활 오래하신 부모님 말도 일리가 있을 수 있고, 선택은 수능점수만 가지고 판단할 순 없다는 점 정도 겠죠?
왜 같은 한의사인데 여자 한의사가 부러우신가요? 한의사면 공보관인가 공보의해서 군대 문제도 해결되는걸로 아는데 그럼 둘 다 똑같은 입장 아닌가요..?
본인 하고 싶은 거 하는게 제일 좋은 거 같은데.. 나중에 후회도 안남고. 자기가 한 선택이니까요.
아무리 본인이 했어도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선택인지라...
이런 경우 부모님의견대로 갔다가 학생이 나중에 후회하고 부모님에게 아쉬워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이런글은 답이 없음. 본인이 가고싶은곳가고 결과에 책임을 지는게 맞음. 솔직히 요즘 전문직뽕이 심한데 사실 의료인이라해봤자 사업가가 아니라면 계약직밖에안됨
친한 동기가 한의대 오기 그렇게 싫었는데 어쩔 수 없이 부모님때문에 진학했습니다만,
지금은 부모님한테 너무 감사하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개인에 따라 다르겠죠.
여자 삼수면. 흠. 일반대에 가도 스트레이트로 졸업한다는 보장은 없죠. 복전하고 어학연수 갔다오고 그러면.. 1년만 늦어져도 취업할떄 27인데 사실 여자로서 적은 나이는 아니네요. 취업할때 나이도 스펙인지라.. 뭐 본인이 하고 싶은게 확고하다면 당연히 서울대겠지만 이도저도아니라 그냥 단순히 서울대 간판이 가지고싶으거라면 .. 제 동생이라면 말리겠습니다.
취향 차이죠 도시라이프라는게 한번 경험하면 시골가서 살기 힘들긴 하죠... 삼수라도 여자면 군대, 나이, 경제력 부담느낄 필요도 없으실텐데 자기가 진짜 원하는것이 뭔지 생각해보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