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탐 물보 불보 총 정리글

자세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저 공식은 처음보는 공식이군요 ㄷㄷㄷ

연대식 점수 환산 공식

(언표 + 수표 + 외표 + (탐1변표 + 탐2변표)/2 ) * 5 / 7 = 연대식 점수 이니까,

언표,수표, 외표의 만점은 137 138 130으로 확정되어 있으니, 이를 대입하여 역산해서 풀어낸 것 입니다.

아 ㄷㄷ 직접 역산해서 풀어내셨군요..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근데 왜 최상위값이 339.6일까?에 대해서는,,

저도 청솔에서 왜 339.6을 만점으로 두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대학 눈치 전혀 안보는 입시계의 깡패ㅋㅋ 이 말이 너무웃겨요..ㅠㅠㅠㅠㅠㅠㅎㅎㅎ입시준비하면서 정말많이 느낀 생각 ㅠㅠ

맨날 태클걸고 제가 지1랄했던 놈입니다

ㅋㅋㅋ저도이런거 좋아하는데 ㅋㅋㅋ

경진협이면 경상도인가요 경기도인가요?ㅋㅋㅋㅋ

한양대가 입결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던 시절

"80%평균" 이라는 독특한 점수 기준을 바탕으로 입결을 발표했는데

이게 "일!"반!"적!"인!" "80% 평균"과는 좀 다른 개념이었구요

개인적으로는, 이에 대해서 코멘트 하자면

우선 좋게 말하자면,

나름대로 참신한 방법이고, 사람이 생각하는건 다양할 수 있겠다는

뭔가 사고의 다양성을 느껴볼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들구요

나쁘게 말하자면, 기존의 차원을 뛰어넘은 색다른 통계기법을 사용함으로써 이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자료의 의미를 본래 의미와는 달리 받아들이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마침 성대가 경진협에 입시결과 자료를 비공개로 건네줬었는데

성대 입결이 경진협을 통해 인터넷에 퍼져서 두 학교간 입결이 비교된적이 있었습니다.



이 때, 한양대의 독특한 통계기법으로 인해, 성대가 상대적으로 맞비교되는데 있어서

불리하게 비교당한적이 있었구요 (실제 입시결과대로가 아니라, 좀 억울하게요)

이 때문에, 성대가 이를 갈고 한양대한테 보복을 다짐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 인데, 서울지역 경영대학 입시설명회 행사가 열린적이 있었는데

그 때, 성대 관계자가, 한양대 부스가 바로 옆옆에 있는데,

이 사건(경진협사건)에 대해 매우 격노한 목소리로

한양대에 대한 애정을

매우 격하게 표현한 적이 있었구요.

[한양대 부스에 다 들릴 정도의 큰 목소리로 매우
거칠게 숨쉬며(말하느냐), 한양대를 매우 사랑한다고 외쳤습니다.
듣는 제가 다 민망할 정도로;;;]


그리고 그 뒤로, 한양대가 언수외탐 반영비율을 확정하고 나서

성대가, 한양대를 때려잡겠다고, 한양대와 똑같은 언수외탐 반영비율로

수능 반영비율을 조정을 하였고,

덕분에, 성대가 작년에 한양대를 KO시키는데는 성공하였으나

서강대가 어부지리로, 성대를 상대로 판정승을 했다는

가슴아픈 일화가 있습니다.



말로 설명하자니 길어서 설명 안하려 했는데, 물어봤으니

답변달아드립니다.


뭐....입시계 가쉽거리죠 ㅎㅎㅎ

길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경상도 입니다.

연고대 제발 눈물나게 불보 기원합니다.ㅠㅠ

서울대 제외한 다른대학들은 눈치도 봐야되나요? ㄷㄷ 서울대위엄.

아 제발 불보 ㅠㅠㅠ 왜 난 항상 사탐만 잘볼까 ㅠㅠㅠ

글케잘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저두 불보정찬양 ㅠㅠ 왜 언수외에서 이리 발리지..특히 언어 ㅠㅠ

저도,,,,, 언어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 물보 불보는 1등급라인에만 적용되는건가요??? 아니면 그 차등이 2등급 이하에까지 영향을 주나요?

1등급라인에 비해 2등급이 많이 불리해지는 겁니다.

