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웰 [160728] · MS 2006 · 쪽지

2011-04-02 00:18:16
조회수 3,763

안녕하세요, 리웰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12599

안녕하세요, 리웰입니다.

제가 이번에 '공신닷컴'이라는 사이트와의 계약을 맺었어요.
저도 뭔가 체계적으로 상담 활동을 해보고 싶기도 하고, 사이트를 운영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공신닷컴 측에 문의를 드렸고, 흔쾌히 공신닷컴에서도 함께 일해보자는 의사를 밝혀왔어요.

다른 사이트랑 계약을 맺는 게 저에게는 금전적으로 훨씬 더 이득이긴 합니다마는...
저는 그것보다는 제가 오랫동안 꿈꾸어 온 게 있어서요... '사회적 기업'인 공신닷컴에서 일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엔 강성태 님이랑도 요즘 거의 매일같이 만나서 어떻게 공신닷컴을 바꿔야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같이 프로젝트 회의에 시안 작성에 매달리고 있네요. 엄청난 업무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ㅠ
사이트 개편안에... 메인 개편안에... 추가 서비스 기획까지.... 며칠 만에 굉장히 많은 기획들이 쏟아지고 있네요.

여하튼... 좀 제대로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공신닷컴에는 저 외에도 최상위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들이 많이 활동하고는 있습니다만 학생들에게 잘 알려지질 않아서요.


오늘 오르비에서는 새벽 한 시까지 아무 질문이나 받을게요!ㅋㅋㅋ
원래 학습 전략에 관한 질문들만 받았지만.... 그 외에 학교 생활이나, 인간관계, 기타 개인신변에 관한 내용도 좋습니다.
다만 연애 관련해서는 제가 솔로기 때문에 답변이 제대로 안 될 거에요(말씀드리면서도 씁쓸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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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 · 367008 · 11/04/02 00:20

    연경에 ㄱㅁㄱ 잘챙겨주시와요

  • 리웰 · 160728 · 11/04/02 00:21 · MS 2006

    ㄱㅁㄱ이 누군가요?ㅋㅋㅋ

  • Shalarla · 240166 · 11/04/02 00:21 · MS 2008

    음, 건승을 빕니다.

    잘생기셨네요. :)

  • 리웰 · 160728 · 11/04/02 00:22 · MS 2006

    옙 샤랄라님!^^

  • 이명학 · 347577 · 11/04/02 00:21 · MS 2010

    쪽지보냈는데
    취소하고 여기다 씁니다~

    -------
    안녕하세용
    리웰님~

    리웰님께서 문제풀이 강좌를 듣는 것보다
    혼자서 문제풀이를 하는게 더 이득이라고 하셨는데요

    저는 독학재수생이고, 특히 탐구 몇과목은 웬만큼 공부가 끝난 상태입니다.
    윤리의 경우 5월까지 전 개년 기출분석을 끝낼거라,(작년 현역때도 웬만큼 분석했습니다)

    6월, 7월쯤에 약점을 잡기위해 심화 문풀을 들으려는데
    괜찮나요?

    리웰님께서 항상 자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백번 옳은 말씀이지만

    그래도 10월까지 "학원"을 다니셨으니
    독학재수생과는 조금 괴리가 있지않나..는 마음에
    질문드립니다~

    좋은밤되세요~

  • 리웰 · 160728 · 11/04/02 00:26 · MS 2006

    적어도 사회탐구영역의 경우에는 과목별로 개념편, 심화편, 문제풀이편, 파이널편 중에 한 강좌는 수강하셔야 합니다.
    지금 이명학님께서는 윤리 심화 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하시는 편이 더 좋을 거에요.(안상종 선생님 말씀하시는 거죠?)

    저도 현역 때 그 강의 들었는데.. 재수 때 안 들은 거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 이명학 · 347577 · 11/04/02 00:30 · MS 2010

    원래 제 닉 MISSION이었어요 물론 기억은 못하시겠지만 ..ㅋㅋ

    아 안상종쌤은 한번도 안들어봤어요

    작년에 학교수업+최진기 인강으로 개념완성한거라...

    개념강의를 제외하면 안상종쌤 심화 문제풀이 강의가 좋나요?

    사실 비상 미라클패스에 김성묵쌤이 있는데 이분 문풀 들으려했거든요 ...

  • 리웰 · 160728 · 11/04/02 00:40 · MS 2006

    미션님 ㅋㅋ 당연히 기억하지요,
    김성묵 선생님 좋습니다. 강의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EBS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들까지도 커버되게 교재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간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 충분히 도전해볼만 해요.

  • [S.E] IU · 352715 · 11/04/02 00:22

    리웰님
    바쁘실텐데 저같이 비루한놈 질문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어영역이요
    현역때 외국어 94점(백분위 98)이었고
    고딩때 구문공부는 따로 하지 않고 리딩스킬 체화시키면서 문제 계속 풀었습니다.
    요즘 파워업 독해모의고사 푸는데
    33문제 50분잡고 풀면 적어도 20분이상 남아서 여러번 검토하는데도
    보통 두세개에서 많게는 다섯개까지도 틀립니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어휘력같은데.. 그래서 어휘끝 하고있는데..
    엉켜있는 문장보면 사고가 정체되는 느낌도 드네요..
    구문 강의를 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천일문이라도 혼자 볼까요

  • 리웰 · 160728 · 11/04/02 00:29 · MS 2006

    구문 강의는 따로 필요 없을 것 같은데... 20분 이상 남으시는데 틀리는 이유는... 아마 애초에 정답 내는 훈련이 제대로 안되어 있기 떄문일 거에요.

    어휘가 그렇게 문제인 것도 아마 아닐꺼구요, 다른 뭐 리딩스킬이 잘못된 것도 아닐겁니다.
    다만 정답을 도출하는 과정이 약하실 거에요. 정확하게 이게 답이다!라고 하시는 게 부족하신 거지요.

    저도 그런 것 때문에 고민을 참 많이 했었는데요... 제가 경험하기로는 정확한 해석훈련(진짜영어실력) + 리딩스킬이면 해결됩니다.

    제가 원래 말씀드렸던 방식으로 공부해나가보세요, 결국엔 영어실력입니다.

  • 까르보니 · 295545 · 11/04/02 00:23 · MS 2009

    지금 부산에 종로재수학원다니고잇는데요
    자습시간이너무안나와서 독학할려구해요
    작년성적은 언수외 원점수 272구여 ㅠㅠ

    독학괜찮겟지요? 수학만 단과나 과외하고
    딴건 인강들으려고하는데
    독학에관해 조언좀 해주세요

  • 리웰 · 160728 · 11/04/02 00:32 · MS 2006

    제 경험 상으로는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한달 정도만 진짜 열심히 공부해도 지치게 되요.

    근데 지금 독학 재수 하시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학원 나와버리시면 사실상 계속 혼자 공부를 하셔야 하는데... 그렇게 밀도 있게 유지가 되지 않을 거에요.
    나중에 학원 나오셔야 하는 시점 되면 다시 말씀드릴게요, 그 때 까지만 학원 좀 마음에 안들어도 참고 다니세요.

  • 까르보니 · 295545 · 11/04/02 00:44 · MS 2009

    어느시기가 적정한가요?
    원래 6평치고나올려고햇는데
    지금 자숩시간이 5시간 좀 넘는데요
    사탐할시간이없어요
    미적이랑 언어는 문학적개념어 책보고잇구여 영어도 신탹수인강하나듣고잇는데 지금만해도 학원숙제하고 수업복습하고하면 자습시간이그리 길지않아요 ㅠㅠ 국사만 주말에 인강3개듣고잇어요
    아랍어도해야하고 ㅠㅠ


    아원래 6평치고나올려고햇는데
    그냥 두달빨리나와서 혼자하는게 낫겟다 싶어서그러거든요 ㅠㅠ

  • CAPAlDi · 347459 · 11/04/02 00:24 · MS 2017

    아까전에 수학쪽지 감사드리구요

    그러면 상상수학? 그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작년꺼들어도 무방한가요?

  • 리웰 · 160728 · 11/04/02 00:33 · MS 2006

    예, 상상수학을 말씀드리는 거 맞아요.
    제가 작년 꺼 들었다고 해서 올해 수능 문제를 못 풀 진 않을꺼잖아요;ㅋㅋ 2011ver, 2012ver 이런 건 다 상술입니다. ^^

  • Shalarla · 240166 · 11/04/02 00:24 · MS 2008

    리웰씨 교재제작은 어떻게되가시는지..?

    이쪽은 제 전역전에 간신히 나오겠네요 -_-..

  • 리웰 · 160728 · 11/04/02 00:34 · MS 2006

    6월 평가원 끝나고 6평 분석본 까지 넣어서 바로 출간 될 거에요. 6월 15일 전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다음에 언제 한번 저랑도 작업 같이 하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

  • zxcvzcxvvv · 349744 · 11/04/02 00:24 · MS 2010

    연경 우선선발로 가신거죠?
    언수외탐 원점수 물어봐도 될까요??^^

  • 리웰 · 160728 · 11/04/02 00:34 · MS 2006

    우선선발 아니에요. 일반선발이구요. 원점수는 96 96 98 50 48입니다. 아시겠지만... 작년 연경은 그야말로 미친 커트라인이었습니다.

  • zxcvzcxvvv · 349744 · 11/04/02 00:39 · MS 2010

    그럼 내신은 평균 몇등급이셨어요? 정말 연대 정시에서는 내신비중이 많이 차지안해요?
    그리고 작년에 수시는 어디쓰셨어요..? 수시 준비는 안하시고, 정시 올인이셨어요??

