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율 50% 60%가 진짜 낮은 정답률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149135
국어 기준으로요
50퍼센트 60퍼센트의 정답률이 낮다고 하는데
왜 낮은지 이해가 안됩니다
6 7 8 9등급 학생은 공부를 제대로 안했기 때문에 찍는게 대다수일거고요
이런 40퍼센트 학생들의 1/5는 찍어서 정답이라고 치고, 그 사이 문학천재 5%가 있다고 하면 13%의 정답률 뻥튀기가 있었을거고,
분포상 5등급 6등급까지 전부 맞는다 쳐도 50~60%인데
그렇다 치면 이 학생들의 대부분이 맞추었다 봐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이게 정답률이 낮다고 할 수 있나요?
조사 표본이 다른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니 근데 탈주닌자 진지하게 시비터는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되서 물어보는건데 11
탈주닌자 많으면 컷올라가서 이월 많아지니까 정시러 입장에서는 이득아닌가..?
국어잖아여 우리나라말이니까 50퍼여도 디게어려운거죠
그러면 분포상 12등급 외에도 대충 36퍼센트의 학생이 더 맞췄다는 소린데 이게 1등급 2등급을 변별하는 기능을 할지가 궁금하네요
6789등급인분들은 다 찍었다는 전제가있어야하지않나요? 그래도 국어는 한국말이라 다들 어느정도는 푸실텐데...
6789등급은 그냥 찍고 자지 않나요?
제 친구들 대부분은 그렇던데 사실 제가 일반화하기엔 섣부르긴 한거 같네요
조사표본의 문제아닐까요 전 이문제를 어캐 70프로나 맞췄지 싶든데
제생각도 그래요.. 표본설정이 어떻게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국어의 경우 정답률이 30%미만인 문제는 아주 드물어요. 즉 일정수준이하로는 안 떨어진다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보면 50%도 낮은 걸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네 표본이 다른거에요 다 추정치고
실제정답률은 공개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