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절평 영어 결코 쉬운 것만은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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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기본 소양을 보여주는 영어의 컷이 90이라는 건 한국사처럼 &&'너는 이 과목을 공부했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겁니다.
분명 1컷이 90이라면 그에 상응하는 난이도로 보답하겠죠... 16수능정도의 문제가 출제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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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알기로 15수능 영어 미치도록 쉬웠는데
상대평가 기준 1컷 94면 그닥 쉬운것도...
제가 친 수능이라 아는데 1컷 98
아 제가 연도 헷갈림 수정함
글쓴이 뜻은 한국사처럼 어지간해선 감점 없을만큼 쉽진 않을것 같다는 뜻이겠죠 15시험은 그래도 변별력이 부족한거지 변별자체는 가능했으니까... 한국사는 아예 변별 의도가 없죠 현재로선
아니었네 ㅋㅋㅋ
그럼 그게 과연 절대평가의 의미가 있을까요?
절대평가면 쉽게 내라는 법도 없습니다.... 영어를 '더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게 대학에도 이득입니다
어렵게 낸다면 절대평가의 의미가 퇴색되니 어느정도 쉬울 수밖에 없겠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시험은 대학이 내는게 아니고 교육부에서 내는 겁니다.
절대평가라고 해도 점수를 퍼주는 시스템은 아닙니다. 그 기준이 엄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물론 등급제인 이상 퍼주진 않겠죠. 하지만, 시험 자체의 영향력을 줄여 공정성의 살리자는 게 교육부의 의도니, 그에 따라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 되리라 감히 확신합니다.
그래서 16 수능이라고 감히 주장해 본 겁니다.
물론 올해보단 쉬울 것은 확실합니다
저도 15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렴 지금보단 어려워지진 않을것같은데 서울소재 주요대학 진학희망생이라면 90점은 그냥 넘을듯
지금보다야 쉽겠죠
작성자분께서 15수능과 16수능을 헷갈리셨네
ㅇㅎ...
그러면 절대평가의 의미가 없는게 첫번째구요,
심지어 15 수능 정도 나온다고 해도 1컷이 90 고정인데 상대평가보단 훨씬 유해진거겠죠
라고 말해봅니다 ㅠㅠ 제발 쉽게 나오길..
작년 수능정도면 그냥저냥 변별하기 좋습니다.
근데 난이도는 차치하고서라도 대학별 반영정도가 너무 미미해요 ㅋㅋ 난이도가 문제가 아님...
아직 평가원에서 시험 기조에 대한 얘기가 없지 않았나요? 각 대학들이 너무 이른 판단을 내린 것 같은데
뭐 이른판단이든 어쩌든간에 일단은 그렇게 확정이 난것이니....
애초에 정시의 변별력이고 뭐고가 인원덕분에 점점 희미해져갑니다
암튼 중요한건 영어가 대학을 들어가는데 큰 영향을 줄수 있냐 인것 같은데 전 현재 반영비율로서는 어렵게 나와도 힘들다고 봅니다. 쉽게나오면 말할필요도 없구요. 한 1컷 80정도 만들어놓으면 꽤 영향갈수도...
혹시 몇인가요?
반영비율이
공주교대를 제외하면 제가 찾아본 학교중에 가장 많이보는학교가 연대인데 90점이면 감점 없고 80점이상이면 수학 3점정도 깎이는거랑 동일한걸로 압니다. 이게 엄청난 차이라면 차이 일수도 있겠지만... 다른과목에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봅니다. 올해정도의 국수탐 난이도라면요. 제일 많이 보는연대가 저정도이고 극단적으론 0.5점밖에 차이 안나는 서울대도 있고 고대만해도 국어 1점차이인걸로 압니다.
그렇군요... 그렇다면 진짜로 15수능정도이지 않을까 싶네요
네 저도 막 90이 30퍼씩 나오게내는건 말도 안된다 보고 한 90점까지가 15퍼? 정도 될것 같습니다. 물론 까봐야 알지만요
15만큼 나오면 행복할듯ㅎㅎㅎㅎ
이미 대학에서 영어의 영향력을 엄청 줄여놓았죠..
그렇긴 합니다... 외대부터가 영어 반영비율을 35에서 30으로 줄였죠. 하지만 올해 시험의 키는 영어일 정도로 변별력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그래 조아 영어를 던지자
만약 90점 4%목표라면ㄷ
이래 저래 영어가 무기인 사람들이 피해입는거
솔직히 영어 자체가 노력보다는 출신 배경이나 성장환경에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 과목인 건 맞아 보입니다.
사실 그런이유로 절대평가를 한거죠 ㅋㅋ
사실 국영수 다 그럼 수능 사실상 재능충 싸움
원래 윗대가리놈들 머리속에서 나오는 정책이 다 그렇죠 뭐 ㅋㅋㅋ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아니겠습니까. 괜히 영어만 등급나눈다고 변태적으로 문제내기 시작하니 절평의 역풍을 먼저 맞은거죠 ㅋㅋ
영어만큼 부모빨이 큰 과목이 없긴 한듯
근데 뭐 ㅋㅋㅋ 말갖다 붙이기로 하면 다 말은 돼요 걍 세개중에 제일 변태적으로 바뀐 시험이 먼저 처단대상이 된것뿐...
부모빨은 아니고... '어학적 재능'의 실존이라고 봅니다.
공감 못하겠네요
누님 아들래미 한국서 태어나서 살다가 호주가서 그냥 2년 놀다 왔는데 영어를 엄청 잘하게되어서
유학해서 영어에 친숙해지기는 쉬워도 솔직히 영어시험 잘 맞히는 건 공부해야합니다
ㅇㄱㄹㅇ 올해처럼 내도 됨
올해 수능 레인보우테이블 기준으로 원점수 90점이면
백분위 93인데 올해보다 더 어렵게 내도 전혀 이상한건 아님 내년 6월9월모의고사 쉽게 내고 수능 어렵게내도 통수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