  • 리웰 · 160728 · 11/04/02 00:41 · MS 2006

    내신은 평균 2.0x등급이구요... 연대정시에서는 올해의 경우엔 학생들이 너무 미어터져서... 내신이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수시는 연경만 썼었구요, 나머지는 썼지만 점수 나온 거 보고 시험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

  • zxcvzcxvvv · 349744 · 11/04/02 00:47 · MS 2010

    아~ 그럼 평소에 수시 준비 따로 하신건 없으세요?
    작년에 연대 논술은 수능전이었는데, 이 논술은 그냥 별도의 준비없이 평소 실력대로 치고 오셨어요? ^^

  • 리웰 · 160728 · 11/04/02 01:52 · MS 2006

    네, 그러니까 전 정시로 갔지요. ^^

  • 노량진잉여 · 372108 · 11/04/02 00:24

    우왕리웰님이시당~
    안녕하세요. 언어영역 강의듣구 언정보 비문학 보면서 언정보에 표기된 학습량이랑 맞춰서 공부하고있구요
    한번 풀고 채점안하고 정독하면서 표시도 해보구, 그 렇 게 해본다음엔 요약하고있는데 딱히 막 요약할땐
    글의내용을 전체적으로 다 적어야할까요?ㅎ.ㅎ 그리구 나선 정말 틀린게 어느정도 보여요! 무튼 감사해요..
    정말 비문학공부 막막했는데 성적은 항상 그대로였구 이제서야 조금 제대로된 방법으로 접근하는것 같아서요..

    그리구 정말 쓸데없는 고민인데..제가 음 ..노량진 재종다니다가 그만둔 상태인데요
    수능성적표를 냈는데, 못돌려받았거든요; 그쪽에서 이미제성적표 복사도해놨구 아무튼 기분이 좋진않은데;
    남의성적표갖고 뭐 평가원이랑 연락을 해서 모의성적을알아낸다던가 그런거 불가능이죠? 아 자꾸쓸데없는생각을하네요!

    그리구 외국어영역 천일문 거의다 했는데요, 뒤로오니깐 틀린횟수가 좀 잦아졌는데 틀린구문에 대해선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음 정말로 뭐랄까 눈으로 싹훑으면 아대충은이런걸 말하는구나 라고 아는것중에서 글로쓰려면 애매하거나 이상하게 써지는 구문들도 종종있구요...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는게좋을지...

    좋은강의더더욱마니부탁드립니당 답변도부탁드립니당..ㅋ ㅎ ㅠㅠ

  • 리웰 · 160728 · 11/04/02 00:39 · MS 2006

    이해 안되는 지문, 문제 틀린 지문만 그렇게 정리를 하세요.
    도식화하는 작업이 바로바로 실력이 늘지는 않아도, 꾸준하게 하다보면 지문 이해력 향상에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언어영역 공부를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서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학원에서는 제가 알기론 학생들 성적표를 모두 포트폴리오화 해서 정리를 해두기 때문에 뭐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외국어영역에서 해석안되는 구문의 경우에는 모두 형광펜 칠해서 한글 해석본과 대조해가며 계속 보세요.
    반복적으로 보시는 것 만으로도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해서 놀랍고 신비한 방법이 있는 게 아닙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 쉬운 방법이라도 꾸준하게만 하면 실력 올라요.

    정말... 공부는 끊임없는 반복이고 훈련입니다. ^^

  • 숨쿰라데 · 319041 · 11/04/02 00:24 · MS 2009

    공신닷컴에서 뵛어요!!
    너무 잘생기셧더라구요 ㅋㅋ
    자이스토리와는 사뭇다르시네요 ㅎㅎ
    농담이구요...꼭후배가되고싶네요

    궁금한건..제가 지금 강남종로학원에서 재수하고잇는데요
    수리때문에 질문드려요
    고등수학관련해서요 어떻게 정리를 해야될지 방향이 안서서요
    학원에 다니고 잇어서 현재 인강을 듣기도 조금 애매한상황이구.. (만약에 들으라고 하시면 들을수는잇어요)
    학원에서 꼭 정리하라고는 하는데 해주지는 않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불안해서요 이번에 수능도 쉽다는 얘기도 잇구 그래서 꼭 100점맞구싶은데
    고3때 1등급을 놓쳐본적은 없는데 이상하게 2개씩은 꼭 틀리더라구요
    6월 9월 수능 전부다 2개씩틀렷구요... 이걸 어떻게 커버할수 잇을까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것으로는 커버할수 잇을꺼같지않은데

    너무 주절이 주절이 썻네요
    제가 궁금한건
    1. 고등수학을 어떻게 정리하면좋을까요ㅜㅜ
    2. 수학 마지막 2문제를 잡기위한 방법으로는 어떤게좋을까요
    입니다 ~~

    내년에 꼭 선배로 뵙고싶어요~

  • 리웰 · 160728 · 11/04/02 00:45 · MS 2006

    연경 오시면 밥 사드립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부디 밥 사드릴 수 있게 해주세요~!

    - 고등수학의 경우에는 제가 나중에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얇은 책으로 정리하세요.
    별도의 인터넷 강의를 듣는다던가 개념서부터 다시 보는 방법은 굉장히 소모적이에요. 별로 득이 되는 게 없습니다.
    솔리드나 한입에꿀꺽(올해 EBS에서 이교재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등의 교재로 정리하세요.

    - 수학 마지막 2문제는... 계속 문제집을 푸셔야 극복이 될 거에요.
    아시겠지만 수리영역은 양치기가 통하는 과목이라서... 진짜 시중에 나온 모든 문제집들 다 푼다는 생각으로 덤비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제 후배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 훗이 · 295045 · 11/04/02 00:26 · MS 2017

    외국어 구문독해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읽는속도가 느려서 걱정입니다. 꾸준히하면 속도도 오를 수 있나요?

    그리고 직독직해로 읽어가는데 추상적인 지문에서는 읽다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 리웰 · 160728 · 11/04/02 00:46 · MS 2006

    당연히 꾸준히 하면 되는 거지요, 제가 처음부터 잘 했겠습니까... 진짜 계속 훈련하다보니까 되는거지요.
    추상적인 지문 역시 어떻게 뾰족한, 놀랍고 신비한 방법이 있는게 아니에요.
    그저 가장 기본적인 독해능력부터 쌓았을 때 그런 어려운 지문들도 하나하나 이해가 되는 순간이 올 겁니다. ^^

  • QQQQxx · 291474 · 11/04/02 00:26 · MS 2009

    고3 현역인데요//..

    성대 공대를 가고자합니다..

    1. 내신이 4등급인데요.. 지금 포기하고 수능 올인 하려고 하는데 그건좀 아닌가요??

    3학년때 내신 평균 1.5 등급 맞는다고 치면 어디대학까지 갈수있을까요??

    아니면 서울권 힘든가요,??

    2. 그리구 요번 정시로 대학가기는 진짜 어려울까요??

  • 리웰 · 160728 · 11/04/02 00:47 · MS 2006

    - 내신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특히 성대는 수시에서도 내신 지나치게 안보고 뽑기로 유명한 대학입니다.
    내신 1.5등급이라면 어느 학교에 지원하시더라도 내신 중심전형이 아니라면 모두 가산점을 받는 등급입니다.
    연, 고대가 내신 1.7~3.7등급 사이면 '평타'로 봅니다.

    - 정시로 대학가기 어렵긴 할 건데.... 아무래도 수시가 정시보다 편한 게 사실이지요,

  • 수능450 · 373626 · 11/04/02 00:27

    체팅방에 들어갔는데 로그인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수학이 워낙 약해서요...

    작년 수능 5등급 이었는데 올해 3월모의 교육청 1등급컷+1점, 유웨이중앙 1등급컷 정확히 걸쳤거든요...ㅜㅜ

    둘다 모집단이 작은데라 다 포함되면 컷이 더 올라갈거라고 하드라구요...

    자꾸 한계에 부딫힌거같고 제 머리가 나쁜거 같구요....

    막 수학문제 남들 금방푸는거 혼자 10분동안 풀고 이러다보니깐 자신감도 사라지고....

    저 올라가고 있는거 맞나요?ㅜㅜ 자꾸 안좋은 생각하고 회의가 드네요 나이도 24살이라 너무 많고...

  • 리웰 · 160728 · 11/04/02 00:49 · MS 2006

    다른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요... 중요한 건 내 점수지 다른 사람들이 얼마만큼 점수를 올리느냐가 아닙니다.
    내 실력 쌓는 게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저도 제 주위에 잘하는 애들 보면서 고민 많이 했어요.
    하지만 경쟁보다는... 그저 내 부족한 부분 채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더 좋은 성과를 걷었구요.

    그저 꾸준히 열심히 하세요. 이미 많은 성적 향상을 이루셨습니다만, 이 정도에서 멈추시면 안됩니다.
    지금 하고 계신 만큼만 해주세요. 저 역시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 쵸파­ · 345969 · 11/04/02 00:27 · MS 2010

    아 내년엔 저도 그런사이트에 참가해서 하고시퍼요 ㅠㅠ

  • 리웰 · 160728 · 11/04/02 00:50 · MS 2006

    네 ㅋㅋ 일단 지금 최선을 다하셔서 공부를 해주세요, 잘하실 거라 믿습니다. ^^

  • 으랏차차™ · 119224 · 11/04/02 00:28 · MS 2005

    잘 지내고 계시죠? ㅎㅎ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왔는데 마침 계시네요.
    좋은 사이트가 되리라 믿습니다.

  • 리웰 · 160728 · 11/04/02 00:51 · MS 2006

    으랏차차님! 응원 감사합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사이트 하나 제대로 만들어볼게요.
    언제 한 번 뵜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제가 도움을 부탁드릴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

  • 다원우주의 가치파괴자 · 370844 · 11/04/02 00:28 · MS 2011

    집안의 반대로 계속 하는것도아니고 안하는것도 아닌상태로
    우물쩡거리다가 결국 허락받았네요 ㅜㅠ
    6월까지 드라마틱한 성적향상이없으면
    2학기 복학한다는 조건에요 ..

