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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됨 헤어질 때 싸우면서 헤어진 건 아닌데, 참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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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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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을 갈지 기숙을 갈지 고민 중임 근데 이 시기에 기숙은 안 받아줄 거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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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점 난 과거의 그 어느때보다 예리하다 진인사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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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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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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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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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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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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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만날 때 엄청 노심초사함 지난번에 외박한 적 있는데 밤새 걸쳐서 전화 열번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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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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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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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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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질 생각을 안함 체지방도 빼야되는데 걍 수능 뒤로 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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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가는 건지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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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컨데 내 삶에서 가장 바뀐 년도라고 하면 올해라고 난 자신할 수 있음 3
그만큼 내 삶의 대부분을 송두리째 바꾼 게 많았음 경험이든, 노력이든 간에 뭐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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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확들더라고 내가 왜 졌을지 성찰하고 교정하고 올해는 난 이 판에서 질 생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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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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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핑까좀 5
ㅁ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