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카바 [300817] · MS 2009 · 쪽지

2011-03-23 17:50:59
조회수 3,974

한양대 음대 1·2학년 대상 폭력적 상견례 교육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89561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251.html

동영상 있음....

요약= 

한양대 음대 선배들이 후배들 군대식으로 얼차려 주고 폭언을 함. 
디스크를 앓는 듯한 학생도 예외는 아니었음.
물론 교수들이나 학교 측에서는 이런 악습을 끊어줄 것을 요청.
음대 학생들은 이를 무시.
얼차려는 3시간 동안 이어짐.
이를 한겨레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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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하리트♡ · 160979 · 11/03/23 17:55 · MS 2006

    왜 지들 스스로를 개돼지로 못 만들어서 안달인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 딸기쨈토끼 · 222263 · 11/03/23 18:02 · MS 2018

    양아치 새리들

  • 톰톰­ · 302853 · 11/03/23 18:04

    학생인권은 개뿔ㅋ 니들이나 잘해라ㅋ

    이라고 국회의원들이 말하기 딱 좋은 자료네 아오 ㅡㅡ

  • 아이엠사샤피어스 · 279361 · 11/03/23 18:11 · MS 2009

    예체능계열이 일반계열보다 위계질서가 더 엄격하다고 들었는데.. 왜그런거지..근데 동갑내기한테 정말 말 저따구로하는건 진짜아닌듯..

  • 안상수 · 329543 · 11/03/23 18:12

    이 병­신같은 새­끼들은 고1국어책도 읽지않았나보다

    뭐 전통이라고? 에라이 이 막돼먹은놈들은 필시

    전통과 인습조차 구분못하는게 분명하다 아오......

    인습: 예로부터 내려오는 관습 중에서 합리적·진보적 관점에서 가치가 의심되거나 부정되고 있는 것

  • BARAME · 372379 · 11/03/23 18:15 · MS 2011

    안상수 의원께서 이런 말씀도 하실 줄 알다니..

  • [S.E] 의사 · 337827 · 11/03/23 18:18 · MS 2010

    자연산을 얘뻐하는 ASS .... 는

    여당 최고의원으로써의 간지를 댓글로써 나타내고 있슴다 ㄷㄷㄷ...

  • 창조의 원리 · 9274 · 11/03/23 18:17 · MS 2003

    비영신 육갑한다고 하죠...전문용어로다가...

  • 모티베이터­ · 359934 · 11/03/23 18:23

    한양대도 음대가 있었구나...

  • 엘티 · 354550 · 11/03/23 18:25 · MS 2010

    서울대 연대 한양대 이렇게 3대 음대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있었는뎅

  • 나우탑 · 191008 · 11/03/23 18:47 · MS 2007

    한예종은 어디에...

  • ㅅㅇㅊㅇ · 361827 · 11/03/25 10:25 · MS 2010

    그냥 甲

  • 메소포스 · 347386 · 11/03/23 18:37 · MS 2010

    제가 알기로도 한양대 음대 좋은 걸로 알아요

  • 메소포스 · 347386 · 11/03/23 18:52 · MS 2010

    한예종도 좋지만 거긴 종합 대학이 아니라 그런지(?)여튼 어떨 때는 좀 논외로 치기도 하고 또 어떨 땐 같이 묶어서 얘기 하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 메소포스 · 347386 · 11/03/23 18:52 · MS 2010

    한예종도 좋지만 거긴 종합 대학이 아니라 그런지(?)여튼 어떨 때는 좀 논외로 치기도 하고 또 어떨 땐 같이 묶어서 얘기 하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 좀짱 · 331601 · 11/03/23 23:19

    예체능에 무지한 이과생이지만 한양대음대는 되게 유명한걸로 아는데요;

  • 좀짱 · 331601 · 11/03/23 23:19

    예체능에 무지한 이과생이지만 한양대음대는 되게 유명한걸로 아는데요;

  • 품절 · 122951 · 11/03/23 23:35 · MS 2005

    우선 피아노나 성악아니면요. 서울에 있는 음대가기 힘들어요. 하도 정원이 적다보니깐..