    대학다니고 계속 놀기만해서
    전부다 새로해야될것같은데
    너무 막막하네요 .....
    낼부터 독서실등록하고 독하게 공부할려는데
    계획을 짤려니 감도없어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좀 도와주세요....
    성적은 수탐은 다른과목에 비해 좀 나왔던 편이고
    언어외국어는완전..... 뼈속까지 이과생이에요
    대충 1년간 계획을 어떻게 짜야할까요 대충틀만 좀 잡아주세요


    그대로 복사했어요 ㅜㅠ

  • 리웰 · 160728 · 11/04/02 00:54 · MS 2006

    제가 쓴 수험생활 가이드를 읽어보셨는지요.
    링크 : http://orbi.wizet.com/bbs/board.php?bo_table=xiii_study_best&wr_id=16941

    계획을 짜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꼼꼼하게 읽어보신 후 대충의 계획을 짜서 보내주세요.
    제가 다시 수정할 부분 수정해서 보내드릴게요. ^^

  • 다원우주의 가치파괴자 · 370844 · 11/04/02 01:23 · MS 2011

    고맙습니다!!!
    대충의 계획을 쪽지로 보내드리면 되나요 ??

  • 리웰 · 160728 · 11/04/02 01:49 · MS 2006

    네, 그렇게 해주세요.

  • emp맞은아칸 · 268823 · 11/04/02 00:29

    ㅋㅋ 훈남 열매 드신 리웰님이 여친이 없으시다니..ㅠㅠ.
    눈이 되게 높으신가봐요 ㅋㅋ SKY출신,얼굴"윤아,성격:천사 키:가장이상적인 165cm의 여친을 바라시나보네요?

    그냥 약간 학습보다는 재수생활에 관련된 거인데요 ㅋㅋ
    리웰님은 심리적으로 힘드실때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요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요 ㅋㅋ 목표와 현실의 괴리부터 시작해서 괜히 무상감과 허무감은 느껴지고, 또 이러는 자신을 자책하다보면 우울해지고.. 악순환의 반복이네여 ㅠㅠ

    아 그리고
    이건 그냥 ...궁금해서요 ㅋㅋ
    대학생활 재밌나요?
    제 친구과 이번에 공대 들어갔는데 고등학교랑 별다를게 없다는 말을 듣고 충격받았씀다 ㅠㅠ
    내년의 대학생활의 즐거움만을 희망으로 삼고 공부하는 재수생에겐...ㅠㅠ 정말 죽으라는 소리였죠;;
    문과대학도 설마.....?그러지는 않겠죠? ㅋㅋ

  • 리웰 · 160728 · 11/04/02 00:58 · MS 2006

    흑... 적어도 제가 눈이 높은 건 아닌 거 같아요 ㅠㅠ 어쩌죠?; 저도 상담이 필요하네요.... ㅠㅠ

    심리적으로 힘든 건 어쩔 수 없이 가져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재수생활... 친구들이 바에 있다고 전화오고... 또 대학간 친구들 싸이보고... 이러면 허망함이 느껴지죠.
    왜 내가 재수를 하는가... 도대체 나란 존재란 무엇인가... 이런 철학적인 고민을 해보기도 하구요.

    근데 한가지 명심하세요.
    "지금 나는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겁니다."

    저도 이런 생각만 가지고 1년을 버텼습니다. 저라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없었겠습니까.. 매일마다 그런 시간들의 연속이었지요.

    우리는 하나의 어려움을 겪어냈을 떄 더 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이구요.

    근데... 공대도 뭐 재밌는 거 같던데요. 제 룸메가 공대인데... 과제에 찌들려살긴 하지만... 술은 자주 먹더라구요 ㅋㅋㅋ
    물론 문과대는 더 재밌습니다 ㅋㅋㅋ 제가 바빠서 그걸 다 즐기지 못하고 있네요.

  • 힘윤아 · 363421 · 11/04/02 00:32 · MS 2010

    리웰님..ㅠㅠ 쪽지보고 정말뜨끔했어요.ㅜㅜㅜ
    내일부터 오르비 끊는연습하려고요.
    담달정도에 궁금한거생기면쪽지남길게요.

    마지막 질문드릴게요.
    1.탐구 다시 시작할때 개념강의부터 들어야하나요?
    그래도 작년에 탐구는 좀 해서
    개념강의 듣자니 너무 긴거같고 안듣자니 좀 불안하고...
    판단이 안서서요.

    2.연고대정도 학생들은 대부분 다 국사를 했을까요?
    전 지금 언수외 집중이라 국사 안하는쪽으로 기울고있어서요..
    국사를안하고 가군에 연고대를 쓰면 나군은 어디를쓰나요???
    국사...너도나도하니까 하는건 좀.아닌거같아서요
    리웰님의 생각은어떠신지?

  • 리웰 · 160728 · 11/04/02 01:00 · MS 2006

    1. 탐구는 개념편, 심화편, 문제풀이편, 파이널편 중에 하나만 들으세요.
    다 들으실 필요 전혀 없구요.
    다만 모두 안들으실 경우에는 개념정리가 좀 뒤죽박죽이 될 거에요.

    제대로 된 거 하나만 딱 정하셔서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드세요.

    2. 대부분 국사 했습니다. 국사 안하고 연고대 쓰면 나군은 서강경 or 글경제를 쓰구요.
    근데.. 국사 하는 게 좋아요... 어느정도 성적만 되면요...
    설사 국사를 나중에 성적 넣을 때 필요 없게 될 수도 있겠지만, 국사를 함으로써 훨씬 타이트하게 생활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박귤 · 326651 · 11/04/02 00:35 · MS 2010

    아 리웰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ㅋ

    질문드릴것은; 그 요즘 잠을 5~6시간 정도 자는데 점심 저녁 먹은 후에 조금 피곤하더라구요;

    리웰님은 수험기간동안 잠을 얼마나 주무셨는지? 그리고 잠올때 깨는 노하우? 그런게 좀 궁금하네요;ㅋ

    그리고 EBS랑 기출문제중에 어디에 비중을 더 둬야하는지 궁금해요(요즘 하도 EBS연계 강화한다고 떠들어대서 불안하기도 하고요;;)(기출문제집 추천좀해주세요;ㅋ )

    아 참 그리고 11시~새벽1시 정도에 효율이 제일 좋은 공부가 뭘까요? ㅋ

  • 리웰 · 160728 · 11/04/02 01:02 · MS 2006

    잠오면 물티슈로 얼굴 닦으세요 ㅋㅋ 최곱니다.
    그리고 너무 잠이 많이 오시면 잠깐 주무시는 게 좋구요. 저도 저녁 먹기전에 15~20분 정도 항상 잤어요.

    당연히 기출문제집>>>>>>>>>>>>>>>>>>>>>>>>>EBS구요.
    EBS를 못푸는 한이 있더라도 기출문제집은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11시~새벽1시에 가장 좋은 공부는... 인강이지요 ㅋㅋ 그 시간 되면 지치잖아요;
    그게 아니라면 다시 시간 재면서 공부를 하세요. 타이트하게 공부하기가 힘든 시간이라...
    스톱와치로 시간 재 가면서 문제푸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참고로 저는 그때 사회탐구 과목들을 많이 했던 것 같네요.
    수능특강 5분만에 한 페이지 개념 다 읽기... 뭐 이런 걸 많이 했습니다.

  • 세븐일레븐 · 364866 · 11/04/02 00:38

    1. 음.. 제가 고등기간동안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했다고 자부했는데. 그 방법이 틀렷다는걸 고3말이 되어서야 알았어요..
    현역때 현재 공부하는시간의 반정도 밖에 안되는데도 지금 공부량을 따라갈려고했으니 얼마나 겉할기식으로..깊이 들어갔다 하더라도 시간 많이걸려서 다른거 못한다고 또 겉할기식으로 가고...
    제가 논술치러갔다 오고난뒤 12월 10일 부터 공부했어요.,그전과는 달리 시간 걸리더라도 천천히 쌓아나아가자고 지금까지 공부했어요.모든과목 개념 처음부터 다 닦아가며 공부하면서..그래서 수능때 백분위 66/95/90/90/98(언수외사)가 3월모의서 90/99/99/99/99로 확 올랐어요..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점수라..기분은 좋지만..불안한게..갑자기 이렇게 오르니 내점수인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오로지 끝까지 제자신 믿고 나아가야겠죠.?,,너무 놀라서.. 조언이라도 부탁드리는거에요 ㅠㅠ


    2. 제가 언어가 정말 약합니다..지금은 예전보다 약간이나마 나아진다는게 아주 약간이나마 느끼는데..언어의기술1,2권2독,함재홍선생님 언해본강의 들었고. 문학개념어 이제 듣습니다...다름이 아니라 제가 문학을 함재홍선생님 강의를듣고 접근법이런게 많이 나아진거 같은데,,제가 문제 분석할때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잠시나마 접어두고 문학개념어하고난뒤 다시풀어야할까요?제가 문제 분석하는데에.2지문을 (시1,소설1) 1시간이 걸려요..제가 시간많이 걸린다고 불평하는것이 아니라,,혼자 하다보니 이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ㅇ서 그런겁니다.몇몇 개념어는 피상적으로 알고,,그 개념어를 안다고해도 지문에 어떻게 녹아들어있는지 모르고,,개념어를 확실하게 하고 난뒤에 문제풀고 분석하는데 효율적일거 같아서..묻습니다.

    3,제가 마음이 너무도 답답해서 질문을 길게 쓴것이니..화내지말아주세요 ㅠㅠ

  • 리웰 · 160728 · 11/04/02 01:11 · MS 2006

    네, 저도 제 공부법이 잘못 됐다는 걸 고3 말 다 되서야 느꼈네요.
    그래서 새로 전략을 세워야 하겠다는 필요성을 느꼈고,... 학습전략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생각하네요.

    1. 아직 확실한 내 실력은 아닙니다. 그게 수능까지 갈 가능성은 10%도 안될 걸요.
    저도 4월 달엔가... 한 사설 모의고사에서 전국 순위권의 성적을 찍었었는데, 계속 다시 내려가더라구요.
    그거 그렇게 오래 안갑니다. 진짜 나의 내공을 쌓기 위해서 더 노력하세요.

    지금 잘 하고 계시니까 계속 하시던대로 해나가시면 될 것 같아요.

    2. 언어영역 인강을 너무 많이 듣는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뭐 문학개념어는 다른 강좌들과 성격이 비슷한 강좌는 아니라서,
    수강하셔도 뭐 크게 문제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학개념어와 말씀하신 언어공부는 크게 겹치는 부분이 없기에 동시에 나가신다 하시더라도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구요.

