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에게 당한 캐스팅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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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지금으로부터 6년전 그러니까 내가 중학교2학년때어느여름날이었다
당시 나는 지금은해체한 5인조 걸그룹 카라의 열렬한 팬이었고
나름 네이버 카페에서 네임드로 활동하며
용돈을 모아 조공을 바치기 위해
집에서 학교까지 40분을 걸어다녔다
그 날도 내 기억이 맞다면 아마도 카라 노래를 흥얼거리며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이퓨 워너 프리티 에브리 워너 프리티 안된다는 말은
노노노노~"
그때 들려오는 살짝은 감미롭다고 느껴질만한 목소리
"저기.... 학생"
고개를 돌려 뒤를돌아본 곳에는 금발머리에 뿔테안경
한쪽 귀에만 귀걸이를 한 3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수줍은 듯이 서있었다
"네? 왜 그러세요?"
"혹시 금강아파트가 어디있는지 아나요?"
나름 그동네에서 1년 넘게 살았던터라
지리를 잘 안다고 자부하던 나였지만
처음들어보는 아파트 이름이었다
"아 죄송합니다 제가 이사온 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그 아파트는 우리 지역에는 없는 곳이었다
아무튼 내 대답에 실망한듯 하다는 목소리로 그 남자는
"아...네 알겠어요 고마워요~"
라는 대답을 남기고 다시 두리번거리며
길을 찾기 시작했고 나는 집을 향해 다시 걷고 있었다
당시 우리집은 4층짜리 빌라 중 3층에 살고 있었고
경비아저씨같은 분은 계시지 않았다
빌라 현관문을 열고 계단을 2개쯤 올라갔을 무렵
"학생?" 하며 아까의 그 금발의 남성분이 나를 부르는것이었다
"네?"
"저기.... 혹시 학생 자x 좀 빨아봐도 될까?"
순간 &'뭐지 이 씨x 게이 호x새x는?&'라는 생각과
&'X됐다&'라는 생각이 함께들어
"죄송합니다!"하고 집을 향해 3층까지 전력질주를 했다
아아.....내가 조금만 더 성숙했었더라면....
아직도 가끔은 그가 그리울때가 있다
그 당시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아마 성희롱, 합의금, 민사소송, 형사소송과 같은
화기애애한 대화를 경찰서에서 할 수 있었을텐데....
아무튼 이 자리를 빌려 그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다
"야 이 개새x야 아직 공소시효 남았다 7년째 찾고있다"
처음이자 마지막일줄 알았던 게이의 캐스팅은
그로부터 1년정도 후 목욕탕에서 이어졌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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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존잘시쓰는수험생1호팬 으로 바꿔주세요!
쿨타임 차면 고려해볼게요 ㅋㅋㅋ
극혐......그분 진짜 더럽다
아아... 다시 한번 만날 수만 있다면
헐 미친...진짜 그렇게 말했어요??? 개소름;;;
진짜 좀 무서웠었어요
ㄷㄷㄷ?
ㄷㄷㄷ!
소름;;;
진짜 소오름
헐 진짜여ㄷㄷ?
살짝 왜곡된 기억이 있을 수 있으나 98%정도 진짜일꺼에요
헐... 무서우셨겠다 ㄷㄷ
안당해본 분은 모름....ㅠ
근데 저상황에서 신고하고 합의금은 어떻게 받을수있는거에요??? 안했다고 잡아때면 그만아닌가
뭐 일단 그냥 해보는거죠 ㅋㅋㅋ
ㅠㅠㅠㅠ
ㅠㅠㅠㅠ
게이가 꼬일만큼 잘생기셧나봄!
아님....대체 왜 4명이나 꼬였는지 이해가 1도 안가요 ㅠㅠ
정연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착한듯 2편 기다리며 팔로웅...
헤헤 고맙습니다
저같으면 쇄골 뿐지르고 튀었을듯
중2가요....? ㄱㅋㅋㅋㅋ
초딩 여자도 쇄골 뿐지르기는 가능함
힘들 뿐
힘든게 문제 흐엉
저건 게이인 성범죄자이잖...
어찌됐든 게이
ㄹㅇ 게이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 편인데 이건 ㅁㅊ 개쳐맞아야 할 색끼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7년째찾는중
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