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킴 [537476]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6-12-01 21:07:38
조회수 3,977

중학교 때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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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중학교 때 굉장한 아싸였다.


어느 정도였냐면, 친구는 다섯? 정도 있었고 


일진놈들도 날 건드리지도 않았다.


내가 공부를 잘해서 그랬나? 

그건 몰라도 하여간 어마어마한 또라이이긴 했나보다.


중1때였나 2때였나 옆자리에 일진 여자애가 앉았었다.


겨울이라며 나에게 손이 자꾸 튼다고 틱틱대는 것이었다.

그래서 난 핸드크림이나 바르라며 대충 말했다.

그러더니 핸드크림을 꺼내 자기 손에 짰는데

너무 많이 나왔는지 나보고 좀 가져가란다.


나는 그 때 책을 읽고 있었으므로 책에 그런 게 묻는 것이 싫어 거절했다.

그 뒤의 행위는 굉장히 돌발적이었다.


그랬더니 내 손을 자기 마음대로 막 가져가서 자기 손이랑 비비기 시작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또라이에 거의 부처님급 탈속맨이라도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얼굴은 벌겋게 되었다.


그 여자애의 날 바라보는 표정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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