    기출문제 푸실 때는 선지를 중심으로 정리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문학은 해당 선지가 작품에 대응되느냐 대응되지 않느냐를 보는 영역입니다.

  • 더블피 · 370625 · 11/04/02 00:39 · MS 2011

    리웰님 안녕하세요!
    늘 좋은글 좋은 컨텐츠로 공부에 도움도 주시고 의욕도 고취시켜주심에 감사하고있습니다!
    외롭고 힘든 독학이지만 리웰님같은 여러 좋은분들이 계셔서 또 할만하기도 합니다!

    제가 오늘 질문드리고 싶은건 '언어영역'에 관해서인데요...
    언어영역에서 저는 좋게 말하면 감or촉이 좋은 스타일이고 나쁘게 말하면 그냥 운빨....이 좋은 스타일입니다.

    제가 삼수생이니까 이제까지 평가원을 2년간 봤는데요. 만점에 수렴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늘 95점 정도의 수준으로 1등급을 받아왔습니다.

    근데 이제 삼수생쯤...되니까 슬슬 언어영역도 불안하더라구요...

    지금까지 언어영역에 대한 공부를 단...1분도 하지 않았거든요...;;;(좀심한가요..ㅠㅠ?)

    단지 어려서부터 독서를 즐겼고 이런 습관을 길러주신 저희 어머니께 정말 감사하고있습니다. 아마도 언어 점수의 근간이 아닌가 싶어요... 어머니께서 중학교때부터 본격적으로문집(소설, 시, 수필 등등)을 사주셨는데, 그때는 이런책이 시험에 나온다는 것도 모르고 그냥 재밌는 이야기여서 읽었습니다. ㅎㅎ 당시에는 그게 문집인지도 몰랐다는게 맞겠네요 그냥 책에 분류같은거 없이 아무거나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하면 일단 제가 언어영역에 대한 체계적 공부가 전무하다보니 점수는 나오되, 매우 불안하고...(게다가 사설모의고사에서는 2,3등급으로 나가기 일수입니다...ㅋ)
    독동을 보면 문학개념어네 뭐네 해서 뭔가... 체계적으로 다들 열심히 하시는것 같아서요... 같이 수능보는 친구도 너 그러다 큰코 다친다고....그러더군요.

    그래서 언어영역을 공부하려고 이번에 수능특강을 사서 풀어보는데,
    진짜 솔직히 풀고 채점하면서도 이게 뭐하는 건가 싶더라구요....;; 아니 이야기 읽고 맞는거 골라서 답고르는게 무슨 공부인가...싶더라구요(제가 봐도 건방지네요...)

    그래서 인강을 들어볼까 하고 오티강의도 몇개 들어봤어요. 근데 머리만 더 복잡해지더라구요... 왜 번거롭게 플러스네 마이너스네 해서 동그라미를 하고 세모를 하고....아휴...


    저 언어영역 어쩌죠 ㅠㅠㅠㅠㅠ? 과연 문제풀고 틀렸나 체크하는 이런게 공부가 맞는 걸까요?

  • 리웰 · 160728 · 11/04/02 01:51 · MS 2006

    선천적으로 언어영역이 잘 나오시는 분들은 별다른 작업을 할게 없이 약간의 훈련만 해주시면 되더라구요.
    괜히 인터넷 강의니 시중문제집이니 풀려고 하지 마시구요. 기출문제집 한 권 정도만 공부하세요.
    기출문제집 푸시면서 지문 이해력이나 선지 단위의 판별에서 조금 더 정확성을 높일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마 풀다보시면.. 뭐 제가 지금은 간략하게 말씀드리는 내용이지만... 어떤 부분을 채워라는 건지 스스로 깨달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

  • 경제지리에리카♡ · 150371 · 11/04/02 00:39 · MS 2006

    이건 건의사항인데, 질문글에 대한 답글이 아주 치명적으로 질문자에게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면 공개글로 달아주시면 안될까요?

    비 질문자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답글만으로도..

  • Maybee · 248425 · 11/04/02 00:46 · MS 2008

    저도 개인적인 사항이 없으면... 그랬으면 좋겟습니다.

  • 리웰 · 160728 · 11/04/02 01:56 · MS 2006

    예, 알겠습니다.
    지금 왠지 비밀글을 다 풀기엔 이미 질문 올리신 분들 중에 공개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수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다음 번에 다시 이런 질문 받는다는 글을 올릴 때는 해당 부분에 대해서 명시를 할게요.
    제가 보더라도 굳이 비밀글로 설정해야만 하는 글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합니다.
    비공개 설정을 푸는 게, 다른 유저 분들께도 충분히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

  • 이명학 · 347577 · 11/04/02 00:40 · MS 2010

    제 위에 다시 질문올렸는데
    그것도 봐주세요 ^^~ㅠㅠ

  • 리웰 · 160728 · 11/04/02 01:56 · MS 2006

    네, 알겠습니다.

  • 소울 · 231529 · 11/04/02 00:41 · MS 2008

    안녕하세요! 메일을 보낼까 고민하다가
    아까 채팅창 들어가보니까 여기에 남기라고 하셔서....
    급한건 아니니까 시간나실때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독재생이구요ㅠㅠㅋㅋ 작년 수능 성적인데요
    언어 96점 99%
    수리 88점 95%
    외국어 86점 92%
    사탐 99%, 96%

    독서실 다니면서 아래 적어놓은것처럼 생활하고 있어요 ㅎ.,ㅎ
    중간에 비는 시간은 바람쐬거나 줄넘기하는 시간이구요ㅋㅋ

    - 8시~10시 : 수특 언어 문학/비문학 각각 2지문, 능률고급영문독해71 -1지문

    - 10시 10분~12시 10분 : 수I 기출 30문제, 순열조합문제 5문제

    - 1시~2시 30분 : 수특 외국어 한단원, 메가어법 5문제 풀기

    - 3시~4시 30분 : EBS 영어듣기 30분, 단어장 3일분 훑어보기, 미적분 교과서&익힘책 풀기(다음주 초에 끝나는데 끝나면 정석 다시 공부하려고요.)

    - 4시 40분~5시 50분 : 스직직 한강 듣고 듣고(이번주 안에 끝나요) 복습

    - 6시 40분~11시 30분 : 언어 기출문제 1/2회, 국사 파트 나눠서 1시간 정도 정독, 법사 강의 듣고 복습


    시간 남으면 앞에서 못한 공부나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공부해요

    지금은 언수외 모두 시간 안 재고 풀고요
    수리는 3년 내내 1등급 찍고 69평에서 97점 96점 맞고 수능에서 2등급이 떴는데
    제 풀이 방식이 시간이 많이 걸려서 풀고 나서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걸 수능에서야 깨달아서;ㅋㅋ
    단순히 문제만 많이 풀던 방식에서 방법을 바꿨거든요..
    수리는 기출 풀때 문제 풀고 채점하고 나서 2,3점같은 문제는 제끼고
    3점에서 조금 어렵다 싶은거나 4점짜리 문제들은 해설지 보면서 제 풀이방식이랑 쭉 비교하면서
    답지의 방식이 더 깔끔하고 정확하다 싶으면 수리노트(오답노트 비슷한거..)에 쭉 정리해놓고 주말을 이용해서 풀고요..

    외국어는 성적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일 약한 부분이라서 ㅠㅠ
    스직직 들으면 주는 바인더에 문장이랑 단어 적어서 계속 갖고다니면서 보고 있어요ㅋㅋ

    이게 하루종일 하는 공부의 전부인데
    한달동안 나름대로 직접 공부하면서 여러번 수정한건데
    리웰님이 보시기에 어떠신지 궁금해서....☞☜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게 맞나 모르겠네요ㅠㅠ


    대학생활 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시간내셔서 수험생들 상담도 해주시고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D

  • 리웰 · 160728 · 11/04/02 09:38 · MS 2006

    굉장히 공부 지금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 댈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근데 수리영역의 경우에는 수리 노트를 별도로 만들려고 하지 마시구요.
    지금 풀고 있는 책에다가 바로바로 정리하시고, 나중에 책 전체를 복습해보세요.
    노트 만드는 데 시간도 걸리지 않구요. 훨씬 더 자주 보게 될 겁니다.

    열심히 공부하시는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달려주세요, 저도 함께 응원하고 있습니다. ^^

  • 멘탈왕 · 372742 · 11/04/02 00:42 · MS 2011

    안녕하세요, 리웰님. 오르비와 공신에 올려주신 자료들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리웰님께 장문의 메일을 쓰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장기적인 계획과 공부 방향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쓰다보니 분량이 너무 많아지길래 이건 보내기 좀 부담스럽다 싶어서 어떻게 줄일까 고민하다가 여기서 뜻밖에 리웰님을 뵙네요^^

    그럼 공부 방향에 대해서만 따로 떼어내서 질문드릴께요.

    우선 언어 영역에 대해서 말인데요. 저는 독재생이구요. 현역 때는 언어 영역이 오르락 내리락(1~3 심하면 4까지)했었고, 수능 때는 2등급을 받았습니다. 점수가 오르내리는 이유가 단순히 컨디션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 거 같더라구요. 신속하게 풀려고 하다 보니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안 되어 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리웰님 조언대로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침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문학 선지 공부와 비문학 몇 지문을 도식화하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이렇게 쭉 해도 되겠죠? 일주일에 한 번 시간 재서 모의고사 푸는 연습을 할 생각이구요. 또 문제를 아껴둘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평가원 모의고사는 하반기에 풀도록 하고 상반기에는 교육청 모의고사만 풀 생각인데 적절할까요?