  • 엘티 · 354550 · 11/03/23 18:24 · MS 2010

    아오 한양대 이름 먹칠하네 ...

  • 엔타로 테사다르 · 351509 · 11/03/23 18:27

    저런놈들이랑 같은 나라에 산다는게 정말 부끄럽다

  • 메소포스 · 347386 · 11/03/23 18:27 · MS 2010

    예술계가 원래 빡세다지만 고작 대학1,2학년 밖에 안 된 애들이 지들 스스로 저런 놀이 하고 있는 걸 보면... 솔직히 그 계열의 특성이라기보다 질 떨어진다 란 생각이 듬............

  • 메소포스 · 347386 · 11/03/23 18:32 · MS 2010

    기사 들어가서 보니까 얼차려 시키는 애들은 고학번이라네요
    어쨌든 자꾸 ㅆ 소리내면서 시키는 거 들으니까 진심 개웃김

  • 톰톰­ · 302853 · 11/03/23 18:42

    예술계가 굳이 빡셔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의대, 사관학교 같은 특수성도 떨어지지 않나..

  • 쓰쓰쓰비아 · 255792 · 11/03/23 18:46

    예술쪽이 인맥의힘이 세다고 알고있는데

  • 메소포스 · 347386 · 11/03/23 18:50 · MS 2010

    저렇게 얼차려 할 정도의 이유는 전혀 없는 듯 해요..ㅋㅋ

    근데 저도 잘은 모르지만 예술 자체가 어떤 객관적인 지표라는 게 없어서
    상황에 따라 인맥 빨 학연 빨 같은 게 엄청 심할 수 있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어요

    이번에 파면된 서울대 음대 교수도 그런 몰지각한 짓을 하고도 제자들이 아무 소리 못한 게 그런 이유도 있다고 들었고요..
    눈 밖에 나면, 나중에 힘들어진다는....

    특히 음대는 어떤 교수한테 가르침 받았는지 자체가 엄청 중요하단 얘기도 들었고요.. 이 글 봐도 사사받고 어쩌고 구호 외치는 거 보니 틀린 말은 아닐듯하네요..

    저런 분위기에서 약자 입장(?)이라면 저 같아도 왠만하면 찍소리 못하고 시키는대로 할듯......

  • 나우탑 · 191008 · 11/03/23 18:29 · MS 2007

    대학와서까지 일진놀이가 하고 싶을까
    음대 실망이네요

  • Wowkiki · 135630 · 11/03/23 18:38 · MS 2006

    아 군대갔다와서 왜저래 아오 ㅡㅡ;

  • 스킴 · 289892 · 11/03/23 19:21

    오히려 군대를 갔다왔으니까 저러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사회 전반에 걸친 군대문화가 이런 걸 포함해서 많은 삽질을 양산하는듯..

  • 즐거운 · 338970 · 11/03/23 19:27 · MS 2010

    의대도 찾으면 나올텐데..

  • ....... · 18781 · 11/03/23 23:58 · MS 2017

    본4지만 의대후배가 이런 댓글 다는 거 보니 참 씁쓸하네요

    아직도 그런 의대가 남아있다는게;;

  • 도재욱‌ · 297708 · 11/03/23 22:03 · MS 2009

    정말 병1신...

  • 알라오 · 370703 · 11/03/23 23:20

    모두들 외부인이되어 보니까 문제되어보이는거지 정작 자기네 학교 학과가 이 전통을 유지한다면 반대하기 힘들듯 왜냐면 이것도 자기 집단의 논리가 있고 그렇다면 객관적으로 잘못되었다 할지라도 느끼지못할듯

  • 좀짱 · 331601 · 11/03/23 23:41

    동감합니다 ㅋㅋ 저희과도 좀 특수해서 선후배 위계질서 철저하고 빡신거 있는데 막상 다 적응하고 그런거겠거니하고 살아서 잘 못느껴요.
    또 내가 당한만큼 선배되서는 그만큼 돌려줘야지 하는 생각하면서 그런과정을 전혀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녀석들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