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잡이 [347258] · 쪽지

2011-03-26 23:06:33
조회수 300

뭔가 답답하지만 어쩔 수 없고 바꾸고 싶지만 바꿀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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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민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 독백체이니 반말 양해좀 ..ㅠ

난 왜 천재가 아닐까 ... 천재가 아니어도 노력만 있으면 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학번제/나이제 관련글을 보며..
'과연 학번제는 틀렸고 나이제는 옳은 것인가... 한국의 정서로는 나이제가 맞지만, 실제로 다른나라에서는 존댓말같은 것도 없고 한데 왜 사람들은 무조건 나이제가 옳은 것이고 학번제는 ㅈ 같다고 생각할까...'

TV를 보며
'왜 원빈은 원빈이지'

수능시험/수시 관련
'아.... 수시비중 높이면 불평등한 것 아닌가...<--내가 너무 이기적인가....<-애초에 모든 수험생이 평등해야 할 이유가 있나...<-현실에 수긍해야 하나...-입학사정관제/논술/내신/수능,, 준비햐아 할 게 너무 많다 ㅠ

공부 관련
'아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 그런데 그 원인은 내가 너무 놀아왔기 때문인가... 왜 난 어릴적부터 공부하지 않았을까 ㅠ

인생 관련
'인간은 왜 살아야 하는가 .... 언젠간 죽는데 과연 내 삶이 유의미 한가 ... 링컨, 세종대왕, 이순신 ... 역사는 기억할 지 모르지만 우주는 과연 그들을 기억하나 ..'

종교 관련
'신은 존재하는것인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

고민 관련
'내가 이 고민들을 한다고 해서 바뀌는게 있는가...'
'과연 모든 고민에느 정답이 있을까... 정답을 얻으면 뭐가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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