    수리 영역의 경우 제가 수리 가형에 응시할 예정인데 진도가 많이 밀렸거든요. 작년 수능에서는 나형 3등급이 나왔습니다. 10-가,나 정석을 이제서야 공부했고 시간이 촉박해서 수1과 수2, 심화미적 정석 개념 1회독(기본,유제 풀이 포함)을 할 생각인데 무리하는 것 같아 보이나요? 6월 모평이 코앞이라 걱정이 많이 돼서요. 상반기의 경우 정석의 개념을 완전히 체화시키는 데 주 목표를 둘 생각인데요. 4월에 개념을 한 번 돌리고 5월에 개념 한 번 더 + 연습문제, 6월에 개념 한 번 더 + 수능특강, 하반기부터는 기출을 위주로 공부할 생각입니다. 우선은 인강을 배제하고 있는데 큰 문제가 될까요? 아, 그리고 제가 문제집을 또 사기 뭐해서 그냥 지난 교육과정 문제집으로 공부할 생각인데 괜찮겠죠?

    탐구 영역은 제가 작년에 가장 망친 영역인데요. 등급은 거의 5등급에 육박한다고 보시면 돼요. 그만큼 공부를 소홀히 하기도 했구요. 화학1과 생물1, 물리2를 택할 건데 이 중에서 완벽히 마스터 된 건 생물1밖에 없습니다. 화학1은 문제 풀이가 더 필요하고, 물리2는 이제 시작했어요. 탐구는 언제쯤 '완벽하게' 끝내야 할까요? 화학1은 금방 끝낼 것 같은데 물리2가 너무 부담스럽네요. 언제 끝내놓아야 할지, 복습은 어느 정도 빈도로 어느 정도 양을 해야 할지 탐구를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 조언이 절실합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패턴에 관한 부분인데요. 오늘은 늦게 자게 되긴 했지만, 목표로 한 생활 패턴이 오전 5시 기상, 6시까지 운동, 언어 영역 시간에 맞춰서 공부, 수리 영역 시간에 맞춰서 공부, 외국어 영역 시간에 맞춰서 공부하고 이후의 시간은 탐구와 수리에 집중 투자하고 오후 11시에 취침하는 겁니다. 시간을 맞춰서 공부한다는 건 모의고사 1회를 푼다는 건 아니구요, 그냥 해당 시간에 해당 영역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짰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조언해주실 게 있다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쓰고 나서 보니 너무 기네요. 뻔뻔하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면서 답글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리웰 · 160728 · 11/04/02 09:44 · MS 2006

    메일이 지금 너무 많이 쌓여서 화요일부터 답장을 못해주고 있어요;ㅋㅋㅋ 다행입니다.

    언어영역에서 상반기에는 교육청 모의고사만 풀겠다.. 고 단정지으시지 마세요.
    상반기 하반기 모두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 모두 푸셔야 합니다.
    봤던 문제 또 본다고 해서 그거 맞추라는 법도 없구요.
    답이 기억난다 하더라도 지문 정리방식이나 문제풀이의 사고 구조를 다시 점검해보는 시간이 되셔야 해요

    수리영역은... 손 댈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계획 아주 좋아보이구요.
    실천만 제대로 해나가시면 될 것 같아요.

    탐구영역은 문과에서야 6월 전후로 시작하면 된다지만, 이과는 그게 아닌 걸로 압니다.
    심지어 이과는 외국어영역 등과 탐구영역의 비중이 같은 경우도 많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당장 시작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근데 물리2는 선택 안하시는 게 좋지 않나요?
    과목선정이 조금 잘못 됐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 ∑비디취S.E · 366705 · 11/04/02 00:45

    상담올려도되나요 ㅠㅠ제가 요새 수학은 신승범T 수능적해석을듣고있는대요 수1 상,하 미통기 상,하로 이루어져잇는대요

    수리인강은 늦어도 4월안에 다볼려고 거의 주당 3주차씩듣고있는대요(물론 복습철저히합니다 기출도풀고요)

    대략 한달간만이라도 이렇게 해도 별무리없겟조..?

    님이 올려주신 공신닷컴 OT보고 인강을많이줄일려고하는대 그래도 이정도는괜찮은건가요?

    요새같이 수리인강때문에 빡빡하지않은날에는 하루에2~3개정도만보고 나머지 자습햇습니다(8~10시간정도)


    인강많이듣지말라고 충고하신게걸려서 질문올려요 ㅠㅠ뭐근대질문이쫌그렇네요

  • 리웰 · 160728 · 11/04/02 09:45 · MS 2006

    주당 3주차 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 한 주에 두 Set(3시간x2주차)나가시는 것 까지는 괜찮습니다.
    근데 신승범 선생님 풀커리 탈려고 하지 마세요. 수능적 해석만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고 수리인강은 끝내셨으면 좋겠어요. ^^

  • 코엘류 · 310286 · 11/04/02 00:48 · MS 2009

    리웰님은 순열 조합 확률 통계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인강 누구꺼 들으셨는지, 문제풀인 뭘로 어떻게 하셨는지;
    재수하면서 개정 수1, 미적 다 괜찬은데 고3때도 아킬레스건이였던 순,조,확이 이번에도 발목을 잡네요.. 책펴도 그부분이면 공부할 맛도 안나고요..

    그리고 문학에 대해서 질문드리는데.. 리웰님께서 추천하신 이성권쌤 문학개념어 듣다가.. 필기도 알아보기 힘들고 박사이시다 보니 강의도 너무 대학강의 같아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도 안되는거 같아서; 박광일 문학 개념어로 갈아탔거든요; 박광일 선생님 괜찮겠죠?; 그다음 그냥 기출 문제 적용해가면서 죽죽 풀어나가면 되나요? 그리고 올해 작년에도 있었지만 비타에듀에서 이배속(ebs분석자료집) 이거 무료 이벤트 하길레 지원해서 당첨됬거든요.. 솔직히 이비에스 수특 인강 다 볼시간도
    없고 문학같은건 혼자서 제대로 분석하기도 힘드니 그런 도움 받아도 되겠지요?

    이건 번왼데요.ㅋㅋ 올해 제 친구가 연경 11학번을 들어갔거든요 정재관이라고ㅋㅋㅋ 혹시나 아실지 궁금해서 그냥 물어봤어요 ㅠㅠ

  • 리웰 · 160728 · 11/04/02 09:48 · MS 2006

    순열, 조합, 확률, 통계는 진짜 인강을 많이 듣기도 많이 들었지요. 신승범, 서정원 선생님의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제가 신승범 선생님을 많이 까고는 다닙니다만... 순열, 조합, 확률에서 도움 받은 걸 부정할 순 없을 것 같아요.

    문학 박광일 선생님 충분히 유명하고, 오르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계시는 분이니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하구요.
    다만 비타에듀 ebs 분석자료집 보실 시간에 실제 ebs를 봐주세요. 그거 다 풀 수 있는 시간 충분히 나옵니다.
    EBS가 출제된다고 하면 EBS 실제 그 교재를 보면 되는 거지 그걸 가지고 만든 2차 저작물을 볼 필ㅇ는 업습니다.

    연경은.... 300명이 넘어요 ㅋㅋㅋ 같은 반이 아니라면 모른답니다;ㅋㅋㅋ

    최선을 다하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함께 응원하고 있습니다. ^^

  • 주용2 · 284298 · 11/04/02 00:50 · MS 2009

    경영학과졸업 후 진로에대해 궁금해서 그런데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특별히 경영학과에 진학하시게된 이유도 알수있을까요?

    사실 경영학과라한다면..문과에서 인기학과이지만..
    그중 다수가 그냥 문과에서 인기학과이니까..취업할때 유리하니까..
    이런식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을꺼라고생각되는데요..
    사실 저도 그축에 속하구요..명확한꿈이 없다보니..
    후..걱정이네요..나중에 후회는 하지 않을지..

    그리고 대학생활에 대하여 환상이있는데요..
    저는 대학생되면 정말 하루하루 다양하고 많은사람들을 만날 수있다라는것에 상상만해도좋은데요~
    정말 그렇게지낼수 있는여건이되나요?

    정말 대학생이되면 많은사람들을 만나보구싶거든요 ㅎㅎ
    감사합니다!

  • 리웰 · 160728 · 11/04/02 09:54 · MS 2006

    경영학과는 가장 이후 진로에 나갈 수 있는 여지가 많은 곳이에요.
    그래서 명확하게 어떤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어떻게 결정해둔 진로가 없습니다.
    그건 제가 스무살이라는 시점에 40년 동안 하게 될 일을 섣불리 선택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아직 많은 경험을 해 본 것도 아니고, 뚜렷하게 내가 뭘 해야겠다는, 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도 없는데,
    저의 가능성을 제한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곳이 경영학과라 생각합니다.
    어느 분야에 나간다 하더라도... 충분히 가능한 곳이지요.

    대학생활에 대한 환상... 하루하루 다양한 삶들 만날 수 있다... 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분명 고등학교 때 보다 훨씬 더 자유로워집니다. 하지만 그만큼 책임도 뒤따라는 거구요.
    전 제 캠퍼스 생활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

  • S.E성공하자 · 303804 · 11/04/02 00:52

    언어공부를 해도 제대로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공부어떻게하셨나요?? 이제 삼수인데... 탐구와 수외는 만점가까이나오는데... 언어때문에 또하네요ㅠㅠ...

  • 리웰 · 160728 · 11/04/02 09:59 · MS 2006

    제가 지난번에 올려드렸던 수험생활 가이드를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굉장히 자세하게 적어두었으니 프린트 뽑으셔서 꼼꼼하게 읽어보세요. 언어영역도 몇 장에 걸쳐 적어두었습니다. ^^
    링크 : http://orbi.wizet.com/bbs/board.php?bo_table=xiii_study_best&wr_id=16941

  • 이성적으로♪ · 274239 · 11/04/02 00:56 · MS 2009

    헐 리웰님 진짜 잘생기셧네요 ....... 남자인 제가 봐도 ... 강의 봣는데 EBS 그렇게 안보셧다는 부분에서 정말 와닿앗습니다 ㅎ
    그런데 밑에 댓글에 하루에 자습 8~10시간정도 하셧다고 햇는데요 .. 대략적인 스케줄같은거라도 말해주실수 잇나요 ??ㅠ (기상,취침시간이라도 ;;)
    전 하루에 수업 7시간정도인데 .... 그렇게까지 시간이 뽑힐지 모르겟네요 ;;
    강의 잘봣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 리웰 · 160728 · 11/04/02 10:00 · MS 2006

    칭찬 감사합니다.
    제 기상시간은 5시 40~50분, 취침시간은 새벽 1시 10~20분이었어요. 아침 공부 시작은 6시, 저녁 공부 끝은 새벽 1시였습니다.
    기숙학원에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통학시간이 걸리지 않는 장점이 있었어요. ^^

  • QQQQxx · 291474 · 11/04/02 01:00 · MS 2009

    제가 내신이 1,2 학년 평균 4등급입ㅁ니당..