1등급 내에서도 99 98이 유리해지구요

ㅋㅋ 물보는파란색 불보는 빨간색으로 했으면 뭔가 임팩트 있을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오르비가 현재 물보로하고있는거맞죠? 물보로하면 사탐한과목 백분위 4퍼가 언쇠표점 1점하고 맞먹는걸로들은것같은데요 불보가되면 백분위2또는3퍼가 표점 1점과 같아질수도 있는건가요?

네, 특히 위쪽 구간에서요

음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반영비율이 2332인 서강대에경우에요 자연계인대요 과탐 99이랑 89랑 얼마나 차이나나요? 언쇠표점에비해서요

6점요 쌩으로 6점은 아니고, 반영비율 곱하셔야 함.

6점이어떤기준이죠???언어기준6점인가요?그럼수리에경우애는9점이란소린가요?

99랑 89랑 변표값이 6점 차라는 의미요

중앙대 탐구 보정 발표난거 어디서 본거 같은데요;; 물보정이었던거 같던데....

네 맞네요. 중대발표를 못 봤네요 ㅈㅅㅈㅅ 수정했습ㄴ다.

우와... 역시 전문가는 다른 듯요 ㅋㅋㅋ

저는 그냥 블랙잭이나 해야될 듯 ㅜㅜ

저와 한판 하시겠습니까?

94 99면 오르고내려서 또이또이인가요
아님 내려가나요 불보일때요

유불리 없을듯?

손익분기점

눈치를 보고 있다면 불보가능성이 반은 된다고 봐도 될지.. 믿을 수 있는게 사탐보정 ㅠㅜ

이렇게 길게 오래 끌리가 없거든요
눈치 보고 있는건 확실히 맞아요

연대에 전화통화했었을 때
제가 쭉쭉 찔러보았을 때
연대 전화받는 아줌마
말투가 움찔했거든요

뭔가.....
분명히
정곡을 찔려서 뭔가 숨기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뭐 결과는 그대로 물보로 나올 수도 있겠지만
지금 연대는 아마도, 손익계산 열심히 하고 있을겁니다.
즉, 물볼로 할지 불보로 할지 잔머리 엄청나게 굴리고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대는 불보정을 때리고 싶어하는데 눈치를 좀 보고 있는거 같고
(눈치 + 손익계산)

고대는 불보정 때릴 생각 혹은 손익계산 하느냐고 늦게 내는건 아닌데
연대가 어떻게 나오나 두고 볼려고 늦게 내는거 같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런가요... 최악의 수만 안나오길 빕니다..ㅠㅜ

그리고 아니면
연대가 늦게 나오는 이유가
고대의 경우야 뭐 어차피 (자기점수/전체총점)* 500 이니까 제2외국어 변표 그대로 써도 대체반영시 문제가 없는데요
연대는 이번 시험에서 사탐이 백분위 100짜리가 하나도 없는데, 제2외국어는 백분위 100짜리 과목이 몇 있어서
이 과목들 처리를 어떻게 할 지를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연대같은 경우 만점으로 점수를 다시 나누지 않고
단순히 자기가 획득한 점수만을 더하는 방식으로 점수를 계산하거든요
이 경우, 제2외국어 변환표준점수를 그대로 대체 반영해서 더해줄 경우 사탐과 제2외국어 간의 편차가
커질 수 있어요. 이는 명백한 제2외국어 응시자 우대에 해당됩니다. (외고 우대 절대아님)
(외고우대라고 하려면, 제2외국어와 외고와의 연관성을 먼저 논증해야 하는데, 제2외국어 최다 응시 과목은 외고에서 수업하지 않는 "아랍어" 입니다)


아무튼,

1) 탐구에서 불보정을 때려서 변별력을 주고 싶은데, 이에 대한 손익계산과 눈치보기를 하고 있다.
2) 사탐에서 백분위 100이 없는데, 제2외국어 대체 반영시의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찾고 있다.

이 둘 중 하나가 원인에 있겠지요.
이렇게 늦어지는 원인에 말입니다.

고대가 먼저 불보정 때릴거 같진 않고

연대가 불보정 때리면, 고대가 맞불보정 때릴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아...불보 바람 ㅠㅠ 물보정일떄는 차이가 큰가요?

네 언수외가 변별력이 없어서

보정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도 차이가 굉장히 커집니다.

