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선지, 정답과 그 부정형은 75%이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59951
국어 시험이 만들어지는 순서
1. 평가 요소를 만든다
2. 지문을 선정 혹은 만든다.
3. 발문을 만든다
4. 정답을 만든다
5. 오답을 만든다
여기서 출제자는 정답을 먼저 만들고 정답의 일부를 부정하는 방식으로 또 하나의 오답 선지를 종종 만들고는 한다.
그런 습관은 다양한 국어 시험에서 시기와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나타난다.
정답과 그 부정형의 오답 선지의 존재,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이것이 과연 문제를 푸는 수험생에게는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선지 한 개의 산술적인 정답률은 1/5=20% 이지만
5개의 선지 중
A항과 그 부정형인 A’의 한 쌍의 정답률은 75%이상이다.
(21년 평가원 국어 시험 통계)
A+A'=75%↑
최신 수능 문제를 살펴보자.
이렇게 최신 수능 문제에도 정답과 그 부정형 선지가 출제 되었다.
지난 7월 학평에서도 적용되었다.
사실, 지문과 자료가 없이는 선지만으로 절대
그 어떠한 정답의 힌트와 정답률을 알 수 없다.
모두가 동일하게 20%의 정답 가능성을 지닌 개체일 뿐이다.
여기에 지문과 자료를 통해 각 선지를 지워나가는 등의 판단을 통해 정답률을 파악해 나가는 것이 국어 시험의 문제 풀이 과정이다.
하지만 지문 고려없이 선지의 정답률을 예측해 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발견이 아닐 수 없다.
시험의 다양한 상황에서 여러분의 중심 독해력에 더해져 사용한다면 문제 풀이의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
국어 점수는 굉장히 다양한 요인이 더해져 점수가 창출되는 종합적인 결과물이다.
기출문제와 EBS, 모의고사 등의 학습으로 만으로 부족함을 느끼고 문제 풀이 감각을 더하고 싶다면 위의 칼럼을 다시 진지하게 살펴보자.
위의 내용을 알고 문제를 푸는 것과 모르고 푸는 것은 분명 다르다.
제 칼럼은 다른 모든 종류의 기출 분석법 및 문제 풀이 방법론, 칼럼과 경쟁 및 선택적인 관계의 것이 절대 아니고 그것들에 더해서 사용할 보조적인 무기입니다. 국어 시험장에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다양한 무기를 들고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조적인 무기가 때로는 중심의 것보다 더 큰 능력을 발휘할 때도 많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021 9 21(가형) 그래프가 아닌 원으로 생각해보기 0
유튜브 정병훈 선생님 21년도 9월 21번(가형) 고찰 참고하여 단위원으로부터...
-
어차피 지금 사람없어서 이륙 못함ㅋ
-
ㄹㅇ 평소엔 외모 잘 안보고 진짜 개못생긴사람이어도 싫어하게되진않았는데 어떤 연예인...
-
방금 플러팅함 2
네이버폼으로 법사님이 수강후기 쓰라고해서 정성스럽게 5줄적고 사랑해요 는 참았다 얼빠라 미안해..
-
시대 차주현t 3
그냥 친절한 강기원이라 다음수업도 기대됨
-
작년 평가원.수능기준 하이커리어가 백분위 96 젤 못쳤을때(실수투성이) 백분위...
-
이대 꿀팁 3
기숙사 안에 미용실 2만원대인데 친구 레이어드 컷 맛깔나게 잘해줌 외부인도 머리 가능
-
보통 언제 얼마정도 하셧음???
-
입시 상담같은거 0
유료로 받을수 있는 곳이 있나요? 사탐과탐 선택과목 뭐할지나 어느학원 다닐지,...
-
자 이제 탈릅해볼까
-
우와 새르비 5
너무 오랜만이다..
-
방법이 궁금합니다.
-
탈옯창이군아.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사실 아닙니다
-
문붕이 기하 0
작년 수능 직전 모의고사까지 못해도 높3~낮2는 떴는데 작수 확통에서 27번부터 쭉...
-
난청이있는건지 발음을 하나도 못알아듣겠음 한국어 해석하는데 에너지를 너무 많이 씀...
-
ㅇㅈ 22
생일이에용
-
약간 싸이코패스된것같음 20
존나뜬금없이 부모님 이혼통보받았는데 전혀안슬퍼서 그냥그렇군요... 한다음 바로...
-
현역 정시파이터이고 선택과목은 현재 언매 미적 생명은 좋아해서 계속 들고가려고...
-
젭알
-
지구1 1등급 지구2 1등급 둘 중 뭐가 더 어려움???
-
학고 반수할건데 지금 미리 친목 쌓아두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용히...
-
ㅅ 0
ㅜ ㄹ ㅅ ㅜ ㄹ
-
많이아픈건 아닌데... 자려고 누우면 허리가살짝아픔 원래 그런가
-
오야스미 0
네루!
-
뱃지 신청하면 3
보통 얼마정도후에 발급되나여? 빨리 받고싶다 !!!!
-
올해로 (만) 20세다
-
내 본명 5
김순대
-
일하는 곳 온도가 너무 낮아서 그런가 쪼금 아픈 거 같은데 괜찮겠지
-
풀이 까지는 아니더라도 사고과정 알려주면 5000덕 12
수학황들의 사고과정을 앞으로 덕코로 사겠음
-
뭐가나음? 만점백분위랑 개념량 등등 다 포함해서 참고로 한지는 내신베이스임 (9년전…)
-
회색 츄리닝 바지 면티에 후드집업 아니면 가디건 머리에 찍찍이 붙여서 고정하고...
-
응급의학과나 법의학 쪽으로 가고 싶었다고 근데 의대의 벽이 너무 높아서 슬플 뿐.....
-
공대기준 최소학점만 박고 1학기 다닌다고 치면 복학했을때 타격 큼?
-
근데 술 깨니까 다른사람들인데 이거 뭐지..
-
ㅠㅠㅠ 빡쳐서 힘줬더니 바스라짐
-
너무 마음아픈일이다..
-
메가스터디 :: 바른공부 링크 타고 들어가면
-
안해 3
ㅈㅈ
-
일물2 일화2중에 뭐가더 빡셈??? 나 생지로 대학가서 모르겠으,,
-
부엉이 인형이랑 담요가 더 필요한데 4월까지 어케 기다림
-
뭐냐 0
.
-
싸악
-
내가 반수를 왜 했냐면 18
그것도 왜 2번이냐 했냐면 꿈을 포기할수는 없었으니까
-
??? : 야 시발 하프모의고사는 뭐야 ㅋㅋ? 너네 대학 반만 갈거야? 아니...
-
정신나갈거같아
-
투데이 ㅇㅈ 1
222 편안하다
그냥 국어공부를 열심히 합시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