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고백받은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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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우리 사귈래요?'라는 고백을 받았다.
처음에는 무슨 장기털어가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크아 커플하자는 소리였다.
휴...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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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정 자유의몸인데 42
수시 정시에서 모두 해방되었는데 롤서든하는 잉여의삶은그만하고싶네요 정의란무엇인가...
크아 실력이 매력적이었나 보군요
계속 죽었어요..ㅠㅠㅠㅠㅠ
실력이 너무 없는게 매력 ㅋㅋ
그런 매력따위..!!!
다행..?
전 또 이상한 사람인줄...ㅎㅎㅎ
다행이네요ㅎㅎ
커플링인가 그것도 돈모아서 사준대요..ㅎ
아, 덧붙여서 제 닉이 '존예퀸1호팬'이였는데
그 사람은 xx퀸.... 뭔가 착각하신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