99 96은 물 불 중에 뭐가 좋은가여 ㅇㅇㅇ?

불이 유리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불이 유리하구요

98-99 사이 간격을 크게 두면 99 96인 님은 유리한거구요

98-99 사이 간격은 적은데, 96-97 사이 간격만 크면 님은 불리한거구요

그런데, 변환표준점수 역시 표준화 개념으로 쓰이는 값이기 때문에

그런 이상한 배열은 안나올거고

아마 96-97 차이보다 97-98과 98-99 차이가 더 클테니까

아마도 불보정 나오면 님은 유리한 케이스가 되겠네요

99 97은 뭐가 유리해요?? 아 한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보정

이과 인데요 95 99 93 // 100 90 은 ...뭐가 유리할까요.....탐구의양극화

불이요

와~~~~~~~ 좋은 분석입니다. 하지만 그냥 제 개인의 막역한 생각이기는 하지만 왠지 변표가 작년처럼 설대와 비슷하게 따라가지는 않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이유는 작년에 연고가 처음 사탐2과목을 실시한 후 그 후폭풍을 분석한 결과 설대도 사탐을 줄었습니다. 해서 설대는 작년과 거반 변화할 이유는 없어보인다는 제 생각에 비슷한 결과물을 발표해주었네요. 연고 역시도 작년 경험측으로 국사및과목 축소로 연고만 집중 공략한 사람들 공부량을 감안해서(결과는 사탐 만점양산) 언수외 쉬운 수능이라고해서 딱히 사탐에 더 치중해서 변별력을 확보하기에는 문제가 있어 보이며 해서 작년과 동일 수준 일 듯하며 왠지 제2외국어에서 좀더 불보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연대가 올해엔 제2외국어를 어떻게 해서 나올지도 참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마도 예전으로 돌아가 고대와 비슷해질지........

제2외국어 불보정 해봤자 어차피 큰 의미가 없어요
문제는 사탐에서 불보정 하는지의 여부입니다.
제2외국어는 이미 충분히 난이도가 어려워서 공식 그대로 적용해도
사탐에 비해서는 불보정삘입니다.

그리고 한거레 신문 진 모 기자가
대놓고 기사 날려댈것이 뻔하구요.
(기사를 쓸거면 모집요강을 꼼꼼이 읽어보든지 해야지...요새 기자하기 참 쉬운가봐요)


아 T사이트에 모 선생님이 진행하는 입시관련 프로그램에서도
비슷한 류의 발언을 해놓고, 고대 제2외국어 변환표준점수 만점이 높다는 것이
외고 우대 한게 맞다고 우긴적도 있지요.
어차피 고대식 만점 자체가 같이 따라 올라가서 별 영향도 없구만....

이 두 사례 모두 고대식점수 반영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몰이해에서 나온 해프닝이구요.
[고대의 경우 제2외국어 대체시 그 값이 커지는것 같아도, 전체 총점으로 나누는 과정이 있구요
이 과정에서 제2외국어 대체시 전체 총점 역시 같이 커집니다. 즉, 분자가 커졌을 때,, 분모 역시 같이 커졌다면
그건 커졌다고 보기가 어렵죠? ] - [하지만 고대식 점수반영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몰이해에서, 분자가 커졌기에
점수가 더 많이 반영되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하죠.....]

[고대식 점수 = (자기점수/전체총점) * 500 입니다. 제2외국어 대체하면, 자기점수, 전체 총점 둘 다 오릅니다.]



근데, 연대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요
고대는 나누는 값인 전체 총점이 따라 올라가서 제2외국어 보나 사탐보나 유불리가 없지만
연대는 총점이 같이 커지고 만점으로 다시 나누는 과정이 없어서
제2외국어를 그대로 대체해서 보면, 이건 "외고생 특급 우대"가 맞습니다.


아... 물론, 이건 있어요,

" 제2외국어 고득점자는 외고생이 많다" 라는 명제를 증명할 수 있고, 여기에
연대가 제2외국어에 불보를 때리고, 사탐 대신으로 값 자체를 반영하면 이건 외고생 우대가 맞습니다.

그런데, 제2외국어 최다 응시 과목은 아랍어고, 이건 외고에서 가르치지 않는 과목인것 같은데요?
그러면, 설령 제2외국어 값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해도, 이게 외고생 우대라고 볼 수 있을지?