    이러면 수시로 가기 힘들잖아요??

    정말 연대 성대 한양대 공대쪽 가고싶은데요..

    3학년때는 1,2,3 학년 내신평균 3.5등급정도 맞아놓고요

    수시포기 정시 올인형으로 가는걸 추천하시나요?

  • 리웰 · 160728 · 11/04/02 10:01 · MS 2006

    수시도 해 볼만한 성적대입니다. 3.7등급 이내에만 드시면 충분히 수시 논술전형에 넣어보실 수 있어요.
    전략 조금만 다시 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연대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 zxcvzcxvvv · 349744 · 11/04/02 01:02 · MS 2010

    그리고 사탐3과목 어떤거하셨어요~? ^^
    끝까지 3과목 다 잡고 가셨어요?

  • 리웰 · 160728 · 11/04/02 10:02 · MS 2006

    윤리, 국사, 근현대사, 사회문화, 아랍어 가져갔구요. 모두 다 수능 하루 전 날까지 공부했습니다. ^^

  • Buckwild · 213914 · 11/04/02 01:05 · MS 2007

    외국어 상담좀 드려볼게요
    창피하지만 수능 5등급정도구요 (;;)
    지금 김기훈 어휘끝start로 어휘만 계속 외우는중입니다
    같이 천일문도 병행하려 했지만 우선 제 수준에선 왠만한 단어부터 많이 외워두는게 나중에 더 독해할때 좋을거같아서요..

    근데 계속 공부를 하면서 자꾸 드는 생각이 과연 이렇게 하면 점수가 오를까 하는 의문이에요.
    아 이렇게 단어장만 붙들고 외우다가 나중에 점수변화가 없으면 어떡하지.. 남들은 수능특강 반이상 풀었다는데. ebs70%연계된다는데, 난 아직 ebs보지도 못했는데 하는..
    그렇다고 막상 ebs수특 지문 해석할려고 들이대면 몆문장은 해석이 가능해서 대충 문맥상 답이라도 찍어맞추긴 하는데
    이건 지문 100%이해한게 하니라 50%정도 이해하고 찍어맞춘거나 다름없잖아요..ㅜㅜ 단어땜에 문장해석이 안될때가 많아요.
    그래서 스스로 영단어가 많이 부족함을 느끼곤 해서 다시 영단어 외우는데 치충하곤 하거든요

    사실 제수준에선 단어가 부족한건 느끼고 있어요 근데 뭔가 다른사람들보다 많이 뒤쳐진상태라 항상 공부할때마다 불안해요.
    과연 이렇게 단어에만 목매이면 점수가 오를까 하는.. 아 글이 너무 길어진거 같은데 죄송하구요;ㅁ;;;;;;

    외국어의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조언받고 싶어요. 수험생활동안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사실 공부방법 이런건 본인 스스로가 만드는거라고 하지만 전 아직 갈피를 못잡겠네요;ㅁ;

    어휘끝 끝나고 천일문을 나가는게 나을까요 아님 좀 무리여도 수능특강을 나가는게 좋을까요?
    천일문을 나가는게 좀더 수월하겠지만 ebs가 수능에 많이 연계될거라는게 자꾸 머릿속에 맴도네요;;;
    그리고 수능특강 공부할때 지문이 좀 어려운게 많아서 노트에 지문을 따로 적어서 칼분석처럼 주어,동사표시, 문장구조표시, 단어뜻표시 등등 해놓으면서 공부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년 수능에 수특 지문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아예 이번엔 왠만한 지문들 다 머릿속에 집어넣고 갈라고요
    괜한 헛수고 and 손만 고생 일까요?
    소중한 답변 기다립니다 ㅜㅜ!!

  • 리웰 · 160728 · 11/04/02 10:05 · MS 2006

    수능 외국어가 어휘따로, 문법따로, 독해따로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어휘집을 외운다 하더라도 독해교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수능특강이야 지금 많이 어렵게 느껴지실 거니까요.. 지금 당장은 푸실 수 없으실 거구요.
    대신 서점가셔서 내 실력에 맞는 독해교재를 찾아보세요. 리딩튜터가 수준별로 잘 나눠져있어서 풀기 좋을 겁니다.
    이런 교재 한권 딱 택하셔서 쭉쭉 진도 빼 보세요. 실력 많이 늘 겁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이 EBS를 보고있다 하더라도, 일단 내가 해야될 일은 EBS를 볼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겁니다.
    분명히 뒤쳐진 상태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내가 잘 하기 위해서는 지금 채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걸 채우지 않고 무작정 진도만 빼려고 한다면, 성적 향상을 맛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 selfe · 286165 · 11/04/02 01:07 · MS 2009

    사회탐구 공부 배치를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현재 윤리 근현 경제 이렇게 하고있는데 주기를 어떤식으로 잡는게 효율적일까요?
    내일부터 시작해서 6월전에는 어느정도 완벽히 할려고하는데 작년 113 나왓구요. 현재 보진않았지만 거의 까먹은거같네요;;

  • 리웰 · 160728 · 11/04/02 10:06 · MS 2006

    한 과목씩 끝내세요. 경제를 일단 제일 먼저 해야될 거구요(일반사회군이라 공부 한 번만 제대로 해 놓으면 1년 갑니다.).
    그 다음이 윤리, 마지막이 근현대사겠네요. 3~4주 마다 한 과목 한 바퀴씩 공부하시면 적절하실 거에요. ^^

  • selfe · 286165 · 11/04/02 11:16 · MS 2009

    세과목인강을신청해논상태인데그렇게해도될까요?

  • leejw306 · 365005 · 11/04/02 01:07

    제가 독재생인데요... 요즘외국어가 너무문제입니다... ㅠㅠ
    이명학선생님의 신텍스라는강의를듣고있는데
    해석이 너무 안되고... 해석이 너무안되니까 영어보기가싫어지고 대충해석하게되고그러는데요..

    외국어는어떤식으로 공부를해야할까요.......

  • 리웰 · 160728 · 11/04/02 10:07 · MS 2006

    해석이 안된다고 해서 그걸 버리실 겁니까... 어떻게든 내 것으로 만드셔야지요...
    꾸준하게 해야 실력이 오른다는 건 알고 계시잖아요.........

    신택스를 듣는다고 해서 그 교재만 가지고 복습하려 하지 마시구요.
    다른 독해집 하나 정하셔서 신택스에서 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세요.
    결국엔 꾸준하게 하는 애가 이깁니다. ^^

  • 꿀조아 · 368334 · 11/04/02 01:16 · MS 2011

    이제 오르비에서는 리웰님 뵙기 힘든건가요?ㅜ 쪽지 확인이 안되어서 어디 아프신가했는데 리웰님께는 나름의 좋은 성과가 있으셨네요.ㅋ 궁금한 점은 위에있는거랑 앞으로 오르비에는 언제 들어오실 수 있는지, 공신에서는 매일 활동하시고 쪽지 서비스도 된다면, 궁금증 계속 여쭈어봐도 될지... 여튼 저도 올해 열공해서 리웰님 대학후배 될 수 있기를 그리고 저 또한 내년엔 후배들을 위해 봉사하고 도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참고로 저 말콤이어요.ㅋ 닉을 바꿔서..;;이제 오르비 올 일도 없겠네요. 흑흑

  • 리웰 · 160728 · 11/04/02 10:09 · MS 2006

    말콤님, 안녕하세요.

    오르비에서도 기본적인 상담은 하겠지만... 아무래도 속도차가 있겠죠...
    공신이야 제가 하루종일 있는 사이트라 바로바로 답장이 되겠지만, 오르비는 거의 몰아서 답장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웬만하면 공신도... 많이 이용해주세요,
    참 좋은 사이트고, 뜻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만... 경영수완이 너무 많이 딸리네요.
    높은 퀄리티의 자료가 정말 많이 있는데... 잘 활용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리웰 · 160728 · 11/04/02 01:16 · MS 2006

    오늘은 여기까지만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다 못드리면 내일 오전까지는 모두 답변 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모든 분들, 열심히 공부하세요!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 멘탈왕 · 372742 · 11/04/02 01:18 · MS 2011

    항상 감사합니다. 리웰님도 즐거운 캠퍼스 생활 하시길!

  • 하이야니 · 333853 · 11/04/02 01:20 · MS 2010

    리웰님 가가라이브챗이안됨

  • 리웰 · 160728 · 11/04/02 10:10 · MS 2006

    기술적인 건..... 제가 문과라서...;ㅋㅋㅋ 공신닷컴 아이디 있으시면 공신닷컴 쪽지로, 아니면 댓글이나 오르비 쪽지로 남겨주세요.

  • kanute · 309652 · 11/04/02 01:24 · MS 2009

    챗방 베캄인데요
    다 병행하면 천일문 심화 어법강의 피니쉬터칭을
    모두 같이 해야될까여?
    그리고 언어에서 비문학풀때 지문에서 선지근거를 찾아서
    선지랑 연결하는 방법은 어떤가요?

  • 리웰 · 160728 · 11/04/02 10:37 · MS 2006

    천일문 심화, 어법강의, 피니싱터치를 모두 수강해야 할까요?
    실제로 안들어도 되는 강의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아주 영어가 많이 부족하지 않는 이상은요.
    일단 나에게 필요한 강의가 진짜 무엇인가부터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언어에서 비문학을 풀 때 지문에서 근거를 찾아보는 훈련은 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언어 지문 자체를 완벽하게 이해했다면 지문으로 돌아갈 이유도 없지요. ^^

  • 넬라판타지아 · 373568 · 11/04/02 01:32 · MS 2011

    안녕하세요, 채팅으로 말씀 드리던 연이 입니다.
    계속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역시절 내내 4등급, 수능때도 언어 4등급을 맞은 재수생입니다.

