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있는 분들 계시나요?

전자렌지 사용못해요. 전에 불나서ㅠㅠ

ㅠㅠㅠㅠ 그런일 있으면 무섭죠

강 무서워해요 어릴때 빠져죽을뻔한적있어서요

저도 바다에 빠져 죽을뻔한적 있었는데
다행히 트라우마는 없네요

전 그당시에는 괜찮앗는데 놀러갔을때 교회사람들이 별걸다무서워한다고 한번더빠트려서 그이후로 교회 강 둘다싫어요 ㅠㅠ

고추튀김먹다 장염걸려서 그게 트라우마가 됐어요
지금은 고추튀김 못먹음

으으 그 맛있는걸 ㅠㅠ

장염땜에 죽도 무쟈게 먹었는데 이젠 고추튀김이나 죽만 봐도 토나올거 같아요 ㅠㅠ

ㅠㅠㅠㅠ 진짜 고생하셨나봐요

엘리베이터 - 한번 갇히고나서 한동안 공포의 대상... 아직까지 꿈에서 엘베 고장나는 꿈 자주 꿔요 엘베가 갑자기 10층에서 말도 안되게 400층까지 엄청 빠르게 올라가는 꿈 같은...(근데 이게 의식적으로 꿈에서 엘베 안이면 난 ㅈ됐구나 악몽이겠구나 고장나겠구나 느껴짐 ㅋㅋ)
강아지 - 복도식 아파트에서 복도 끝에서 끝까지 쫓긴 이후로 만지지도 못함
놀이기구 - 겁쟁이라 그냥 못탐

막줄 ㅋㅋㅋㅋㅋ
동물이 쫓아다니면 무섭죠 ㄷㄷ

아빠가 사이드 브레이크 안걸고 내리막길에 차대서 막 미끄러져서 뒷ㅊ차 박살 날 뻔해서 차가 내리막길에 서있으면 막 불안해요

으으 자동차 진짜 무서워요

전 수영장에서 뛰다가 물에 미끄러져서 뒤로 넘어진 것이...
뇌진탕? 인지는 모르지만 넘어진 후로 정신차려보니까 다 씻고 나서 코코아 먹고 있었네요

진짜 물기있는곳은 미끄럼사고 조심해야 되요 ㅠㅠ

뒤에서 자전거가 절 받아서 다리에 완전 큰 상처났었음
그 이후로 달리는 자전거만보면 무섭..

흐잉 ㅠㅠ 자전거 나쁘네요

어릴때 바이킹타다가 날라가서 죽어버린 꿈꿔서, 고소공포증 심함..

ㄷㄷ 전 그냥 타고난 고소공포증인데... 그나저나 꿈에서 정말로 죽나보네요 저는 그동안 항상 죽음 직전까지만 갔지 절대 죽지는 않길래...신기

아직도 기억나는게 보도블럭에 부딪혀서, 머리가 박살나는 꿈...ㅂㄷㅂㄷ

ㅇㅂㅇ 세상에낙

그때 침대에 기대고 앉아서 잤는데, 땀 엄청 흘리면서 깸..

으어ㄷㄷㄷㄷㄷㄷ
전 맨날 살인마에 쫒기고, 길 잃어버리는 꿈꾸는데 무서운꿈꿀때...

ㅋㅋㅋㅋㅌㅋㅋㅋㅋ꿈이 일정하네요ㅋㅋㅋ

심지어 제가 지형을 바꿀때도 있음...인셉션에 나오는 그것.

근데 진짜 예지몽이면 쩔듯...

항상 몸 조심하세ㅕ!!

헐ㄷㄷㄷㄷ 상상만해도 무섭네요 ㅠㅠ

고소공포증만 없었으면, 나도 놀이기구 잘 탈텐데...ㅜㅜ

ㄹㅇ 고소공포증 ㅠㅠ 저도 그 흔한 바이킹 한번을 못타고 저번주에도 넷이 서울랜드 가서 사진 셔틀 하고 왔어요 ㅠㅠ 범퍼카 딱 하나 탐 ㅜ
친구들이 막 설득하고 끌고 가는데 제가 오히려 회오리감자 사줄게 제발 ㅠㅠ 이렇게 찌질하게 애원해서 살았다는...ㅠㅠ

자이로드롭이나 롤러코스터는 저 세상얘기고, 바이킹도 절대 못타죠ㅋㅋㅋ

저도 놀이공원가면, 맨날 앉아서 기다리기만...ㅜㅜㅜㅜㅜ

화2 1분남았는데 5문제 남은 적이 있어서 트라우마생김
그 뒤로 무서워서 화2 안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