뭐 암튼 잡설이었구요.

근데 이번에 아랍어 만점도 백분위 99아닌가요?ㅠ 나머지과목만 백분위 100이있어서.. 불보때리면 외고생 우대가 맞을수도있을것도같을것도같기도하기도하지만,,, 전문가님앞에서 내세우려니 비루하고 미천한저라 용기가안나서이리저리주저리를 요리조리 떨어보지마는 부끄럽기 짝이없네요........

아랍어 만점 99지만, 제2외국어 중에서는 백분위 100이 만점인 과목이 있습니다.

제2외국어 변표값을 그대로 사탐 대체 해주면 형평성에 안 맞습니다.

94 93은용???

물보정 절대 유리

이 글과는 별 관계가 없는얘기지만
연고대기준으로
이번 시험에서 사탐과 제2외국어의 백분위가 같다면
어떤게 더 유리한가요?

의미 없을듯요? ㅎㅎ

99 99 연고대는 불보나와라 ㅠㅠ

사람마다 이해관계는 다른 것이니까요....ㅎㅎ

99 99인데 연고대 물 물 나오면 슬플거 같네요 ㅋㅋ

이과에서 98 96인데 연대찔러볼라하는데 불보면 약간이득인가..

ㅇㅇ

저 96 91 인데 물보정이 절대 유리죠??ㅠㅠ 99 99이신 분들보다 연대식 점수 얼마나 깎일까요..?불일때요ㅠㅠ 그리고 연고대 물보일 가능성은 낮은 건가요??

ㅇㅇ

물보일지 불보일지 몰라요

다만, 연대가 불보 때렸을 때 자기네가 유리하다고 생각할 확률과 연대가 불보일 확률은 비슷하것죠

이해가 잘 안되는 고이학생인데요.. 어차피 물보든 불보든 잘보면 점수 높고 못보면 점수 낮은거 아닌가요?ㅠㅠ

고2면 일단 열심히 공부하세요

입시는 내년에 ㅂㅂ

ㅋㅋ네 감사함더

고대식 제2외 디버프는 무슨속설인지궁금한데 설명가능하신가요 ^^?

디버프고 버프고

그냥 점수 잘 나온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어차피 제2외국어 대체하나 안 대체하나 거의 차이 없습니다.


아주 아주 미세한 차이는 날 수는 있는데,

분석하자면 할 수는 있는데

오늘은 너무 피곤하네요


나중에 시간나면....ㅎ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러면 99 99면 물보일 때 손해보는 건 아니죠??

물보일때 손해는 아닌데
불보에 비해서 손해죠


지금 기본공식상으로는 물보인 상황이구요
여기서 불보를 가느냐 마느냐의 상황인겁니다.

이과에서 98 96이면 과가 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나요?

ㅇㅇ 수탐 가중하는 연대의 경우 ㅇㅇ

이과 100 96은 어느게 더 유리한가요,,, ???

불 ㄱ

이과 97 93물보가유리하겠죠?

물보가 유리하네요

엄청나게 대단한글이다.....추천안할수가 없다....

ㅇㅇ 글을 쓰면 쓰는대로 인기글과 캐스트로 올라가서 고민입니다.

ㅋㅋㅋㅋ

백분위 100 ,99인데 불보떠라 얍 ! 근데 오르비는 지금 물보정 상황인가요? 그렇다면 오르비332.222면 전전 충분하다는데 불보뜨면 더더 안정되는건가용

넵 그렇죠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물보,불보 말들은 많이 하시던데...도대체 나의 기준에서 왜 물보상황이 유리한지, 아니면 불보정 상황이 유리한지에 대하여 감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오르비를 비롯하여 여러 사이트를 봐도 모두가 불보가 되라, 물보가 되라! 고들.... 자신의 바램을 외치건만
실상은 또렷한 의미를 모르고 그저 탐구 잘쳤으면 불보, 못쳤으면 물보식 이었습니다.
Hedge님 덕분에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습니다.
지난번 제2외국어 버프에 대하여 어떤 글 아래 댓글로 분모가 그만큼 증가하니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실 적 부터 눈여겨 봤답니다. ㅎㅎ
화이팅, 건강하시고... 계속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좋은 글 많이 생산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99 97인데 불보정이 유리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대충 몇점정도 올라가는 지 알 수 있을 까요? 제가 커트라인이라서요,,

불을 얼마나 세게 당길지에 따라서 다릅니다.

