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답답하지만 어쩔 수 없고 바꾸고 싶지만 바꿀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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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민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 독백체이니 반말 양해좀 ..ㅠ
난 왜 천재가 아닐까 ... 천재가 아니어도 노력만 있으면 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학번제/나이제 관련글을 보며..
'과연 학번제는 틀렸고 나이제는 옳은 것인가... 한국의 정서로는 나이제가 맞지만, 실제로 다른나라에서는 존댓말같은 것도 없고 한데 왜 사람들은 무조건 나이제가 옳은 것이고 학번제는 ㅈ 같다고 생각할까...'
TV를 보며
'왜 원빈은 원빈이지'
수능시험/수시 관련
'아.... 수시비중 높이면 불평등한 것 아닌가...<--내가 너무 이기적인가....<-애초에 모든 수험생이 평등해야 할 이유가 있나...<-현실에 수긍해야 하나...-입학사정관제/논술/내신/수능,, 준비햐아 할 게 너무 많다 ㅠ
공부 관련
'아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 그런데 그 원인은 내가 너무 놀아왔기 때문인가... 왜 난 어릴적부터 공부하지 않았을까 ㅠ
인생 관련
'인간은 왜 살아야 하는가 .... 언젠간 죽는데 과연 내 삶이 유의미 한가 ... 링컨, 세종대왕, 이순신 ... 역사는 기억할 지 모르지만 우주는 과연 그들을 기억하나 ..'
종교 관련
'신은 존재하는것인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
고민 관련
'내가 이 고민들을 한다고 해서 바뀌는게 있는가...'
'과연 모든 고민에느 정답이 있을까... 정답을 얻으면 뭐가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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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T.^...항상응원합니당 히히ㅠㅠ.ㅠ.ㅠ.ㅠ.ㅠ...
으아... 감사합니다 ㅠㅠ ㅠ ㅠ ㅠ
저 초등학교떄부터 그랫는데
나이드니까 어느정도 자리잡힙니다.
근데, 그래야 정신적으로 큽니다.
ㅠㅅ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 중3때 죽음에 대해 심오하게 생각해본적이 있었는데,,
왜그랬나 싶네요 그땐
님누구에요!!!!!!시그니쳐에 제가 올린글을 쓰고계시네!!!
으아 님이 올려주신거였었군요 ㅋㅋ
감사히 잘 쓰고 있습니다. ``~
좋은데요 저러면서 생각이 깊어지는게 아닐까요 주관도 생기고
인생 관련 부분이 굉장히 공감되네요...
가면님이다!!!!!!!!
근데요
천재는요
말이죠.
경쟁하려하면 안된데요.
그냥 천재는 먼저 자기 앞으로 보내버리면 된데요. 걔는 그냥 앞서서 달려나가는 애고...
그리고 정말 신은 공평합니다. 소위 말하는 엄친아같은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보이는 사람은 내면적인 아픔을 가지고 있다고 굳게 믿어요...
신이 공평할까요 ㅠㅅㅠ
신이 공평해야 할 이유가 없죠 ㅠㅠ
공평한게 좋은거라는 근거도 없죠 ㅠㅠ
아 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은 공평하지 않아요ㅎㅎ
잡생각이 많으신듯..
수험생활에서는 독인듯..ㅠ 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