    지문독해력이 매우 부족해서, 어떻게할까 고민하던찰나에
    리웰님 수험생활 상반기 가이드 글 보고
    리웰님이 추구하시는 강의와 비슷한 '김동욱'선생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1강에 3지문정도씩 나가는데, 너무 벅차서
    하루에 1지문만 완벽히 끝내는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지문을 장악하려고 하다보니 한지문에 40분이 걸리기도 하는데요
    이방법대로 2개월째 해오고 있는데 아직 독해력 향상이 전혀 체감되지 않아서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과연 이대로 가면 수능때 정확도는 유지되면서 지문 장악하는데 6분 이내로 걸리는,
    그런 단계에 도달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김동욱 선생님의 강의 이비다가 어려운 지문들 위주로 선별해놓은 건 맞지만
    그래도 너무 다답한 마음에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언어 고정적 하위권들도 지금 방법대로 꾸준히만 밀어부치면 수능떄는 빛을 볼 수 있을까요?
    방법이 잘못 된 건가요?

    지문 접할떄,
    한 문단 읽고 중심내용 정리하고, (과학이나 기술지문인 경우에는 나름대로 원리를 설명해보고)
    그다음 문단을 접하고, 2번째 문단 읽었으면 1,2문단 다시 다 정리하고
    3문단 들어가고.. 이런식으로 하거든요..
    1문단 하고 1문단 정리하고 2문단 하고 2문단 정리하고 3문단 하고 3문단 정리하면
    안믿으시겠지만.. 정말 다 까먹거든요.. ㅠㅠ..

    방법이 잘못된건가요? 긴 글인데 죄송합니다 ㅠㅠ

  • 리웰 · 160728 · 11/04/02 10:49 · MS 2006

    분명히 지금 언어영역 공부를 바른 방법으로 잘 하고 있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너무 질만을 추구하다가 양적이 공부가 지나치게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어요.

    공부는 양과 질, 어느 한 쪽에 치우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질적으로 공부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약간은 쉬운 지문도 풀어가면서 문제풀이훈련을 하는 것도 중요해요.
    자이스토리, 미래로 등의 기출문제집을 사셔서 함꼐 병행해가시는 게 좋다고 판단됩니다.

    시험장에서 어떻게 풀지도 훈련하셔야지요. ^^

  • 하이야니 · 333853 · 11/04/02 01:34 · MS 2010

    독해강의가 도움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리딩스킬류

  • 리웰 · 160728 · 11/04/02 10:50 · MS 2006

    네, 그렇지요. 수능 외국어영역은 진짜 영어실력과 문제풀이능력이 아주 조화롭게 잘 어울려야 합니다.
    문제풀이능력을 기르는 데 가장 좋은 강의가 리딩스킬 강의지요. ^^

  • 하이야니 · 333853 · 11/04/02 01:38 · MS 2010

    국어 어법 뭘로 정리하면 좋나여?

  • 리웰 · 160728 · 11/04/02 10:51 · MS 2006

    인터넷 강의를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고, 책을 이용해서 혼자 독학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국문법 강의로는 이근갑 선생님의 쓰기, 어법, 어휘 강의가 가장 훌륭하구요.
    교재로는 두산동아에서 나오는 패싱코드 어휘어법편이 가장 훌륭합니다.
    어느 것을 가지고 공부하셔도 괜찮지만, 국문법은 어차피 배경지식 쌓는 거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만 정리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퍼머슬 · 342803 · 11/04/02 01:46 · MS 2010

    논술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논술 처음시작하려는 재수생입니다..
    올해 정시인원 대폭감소로 수시를 바라봐야할 것 같아서요.
    정시가 물론 훨씬 훨씬 중요하지만.. 9:1 의 비율로라도 논술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p.s. 발내신이라도 괜찮을까요??

  • 리웰 · 160728 · 11/04/02 10:53 · MS 2006

    논술은 연세대, 고려대 기준으로 내신이 1.7~3.7 등급 안에만 들어온다면 해 볼만 합니다.
    그 밑의 대학은 그것보다 내신이 안 좋아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수시로 가는 게 정시로 가는 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약간은 수시로 갈 수 있는 전략을 짜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수시에 올인하는 전략도 잘못된 전략입니다. ^^

  • 넬라판타지아 · 373568 · 11/04/02 10:59 · MS 2011

    확률,, 통계부분 강의를 수강 예정중입니다.
    작년같은 경우에도 수능 거의 2주남겨놓고 날림으로 강의듣고
    시험장에 들어가서 쉬웠는데도 몇문제 털렸는데요.
    올해 미적분 내용도 믹스되서 출제된다니, 새로 강의를 한개 들어야겠는데
    추천하시는 강사라도 있으신가요?

    한석원 / 신승범 중에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어떠신지요^^?

  • 리웰 · 160728 · 11/04/02 23:50 · MS 2006

    제가 신승범 선생님을 엄청 많이 까고 다닙니다만... 확률, 통계 부분에서는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걸 부정할 순 없을 것 같아요,
    해당 단원만큼은 패턴화 시켜서 정리해주시는 게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넬라판타지아 · 373568 · 11/04/02 11:10 · MS 2011

    작년 수능 433,
    올해 중경외시 급의 대학 진학을 목표로 준비중인 재수생입니다.
    수시로 대학가라는 말씀 보고, 논술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요.
    아, 물론 100%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그런 터무니없는 계획말고,
    실제 입시전형중에 수능 우선선발 기준을 맞추면 경쟁률이
    2:1~ 1.5:1까지 줄어드는 그 논술우수자 수시 전형 있지 않습니까

    그 전형을 위해 논술을 준비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433에서 언수외도 그만큼(우선선발기준만큼)
    오른다는 보장도 없어서 언수외하기도 시간이 부족한데
    매주 주말마다 몇시간씩 시간내서 준비한다는게,,
    생각보다 벅차게 느껴지거든요

    닥치고 정시만 준비하려고 했는데,,
    수시에 대한 카드를 전 버리기에는 수시의 입김이 너무 쌔고..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준비하는게 맞는걸까요?

    또 한가지 질문은
    작년에 사탐 5일만에 녹취록 보고 수험장에 들어갔거든요..
    개념이 거의 전무한 상태라서 수능떄 5,5맞았는데

    6모 이전까지 한개만 준비하는게 맞겠죠?
    6모이후 9모까지 한개 더 준비하구요.

    그리고 추천강사 목록 봤는데
    사회문화에 최진기 선생님이 없으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추천하시는 강사가 아니신가요?

    또 글이 길어졌네요.
    질문 요약해드리겠습니다

    1) 수시 우선선발을 노리고 논술을 매주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2) 지금 제상황에 가장 시기적절한 사회탐구 준비는 어떤게 있을까요?

    3) 사회문화의 경우, 최진기 선생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하시는 강사가 따로 있으신가요?

    항상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_ㅠ 리웰님도 화이팅입니다~

  • 리웰 · 160728 · 11/04/02 23:53 · MS 2006

    사회문화는 비상에듀 위종욱 선생님이 가장 잘 가르치십니다. 한번 맛보기 들어보세요.

    * 논술 우수자 전형에 도전은 해보시되, 지금 본인의 성적을 조금은 고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괜히 수시로 갈 수 있는데 원서도 안 넣고 있다가 나중에 정시에는 지원도 못해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올바른 전략이 아니에요. 지방에 있는 대학이라도 모두 원서 넣으셔야 한다고 봅니다.

    * 사회탐구영역은 지금 시작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에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요.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

  • 리웰 · 160728 · 11/04/04 08:39 · MS 200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anute · 309652 · 11/04/02 11:10 · MS 2009

    어법 정리를 한번도 체계적으로 한적이 없는데요
    에몽의 실전지침서라는 책이있는데 이걸로 하는게
    나을지 이지민 인강들으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리웰 · 160728 · 11/04/04 08:40 · MS 2006

    쪽지로 답장 드렸지요. ^^

  • selfe · 286165 · 11/04/02 11:35 · MS 2009

    작년나형일등급하위정도실력에 지금공부시작하면 정석으로시작하기엔비효율적인가요? 지금공부하는데 다아는내용이라;근데 아는내용이라고 그냥무시하긴찝찝하고 그냥까먹은개념훑어보고 심화된강의같은걸보는게 좋을까요? 아님그냥바로문제풀이들어가서모르는개념찾아보는식이나을까요? 어느것이옳다면 그기에 맞는교재나 인강추천좀부탁드립니다

  • 리웰 · 160728 · 11/04/04 08:42 · MS 2006

    네, 정석을 다시 보시는 건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초개념부터 다시 안보셛 ㅗ될 것 같은데요.
    아예 약간 어려운 강좌로 심화개념 정리하는 게 훨씬 더 효과가 좋을 거예요.
    서정원, 남휘종, 이상익 등의 최상위권 중심의 강사들 강의를 수강해보세요. 그리고 문제집 역시 좀 어려운 걸로 풀어보시구요.

  • 이름없음ㅁ · 286739 · 11/04/02 12:42

    보수로 얼마 받나요?
    자세하게 언급하기 곤란하다면 대략적으로라도 부탁드려요~

  • 리웰 · 160728 · 11/04/02 15:54 · MS 2006

    제가 과외로 버는 돈보다도 적어요,

    공신의 두 배 가까운 돈을 제시한 사이트도 있습니다만... 보수보다는 제가 일에서 얻는 보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네요.
    돈 생각하면 이 일 못하실 거예요. 반 활동, 캠퍼스 라이프, 동아리 활동 다 포기해야 되는데.......

  • 크로커스 · 355075 · 11/04/02 13:39 · MS 2010

    수리 미적분 교과서 어떤 출판사가 가장 좋은가요? 정석이랑 인강 기초개념 정리 하고 보려고 아직 안샀는데 조만간 EBS 교재들이랑 같이 사려구요..