연대가 재고 있다는 느낌은 강하게 드는데

할 지 안 할 지도 모르는거고

한다고 해도 어느 정도로 세게할 지는 더더욱 모르겠습니다.

연.고 불보 가능성이 있긴 한가요 ㅠㅠ
제발 불보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추천 누르고 가요 흑흑

사탐 보정을 언수외와 사탐 사이 비중에 변화를 주는 거라고 보면 사실 불보정 한다고 해서 변별력이 세지는 게 아닐텐데... 오히려 사탐이 더 변별력이 없었으니...
제발 물보정이었으면 좋겠네요ㅜㅜ
-경제지리 답안지 밀려써서 2문제 더 틀렸는데 97%->79%된 사람 올림-

그렇긴 합니다.
그런데 언수외는 어떻게 바꿀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미리 입학전형계획안을 공시하고 대교협에 내거든요)
어쩔 수가 없는데
대학에서 그래도 나중에 나오는 탐구같은 경우는 과목간 유불리를 조정하기 위해
변환표준점수를 쓰는게 일반화되었고, 이로 인해 실질반영비율이 바뀌는거가지고
대교협에서 간섭하지는 않아서, 아마 대학입장에서는 맘 편히 실질반영비율을 조절할 수 있는
수단으로 탐구 변환표준점수를 가지고 장난질을 치고 있는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가령, 시립대 탐구보정에서
시립대가 이번에 자유전공만 가군에 있는데
나군은 그대로 보정을 가고
가군에 자유전공에서는 지금보다도 캐물보를 때리든지
아님 아예 완전 캐불보를 때리면, 시립대 가-나군간 실질점수반영비율이
크게 다르게 됩니다.

이러면 시립대의 전통적인 약점 중 하나였던
시립-시립-시립 라인으로 인한 경쟁률 뻥튀기를
(이는 한명이 시립대 가/나/다 군에 다 지원해서
추합을 많이 발생시켜서 입결을 떨어뜨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 학교 타군에 타 학과에 자기 학교 입시결과가 피를 보는 현상이죠)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됩니다.
그러면 적어도 가군에 시립 자전 붙어서, 나군에 시립 상위권 학과에 추합자리를 늘려줘서
구멍을 내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니까요


따라서, 시립 가군 자전만 따로 별도의 보정을 때리는데, 이 때 사탐 캐물보를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
시립 가군 자전 - 사탐 캐물보 !!!!!!!

아니 이건 솔직히 공지급 글입니다. 이건 공지에 올라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ㅋㅋㅋㅋ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연고대는 불보정이 되야한당께..

이과 99 92 는요?

백분위로 86/100/99 99/99(경제,사문) 인데 불보되면 어디라도 될까요ㅡㅜ

뭐야 ㅋㅋ물보물보거렸는데
불보되면 약간이득이네
ㅋㅋㅋㅋㅋ

그래도 기존 공식대로 고고!!

99 96불보 이득이네ㅡㅡ 누가 손해랬음ㅋㅋㅋ

전 99 89라서...
ㅅㅂ한지ㅠㅠㅠㅠㅠㅠ

탐백 100 100 !! 불보 소망 !!

탐백 99 97 !! 불보 소망 !!

언급하신 70.44를 역추적해본 결과,

사탐 만점표점 11과목합이 747 = 평균은 아시다시피 67.90909090909
제2외국어 만점표점 8과목합이 583 = 평균은 72.875
19개과목 합이 1330점 / 19개과목 = 70점이라서 조금 거리가 멀지만,

사탐만점평균하고 제2만점평균하고 그냥 단순 평균하면
(67.909 + 72.875) / 2 = 70.392 정도가 나와서
백분위 100의 값을 70.392로 설정한다면
( 405 + 70.392 ) * 5/7 = 339.5657 이라는
청솔이 잡아놓은 339.60에 (만약 반올림했다면) 근접하게 됩니다.
http://www.etoos.com/report/news/read.asp?boardArticle_id=11331246&queryType=&queryNm=&NEW_YN=N

