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어떻게 설득할까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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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급한건 아닌데 저는 연대가 정말가고 싶은데
연대비싸다고 정시쓸때 고대 쓰래요
좀전에 아빠한테 논술 성대고대는 떨어지고 연대는 예비받았다고 그랬더니 버럭화를내시며 고대는 왜떨어졌냐고 그러시면서 말씀을 하시는데 순간 머리를 얻어맞은기분?
연경 떨어질확률이높지만 한번 써보고는 싶은데
남은 2주동안 어떻게 부모님을설득할까요
똑똑한 오르비언들아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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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나 과외해서 보탠다하세유
근데 그래도 빡세지않나요? 돈이얼마나 드는지는 정확히 몰라서
장학금 본인이 번다고 하세요
장학금ㅋㅋㅋ 솔직히 받을자신은 없네요..ㅠ
아 착각함 등록금 알바해서 본인이 마련한다고 하세요
국장이 어느정도 나오신다면 할 수 있음
아 국장나올정도는 아니고ㅋㅋㅋ
사실고등학교도 비싼데 나와서 부모님이쫌 부담되시나봐요
알바..하셔야될듯
알바보다는 과외가 낫겠죠?
음....... 연대가 정말 가고싶다는 간절함을 내비치면 될듯한데 음..... 돈때문에 연대쓰지말라는건 약간좀....
니가생각해도 좀 그렇지? 나도 듣고 식겁했다
네....... 마인드가 약간 이해가좀 힘든긴하네요.....ㅠ 형이 번고 의사표현 하는게 맞을거같아요.....ㅠ 힘
고대랑 연대랑 등록금 별로 차이 안나요. 알바해서 아버님께 주면서 차액은 이걸로 매꿔주세욧!! 하면 될듯ㅋㅋㅋ
아 별차이안나나요?
일년에 100만원 이내에요
차이가 백만원이면 큰거아닌가요?ㅋㅋ
일년이면 큰거는아니죳
아 1년..난독증이도졌네요ㅋㅋ
근데 사립대 등록금이 알바로 벌 수 있는 금액이었던가...
그르게요 말이쉽지..ㅎㅎ
뭐 빡센알바하면 된다는데
그거 잘못하면 그리 번 돈을 병원비로 날릴 가능성이 큼
ㅋㅋㅋ그런알바는 10만원벌어서 병원비가 15만원이 나온다죠ㅋㅋㅋ 과외뛰어야겠네요
연대 안쓸바에 대학 안가겠다고하세영
와 ㅅㅂ 개멋있다
이게 답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 남자가 마!! 연대한번은 쓰보고 뒤져야지 안컸나!!
ㅌㅋㅋㅋㅋ성공하시길!
너무 머있는거 아이가......
상남자 ㅇㅈ하냐
서울이 아니라 갱상도에서 태어났어야되는데 ㄲㅂ
글 읽기만 해도 암 걸리는 기분
찍찍이님 덕분에 항암치료각 다행
ㅋㅋㅋㅋㅋ
나도 지금 엄빠때문에 빡쳐 죽음
왜그래 오르카ㅠ
자꾸 엄마가 내 속 긁어 하루에 2번씩
아침 저녁으로 입시얘기하고
똑같은 대답 자꾸 하게 만들고
일본어과 얼마 안뽑으니까 국어국문 몇명 뽑냐고 보라고 잔소리하고
난 관심도 없는데
그냥 고등학교 계속 다니지 왜 검고 치겠다고 그렇게 고집부렸냐고 잔소리
왜 수능 이따구로 나왔냐고 잔소리
시ㅂ 내가 이따구로 나온 이유를 알면 입시전문가를 하지 왜 ㅇㅈㄹ하고 앉아있겠어?
걱정 안한다고 잔소리
아니 걱정한다고 결과가 더 좋게 나오면 걱정 하겟지 그치? 근데 달라지는게 없잖아?
진짜 하루에 두번씩 꼭 눈물나오게 속을 긁어서 진짜 죽겠어.
나 ㄹㅇ 평소에 고성 한번도 안내고 사는데 진짜 매일두번씩 고성으로 아주 랩을 하게 만들어 랩을.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인터넷끊긴 아들은 조빱으로 보일정도로.
쿠크다스멘탈이라서 더 상처받고 울고
아니 왜자꾸이러냐고시바 ㄹ
힘내라..내가 어떻게 도와줄수있는건 없지만..나도 작년에 수능때메 부모님이랑엄청 싸우고..스트레스 엄청받았거든 근데 지나고나면 그냥 한순간이고..니가좀만 강하고 굳세게 버티자 좀심하긴하지만 부모님도 너 사랑하시니까 그런거고 잔소리가 정 듣기싫을땐 한귀로흘려ㅎㅎ
다 잘될꺼니까 너무 걱정하지말구 힘내! 그리고 슬플땐 한번쯤 펑펑울어보는것도좋지만 너무 많이 울지는말구 항상 응원한다 이겨낼수있어!! 또 우울하면 일루와서 얘기해 ㅍㅇㅌ!!
어제 저 덧글 쓰고나서 개빡쳐서 반팔에 후드입고 슬리퍼신고 가출해서
계단에서 엉엉 움.
지금은 좀 괜찮?
으응
굿굿 힘내랑 졸귀 오르카ㅎㅎ
응..샤대도 힘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