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탕 한번쯤 가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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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보고싶다든가 그런게 아니고.. 물론맞지만 여튼 머리 속에 목욕탕 이라는 걸 상상하면 남자들이 가득한 그곳밖에 생각나지 않아요? 고정관념이라 해야하나 너무 당연하게 그렇게 생각이 남. 그래서 그 고정관념이 깨지는 광경을 보고 싶기에 여탕에 가 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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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변명입니다!!!
여탕하니 할머니들밖에 안떠오르네...
어우 전 여잔데 남탕 전혀 안 보고싶음 내 소중한 고정관념
와 그래요? 사실 여자애랑 얘기하다가 투명인간 되면 머하고싶냐는 얘기가 나왔는데 남탕 가보고 싶대서 다 똑같구나~ 했어요
다 똑같지 않아여!!! 잘 통하는 친구 두셧네여 ㅊㅊ
ㅋㅋㅋㅋㅋ
ㅋㅋㅋ
두번가보고싶어요!
오늘도 갔다왔지만 그냥 상상만 하는게 나아요ㅋㅋㅋ
ㅋㅋ 비겁한변명 ㅋㅋㅋ
아줌마 할머니 밖에 없어요 ㅋㅋㅋㅋㅋ
목욕탕집 아들래미 친구있는데 집에 오전에 전부 집에 계시는 할머니 아줌마들뿐이라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