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지금부터 빡세게 공부하시는것도 좋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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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월례고사 한회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천천히 오답정리 하고
개념 잘못잡힌거나 미흡한거 다시 바로잡으시면서 자신의 약점을 천천히 찾아가세요
내가 현역때 왜실패했나 생각도 해보시고, 혼자만의 여유도 가져 보세요
지금부터 조낸 빡세게 돌리면, 체력이 선수급이다 뭐 이정도의 사람이 아니라면 빠르면 여름, 늦어도 10월에는 지쳐요
저는 뒷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거든요
저는 3,4,5,6월 개빡세게 돌렸는데 나중에 9월 넘어가니까 도저히 힘이 나질 않더라구요, ( 정신도 지쳤었습니다 )
그래서 수능을 평소에 나오던 점수보다 좀 못봤어요.
여러분들은 11월 10일까지 장기적으로 바라보시고 공부에 임하셨으면 합니다.
고 3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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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런데 이건 쫌 상위권에 해당되는 이야기임 ㅋ
님이나 되니깐 제가 수능공부는 오래하는 그런게 아니다... 그냥 반수해도 될껄 괜히 재수햇땅ㅋ 이럴때 같이공감한거지
대부분은 공감 못해요.. 지금 엄청 바쁘다고 할꺼많다고 생각함..
저도 그렇게 머리가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오르비 분들 중에서는 저보다 뛰어나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아뇨 저건 머리가 좋고 나쁘고의 차이가 아님 ㅋㅋㅋ
그냥 누적된 공부량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는거죠... ㅋㅋㅋㅋㅋ
그리고 마다라님 창작 솜씨 죽임 ㅋㅋㅋ 자기 비하 ㄴㄴ
빡세게 하는거의 기준이 뭐죠ㅠㅠ
전 아침 6시 기상해서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언어 쉬는시간 30분은 영단어외우고
또 수리공부하고 밥먹고 이런식으로 하거든요. 수능시간표랑 똑같이
뭐 제 컨디션에 따라 유연성있게 조율하기도해요. 졸리면 쉬는시간에 자고 이런식으로
잘 하고 있는걸까요ㅋㅋㅋ;
솔직히 친구들보고싶고 그런건 좀 나아진거 같구요. 감정기복도 거의 없어졌고
날 더워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겟는데 이대로라면 굳이 많은 돈 써가며
재수학원 입성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ㅠㅠ글쓴님은 어케 생각하시는지..
재수학원 입성할 필요 없으시고요,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하는 건 여름 이후에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하루에 8시간에서, 많으면 10시간 정도만 공부하시는게 제가보기에는 지금 적절할 것 같네요
좋은글이네요
모의고사는 일부러 보류중...
하루 치면 하루시간 다날리고 멘탈이 피폐해지고 ..ㅠㅠ
5월부터 치려구요
하루에 10~11시간정도공부하는건데...적당한가요?? 잠은대충 6시간정도잡니다.... 날씨가좀풀리면 토,일은 아침에 운동을 1~2시간정도하려구요...
10시간이면 제생각에는 적절한것같아요
주말에는 잠을 좀 더 자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근데 제가 인강을 3~4시간정도듣거든여.... 약간 적은거같기도하고.... 6월쯤에는 학원에들어갈생각인데 괜춘하나요??
6월쯤에 학원들어가실거면 반수반가세요.
정규반은 웬만한반들은 다 풀어져있을겁니다
아니면, 정규반 들어가시려면 특별반 등등 높은곳을 노리세요
그나마 거기가 분위기가 좋을겁니다.
아하...그렇군요 제가 지금 대전에살고있거든요 친구들중대다수가 강대에있다는데 여기 반수반이 괜찮은가요?? 벌써부터 고민한다는게 좀웃기지만 그래도 정보같은건 많을수록좋으니까여....
6,7,8월이 핵심이죠 ㅋ
맞습니다. 그리고 10월도.......
안녕하세요! 독재생입니다ㅎㅎ
전 독서실에서 11시간 정도 독학하는데 딱히 지친다는 느낌은 없거든요...
그냥 평소에 하는거 쭉 하는 느낌이고 딱히 뭔가 열심히 한다는 생각도 안드는데
설마 후반에 지치려나요ㅠㅠ
지금은 지친다는 느낌이 없을겁니다
그게 쌓이고 쌓이고 쌓이면.........
슬럼프도 미리오는게 좋은거겠죵???? ㅠ_ㅠ... 요즘 슬럼프때문에 미치겠어용..~_~......;;
이과 재수생이지만... 앞으로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1월에 선행다니다가 끊고, 2월부터 16시간씩 빡공했는데... 3월 되기도 전에 엄청난 슬럼프가 오더니 아직까지 허우적거리는중...ㅠ_ㅠ...
지나간 시간은 너무 아깝지만.... 지금도 너무나도 힘드네용..... 뒷심만 발휘할 수 있다면 다 뒤집어 버릴 수 있겠죠??? ( 너무 바보같나..ㅠ_ㅠ.;;;)
예 오히려 막판슬럼프가 죽을맛입니다.
수능은 점점 가까워지고 성적은 안오르고 지치고...........
읭??정말 여유를가져도되나요..ㅋㅋ
저 공부 시작한건 엄청오래전인데 여러가지 일때문에
제대로 시작 한게 며칠안되서 지금 너무 초조하고 불안한상태인데ㅠㅠㅠㅠㅠ
막 저자신을 믿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 지금하면 너무 늦은거아닐까 하는 막이런생각이 들고요ㅠㅠㅠㅠ
오늘은 11시간정도했는데 난 너무 늦었으니까 더해야되는데 더잘해야되는데 이런 마음이에요 지금ㅠㅠ
저도 재수 초기때 님과 똑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초반부터 조급해하실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나중에 지치지 않으실 자신 있으면 그래도 되는데
아무래도 처음부터 조급하면 심신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ㅠㅠㅠㅠ그런데요..님은 에피달고계신거보니까 원래잘하셨던거아니에요?ㅠㅠ
저는 수리 가형 5등급인데 의대목표로 재수하는거거든요 그래서 너무 불안하고
저렇게 난 늦은거아닐까하는 마음이 큰거에요ㅠㅠ
최대한 그런생각안하고 열심히해봐야지!하지만 열심히하다가 초조해질때가있어요 \ㅠㅠ
가형 5등급이면 조금은 빡세게 돌리셔야겠네요
전 나형유저라 별로 힘들이지 않아도 됐지만 가형은 빡세다고들음
그렇다고 마음 너무 조급하게 먹지 마시고
5등급이면,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일단 개념의 확실한 정립부터 필요할것 같으니 개념부터 잡으세요
네...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에휴..
ㅎㅎㅎ 올해는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