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케이 [633077]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6-11-28 22:33:48
조회수 1,469

국어 비문학 2300자 장문 문제 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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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자 장문 비문학 파일 by 633077.pdf

안녕하세요, 닉네임을 바꿔야 할 위기에 처해있는 꽃케이입니다...


4년 간의 수험 생활의 경험을 책으로 만들고 싶은데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어떤 과목의 문제를 만드는 게

저에게 소질이 있는지, 그리고 수험생분들께 도움이 되는지 몰라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국어 비문학으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이 세트는 2300자 장문에 6문항이 달려있습니다.

과학 기술 지문이 아닌 관계로 계산 문제를 넣을 수 없었습니다...ㅜㅜ

그래서 어렵다고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가원스럽지 못하다는 인식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

혹시 오탈자나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 출간을 확정지은 게 아니라 검토 인원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두 가지입니다.

1. 이 문제를 푸신다면 어떠한 감정을 느끼더라도 저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과목의 문제를 계속해서 만드는 게 좋을지, 다른 과목을 만드는 게 나을지

여러분의 평가를 기준 삼아 결정해보고자 합니다.

2. 이 파일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한하지 않으나, 출처를 꼭 밝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허접하게나마 워터마크를 박아두긴 했으나, 다른 사람이 자신이 제작한 문제라고 이야기하고 다니는 건

보고 싶지 않습니다...ㅜㅜ


많은 분들이 풀어봐주셨으면 좋겠는데... 이건 욕심이겠죠 ㅋㅋㅋ

(고3 N수는 수능도 끝났는데 지금 누가 문제를 풀고 싶어하겠습니까

고1 고2는 내신 준비하느라 바쁠 시기이고...)


많은 분들이 괜찮다고 이야기하시면 다음에는 문법이나 문학 세트를 만들어 오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라면... 다른 길을 가보다가 확신이 설 때 쯤 다시 문제를 들고 오겠습니다...


제재는 교육학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아! <보 기> 틀은 제가 한글로 도저히 만들 수가 없어서

카이독님이 무료로 배포해주신 양식을 활용하였습니다.

카이독님은 제가 누구인지도 모르시겠지만 ㅋㅋㅋㅋㅋ 카이독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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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린아니고쾰른 · 701072 · 16/11/28 22:34 · MS 2016

    선좋

  • 판타지오 · 610645 · 16/11/28 22:34 · MS 2015

    음 바로 풀어보고싶어지네요 풀고 피드백 드릴게요! 감사합니당

  • Delta · 674837 · 16/11/28 22:35 · MS 2016

    헐 나도 할일없는데 이런거나해야지

  • 미나리 무침 · 703903 · 16/11/28 22:37 · MS 2016

    풀어볼께여 ㅎㅎ
    즐거운 비문학~^^

  • 마테차 · 673198 · 16/11/28 22:38 · MS 2016

    음.. 풀어보진 않았는데 국어로 문제집을 내기는 어려울듯 해요. 상상모고처럼 전문적으로 문제출제하는곳도 더럽다고 욕먹는데 학생신분으로 국어는 출제하긴 어렵지 않을까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꽃케이 · 633077 · 16/11/28 22:42 · MS 2015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됩니다... 특히 문학이 크게 마음에 걸리더군요... 그래서 혹시 문학 출제 과정에서 비전공자의 한계가 크게 느껴진다면, 모의고사가 아니라 비문학과 문법을 중심으로 한 N제로 방향을 틀 것 같습니다. 비문학에도 문제점이 많다면 어쩔 수 없죠...

  • 마테차 · 673198 · 16/11/28 22:46 · MS 2016

    문학은 진짜 어려울 것 같아요. 그리고 비문학 또한 봉소 오프급 정도의 퀄리티와 어려운 문제가 있어야 수요가 어느정도 있을꺼라봐요. 근데 국어는 진짜 학부생이나 일반 수험생이 내긴 힘들것 같아요

  • 벨로 · 172698 · 16/11/28 22:43 · MS 2007

    화장실에서 풀어봐야지^~^

  • Aurum(Chemistry) · 664662 · 16/11/28 22:47 · MS 2016

    다 읽어봤는데 전체적으로 개요가 잘 짜여져있어요. 그런데 텀이란단어를 기간이란 단어로 고쳐쓰시는게 어떠실지...국어시험인 만큼 외국어를 최대한 배제 시키는게 낫다고생각해요. 그리고 '그러
    나 ⓑ1994학년도 수능에서 알 수 있듯이, 두 개의 평가도구를 동일한 내용에 근거하여 동일
    한 난이도로 제작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부분이 문맥상 말이 통하는데 뭔가 부자연스러운느낌이 들어서요... 나머지는 괜찮은것 같아요

  • 꽃케이 · 633077 · 16/11/28 22:52 · MS 2015

    밑에 1994학년도 수능에 대한 보기를 만들어놓았습니다! 그걸 제시문에 넣으면 너무 길어질까봐 보기로 빼놓았는데, 이게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외국어 순화에 관한 내용도 참고하겠습니다. '텀'이 이상해보이기는 하네요...ㅜ

  • KUDO · 629259 · 16/11/28 23:01 · MS 2015

    버스에서 읽고 있는데요, 27번에 보기에서 밝다가 동사라고 되어있는것같아요

  • 꽃케이 · 633077 · 16/11/28 23:02 · MS 2015

    밝다 동사도 있지요...!

  • KUDO · 629259 · 16/11/28 23:28 · MS 2015

    아 그런가용 제가 문법을 잘 몰라서...
    러블리즈 곡으로 문학 문제를 만들어주세요 빼애애앵

  • 꽃케이 · 633077 · 16/11/28 23:36 · MS 2015

    그런 건 너무 어려워요 ㅜㅡㅜ

  • KUDO · 629259 · 16/11/28 23:37 · MS 2015

    시간을 달려서로도 가능했으니 지구과학지문+나의 지구로 복합지문 해보세용 지구과학멘토로 플래닛플루토님 잡으시면 되겠네요

  • 꽃케이 · 633077 · 16/11/28 23:38 · MS 2015

    ㅋㅋㅋㅋㅋ 그건 이미 많은 일선 학교 지구과학 선생님들께서 사용하신 방법입니다...

  • KUDO · 629259 · 16/11/28 23:39 · MS 2015

    읭 그런가요

  • Y1kazx6K2bjBf7 · 675710 · 16/11/28 23:23 · MS 2016

    대단하시네..

  • 미필적고의 · 653962 · 16/11/28 23:24 · MS 2016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