    아 그리고 제가 5월까지만 독학을 하다가 학원을 가려고 하는데요.. 모의고사같은 것도 정기적으로 봐야겠고 해서 ㅠㅠ
    꼭 강남쪽에 있는 학원을 가야할까요.. 제가 제주도에 살아서 정보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ㅠㅠ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더라도 가야한다는 입장인데.. 학원의 위치 차이가 선생님들 수준이나 애들 분위기를 많이 좌우하나요?

    그리구.. ㅠㅠ 많이 물어봐서 죄송해요 ㅠㅠ 만약올라가면 반수반에 들어가는 것이 좋나요 아님 재수반편입이 좋나요..
    독학생 게시판에 이런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제주도에서 친구들도 없이 혼자만 공부하다 보니까 정보면에서도 좀 뒤쳐지는 것같고 불안해서요 ㅠ

  • 리웰 · 160728 · 11/04/04 08:48 · MS 2006

    저... 미적 공부 안 해 본 거 아시잖아요;;ㅋㅋㅋ 교과서 안보시고 정석만 보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학재수해도, 지방살아도 정보력 하나도 안떨어지거든요.
    나중에 논술 공부해야 될 때야 서울 올라오셔야 겠지만... 그 이외에는 서울 안올라오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학원 다녔었지만... 80만원짜리 독서실 다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주도가 아니라 아주 멀리 떨어진 유럽, 미쿡 같은 나라에서도 충분히 수능 대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내가 어떻게 공부를 하느냐이지요. ^^

  • 이름없음ㅁ · 286739 · 11/04/02 16:18

    그냥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거에요(x) 거예요(o) 입니다..
    '못 하실 거예요' 라고 쓰는 게 맞아요.
    그냥 제가 맞춤법 강박증이 있어서 지적해 드리고 싶었어요ㅠㅠ 언어 강의하시길래..
    아무튼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 리웰 · 160728 · 11/04/04 08:49 · MS 2006

    제가 써 둔 글 중에 잘못된 게 엄청 많겠군요....; 모르고 있었습니다.
    좋은 지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주의해서 올바른 표현을 사용할게요. ^^

  • 무뤡 · 291394 · 11/04/02 17:18 · MS 2009

    제대후에 수능을 2번 치뤘는데 매번 언어때문에 입시에서 실패했네요..

    음 제가 좋아했던 윤리같은 경우 다맞을꺼란 확신같은게 있었는데요

    언어도 그렇게 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또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어떻게 하는것이 최선인지..

    나이도 많이 차서 그런지 부담감이 크네요^^;;

    언어에 관한 구체적 조언 부탁드릴게요^^

    쪽지로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at world · 370987 · 11/04/02 18:02 · MS 2011

    언어/외국어 계획을 잡을때 평가원 기출이랑 EBS수특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하루 3시간씩 공부에 인강들으니
    점점.. 양치기가 되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요ㅠ

    현역때는 EBS부터 풀었는데
    나중에 출제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 많이 갈팡 질팡 했거든요
    그렇다고 범위가 많은 EBS를 미뤄 놓는게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아서요

    뭐 부터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이번 수능등급 언어4 외궈3 입니다)

  • 티파니와함께 · 362623 · 11/04/02 21:36 · MS 2010

    리웰님 학습법에대한 고민 두개만 상담해주세요 .
    간단히 줄여서 요점만 말씀드리자면 공부한걸 자꾸 까먹는다 .<- 이겁니다 .
    예시를 들어보자면 자이스토리같은 문제집 기출분석을 하고있다보면 막바지단원쯤을 분석을하고있을때에는
    앞단원의 내용들이 다 깜지가되어버려서 처음부터 개념학습을 다시 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 작년수능떄도 실제로 이런일을 겪어봐서
    6,9월 생물1,2과목등급이 1~2등급 이였다가 수능막판에 기출분석을 하는바람에 4등급까지 떨어져버렸구요 ;; 공부할때 머리탓을 정말 하고싶지는
    않은데 자연스레 제 지능을 의심하게되더군요 . 그렇다고 개념공부를 부실히했느냐 ?? 이것도 아닙니다 . 수능전날까지 생1,생2개념을 6회이상 반복학습했고 그렇게해서 6,9월 평가원시험에선 만족할만한점수를 얻게되었습니다 . 그렇다고 기출분석을 안할수도없는노릇이니 미칠지경이죠 .
    지금 재수를 하지만 또 작년같은일이 생기면 어쩌나 불안한마음이 좀 큽니다 .ㅠㅠ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 2ㅡ>4로 폭락)
    자신이 공부했던걸 까먹지않는 팁같은게있나요 ??제가 집안사정떄문에 독학을 하기떄문에 어디 맘터놓고 물어볼데도 없고 정말 답답하네요 .

  • 티파니와함께 · 362623 · 11/04/02 21:44 · MS 2010

    다른 한개는 간단한건데요 ,

    문학 기출한지문을 분석하는데 보통 30분정도 걸리는데 , 정말 꼼꼼히하거든요 .
    그런데 이 방법이 시간을 너무잡아먹기에 하루에 두지문정도분석하면 한시간이 훌쩍 넘어가버립니다 .
    제 공부방식을 그대로 고수할까요 아니면 좀 덜 꼼꼼히 공부하더라도 시간을 좀 줄여볼까요 ??

    귀찮게해서 죄송하구요 . 긴 고민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일도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초코바라 · 312855 · 11/04/02 22:42 · MS 2009

    와 왜 여자친구 안사귀세요???

    일부로 안사귀시는거죠?????

    아니면 마음에 드는 분이 없어서 그런가요?????

  • 초코바라 · 312855 · 11/04/02 23:02 · MS 2009

    개인적인 것도 막 질문해도 된다고 하셔서 ㅋㅋㅋ

    여태까지 여자친구는 몇명이나 있으셧나여 ㅇㅇ?

    사투리 쓰셨는데 표준말로 왜 바꾸신거에요ㅠ?

    사투리가 더 친근감잇는데

  • 초코바라 · 312855 · 11/04/02 23:05 · MS 2009

    와 그리고 시간있다면 동아리 활동 뭐하고 싶으세요???

    과외하고 싶은대 얼마나 내야되나요?? ㅠㅠ

  • Arizona · 339580 · 11/04/02 23:33 · MS 2010

    꼭 답변해주세요!!ㅠㅠ
    남종 다니는데요 아 너무 수업이 뭔가.....안맞는거같아요
    물론 제주제에 수업이 어떻다 강의가 어떻다 평가하는게 주제넘는 것이긴 하지만
    멍때리고 있다 졸다 대충 복습하고 하는게 진짜 좀 아닌거같아서요
    차라리 독학으로 인강듣고 개념서 돌리고 돌리고 ....그러는게 참 필요한거 같은데
    재종다니다 보면 그럴겨를이 없어요 ㅠㅠ평일에는 자습 3~4시간찍고 .....

    동창들이 많아서(그것도 공부 안하는애들) 점심/저녁시간 활용하기도 힘들어요. 사실 맨처음에는 식사시간 노는게 기분전환되고 좋았는데, 친구들때문에 가끔 공부하고 싶어도 걔네가 삐질까봐 억지로 따라가서 놀아주고 이렇게되거든요
    (제가 이런걸 거절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서ㅠㅠ막 우리 공부하자 이러면서 인간관계를 못끊을거같아요. 그리고 후환이 두려움......)
    반분위기도 좀 약간 개판.....스럽고 ㅠㅠ 완전 학교같아요 그리고 뭔가 반 내에서 개인적으로 신경쓰이는 문제가 있는데 (좀 매우 쓸데없는 고민이긴 하지만) 그게 정말 은근히 많이 거슬리구요ㅠㅜ
    무엇보다 제가 이렇게 느끼는 이유가
    저는 수학만 엄청나게 못하는 케이스에요
    모의 1학년때부터 맨날 121 찍었구요 ㅜ 수능에서도 99 83 100 이렇게 찍어서 ㅠㅠ
    언/외도 공부 거의 안하고 이렇게 유지가 되는데요, 외국어는 어릴때 살다와서 공부 안하고, 언어도 간간히 기출분석집/ebs돌리면 충분할거 같아요.
    문제는 수학인데
    수학 공부할 시간이 너무 없고, 재종반 수업이 좀 너무 늘어지고, 선생님들도 질문하기가 좀 꺼려지는...그런 스타일이에요 ㅜㅜ막 핀잔주고, 또 찾아가야 되고, 빨리빨리 질문하고 넘어가야 되고(기다리는 애들때문에)
    차라리 수학과외 주말에 ㅎㅏ고 평소에는 인강듣고 스스로 해보고 하는게 낫지않을까 싶어져요 ㅠㅠ (질문은 과외선생님처럼 차근차근 할 수 있고, 제가 푸는모습 지켜봐주고 이런게 좋은거가타요 ㅜㅜ)
    문제는 의지인데요, 물론 제가 독학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독하게 공부해본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서울대만 가겠다는 심정으로 재수하고 삼수도 각오하는 사람인데, 굳은 의지로 할수있을 거라고 지금은 믿고있어요.
    그리고 독학하다 좀 늘어져도 재종반 수업에 매달리는 시간에 맞먹을거 같구요 ㅠㅜ

    아 글이 길어져서 죄송해요ㅜㅜ 저 독학하는게 나을까요??ㅜㅜ
    부모님은 제가 독학하면 분명 풀어질거라 생각하시는데.....

  • 꼬추꼬추 · 290286 · 11/04/02 23:54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334506 · 334506 · 11/04/03 00:21 · MS 2010

    제가 원점으론 한 40~50정도 받을정도로
    수리를 굉장히 못해서 모의친뒤 어떻게 정리할지가 고민입니다
    틀린게 너무많아서 오답노트는 버거운 감도 있네요 ㅠ

    고3입니다

  • 카우보이 · 372161 · 11/04/03 14:49 · MS 2011

    님은 왤케 간지좔좔 이십니까?

  • 왕밤빵 · 256524 · 11/04/03 15:16 · MS 2008

    외국어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요...
    제일 취약점이 외국어독해입니다 ㅠㅠ

  • S N U 2012 · 343996 · 12/02/06 14:17 · MS 2010

    사회적 기업에서 일하시다니 정말로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