실제로 보정표가
70.40을 근처로 최상위값을 잡은걸로 나오게 된다면
사회탐구 11개 + 제2외국어 8개 과목 합해서
총 19개 과목 섞은걸로 해서 나오게 된다면
뭐 이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회탐구 11개 보정표 + 제2외국어 8개과목 보정표)/2 이렇게 해서..??
어제 나온 2012학년도 경희대학교 탐구/제2외국어영역 변환표준점수표
http://iphak.khu.ac.kr/web/main/helper_a?p_p_id=EXT_BBS&p_p_lifecycle=0&p_p_state=normal&p_p_mode=view&_EXT_BBS_struts_action=%2Fext%2Fbbs%2Fview_message&_EXT_BBS_messageId=141115
사회탐구 와 제2외국어영역 /2 이라면,,
물론 제 머릿속에에서 나온것이니 신뢰도는 보장하지 못합니다

뿌왘ㅋㅋㅋㅋ

만약 으랏차차님 말이 맞다면
그럼 청솔서 잘못 낸겁니다.
수정판이 올라올겁니다.

혹은 연대가 제2외국어 보정값을 그대로 줄 경우는
이건 제2외국어 응시생들에 대한 엄청난 특혜가 되는거구요
올해 제2외국어 응시생들은 죄다 연대로 가게 되고
미 응시생들만 고대로 가게 되겠지요.
그리고 이건 명백한 특혜와 차별이 되는거라
상식적으로 연대가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진 않을 거 같긴 한데
방금 연대서 전화받은 아줌마 말투로는 불보 물보를 떠나
이렇게 할지 아님 작년처럼 제2외국어 백분위 값만 가져온 후
그 백분위에 맞는 사탐 변환표준점수를 줄 지 조차 확정되지 않았다고
드립을 치시네요 ㅇㅇ



암튼, 연대에서 단순히 변환표준점수 반영시 제2외국어로 사탐을 대체해서
그 값을 그대로 반영하게 된다면, 이는 제2외국어의 변환표준점수가 높기 때문에
명백히 제2외국어 응시자들이 유리해집니다. 제2외국어 2등급의 점수와 사탐 1등급의
점수대가 같은 상황에서 연대가 대놓고 제2외국어 응시자들에게 특혜를 주게 되는 셈이거든요

따라서, 제2외국어를 대체 반영하더라도, 제2외국어의 이론적인 변환표준점수 값을 주는것이 아니라
제2외국어 영역에서 획득한 백분위를 바탕으로 사탐에서의 이론적인 변환표준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구요.

아무래도 접수일이 임박한 고대가 먼저 발표하고, 이어 연대, 그리고 성대는 고대 연대 발표 후 유불리 판단해서 발표할듯... 오늘 중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과탐 백분위 변환표준점수요 불보로 되면
100 96 차이가 3점 이상 날까요??
참고로 한양대 불보인데 2.97차이요...
가르쳐주세요 ㅠㅠ

연대에 전화 했었습니다.

지난주 초에는, 지난 주말에 나온다 했구요
이번주 초에는, 이번 주 중순에 나온다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번 주말에는 나올 듯 하다고 하시네요


불보가 나을지 물보가 나을지
연대 입학처, 지금 잔머리 엄청 굴려대고 있네요.

방금 고대가 발표를 했군요....오르비랑 차이가 거의 없다는 건 물보라는 건데....
연대는 그러면 불보일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건가요? 워낙 이 두 학교는 엇박자로 서로를 견제하는 경향이 커서...

글세요

연대 입학처에서 불보가 나을지 물보가 나을지
이걸 한참 고민하다가 발표할듯 하네요

이런 좋은 분석 글들에 정말 감사드려요. 혼자 이런거 분석하려고하면 머리 터질 것 같던데ㅎ

아 근데 연대는 가야되는데, 수학을 못쳐서... 제발 불보정 나와라. 연대여. 기다릴게.

성대 보정 떴네요 사탐 물보정인듯

성대 보정떴는데 물보인가요?

연고대 완전 물보가자!!! 언어 수리 외국어만 완전 잘보면 뭐하냐..사탐을 역대 최악으로 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5 96(사탐 제2외국어)는 뭐가 유리한가요
그리고 물보인지 불보인지 발표는 언제하는거에요??

시....신이다

연대 결국 물보네요..

경희대 탐구 99 97인데 많이 손해에요?

진학사가 모의지원/합격예측 물보불보 공식때려서 점수산출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