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수정)대학 쉽게 간 몇몇 애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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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오해들 하셔서 수정합니다. 저 수시 좋아하고 몇몇전형 기준만 뚜렸하게, 인원수 절감 했으면 하는거 말고 수시 좋아해요 글의 요지는 저런 친구들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쉽게 간 몇몇 친구들이 남들 배려좀 해줬으면 하는 의미입니다.
겸손,배려를 모르며 거만하다
>좋아하는건 자유인데 꼭 본인이 낮은 수능점수로 좋은 대학붙은걸 자랑하고 다님 그 대학 가고싶은데 정시 점수가 부족한 친구나 최저등급 공부하느라 피터지는 친구들 생각전혀x
본인 수능등급도 아닌데 마치 그 점수를 맞고 들어간거 처럼 부심 부린다
>본인 성적표는 4~6으로 도배되어 있으면서 sky~그 이하 명문대 합격하고 목에 힘주고 부심질, 꼴불견임 추가로 다른애들 대학 대놓고 무시까지함
인성질이 심함
>+1하는 애들있으면 입털고 극딜박음 그 친구가 수능점수 더 좋던말던 그님대? 이마인드
대학비방
>본인이 a대학 b대학 붙었는데 입결이 a>>>b 면 b대학같은 쓰레기 대학은 줘도 안간다, 안전빵이였다 이런식으로 입텀 둘다 정시 점수로는 쳐다도 못보는 대학
현역때 기억을 어렴풋이 떠올려 봅니다. . . 요즘도 이러나요? ㅋㅋ 제가 이거때문에 한동안 특정 전형들 진짜 싫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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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인가요? 고2 모고 기준 1~2 진동하는 수준인데 들을만 할까요?
입결결과를 자기결과인것마냥 떠들고 다니죠 입에족쇄를 채우고싶음
추가로 4~6등급 찍고 명문대간애가 정시로 문과 1~2 이과 2~3찍고 국숭세단 가는애들한테 비아냥대기~
문과 1~2가 국숭세단..?
문과면 2가 거진 대부분이겠죠 저친구 문,이인지는 비밀인데 재수해서 한양대 갔어용
수시 입학생이 자기 학교 정시 입결을 우수성의 지표로 내세우는 것도 코미디일 뿐이죠. 평소에는 '정시는 사교육빨이고 학교 수업 무시하고 주입식 교육만 받아서 창의성도 없고 공부만 잘하는 인성나쁜애들이 들어오는 나쁜 전형이거든요 빼애애액!'이라며 정시 까면서 정작 자기 학교 위치는 정시 입결로 따지며 자기가 그 성적이라도 받은 양 행동함. 전형적인 내로남불
진짜 실력 좋고 잘하는 애들이 겸손한 애들 더 많음 대학와서도 그래요 정말 보기 좋습니다
현역 교실 분위기는 저기서 크게 안벗어 나는거 같음
요즘시대에 구시대적인 전형은 없애야 된다고 봐요..
서울대치동이 교육특구이긴하지만 인강0원패스제도 때문에 공부의지만 있으면 수업 질적차별없이 지방학생들도 공부할 수 있는뎁
오히려 지방의 내신대비 학원 1년 수강료가 수능 1년 대비 비용보다 훨씬 비싸며, 자소설 컨설팅(심하면 대필까지 감) 한번 받는 비용이 웬만한 인강 프패 가격 3-4배는 넘음. 면접학원 비용도 어마무시하고...
없지않아 있는듯
추가로 수시 전형자체는 너무 좋은데 (최저 있는 교과,과기원류 심층 종합,논술 등등) 특히 교과는 니가 그동안 한 노력을 수능 과목 1~2개 정도로 쳐줄게! 이런느낌이라
비율이문제. .
수시 정시 50:50 됬으면 .. 80:20은 너무함 ㅠㅠ
쉽게 얻은것은 주로 쉽게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오히려 정시로 온 나는 학벌부심 좀 부리고 싶은데 대학 쉽게 온 사람들이 선비질하는 게 짜증나던데
님 보면 예전부터 수시 후려치기 좀 심하신 듯
그런 친구들은 정말 반성해야죠. 물론 학점이 걱정된다만..
확실한 건 수능부심도 부릴 것이 못됨. 실상 오면 잘하는 친구들이 수능 최상위권이 아니라 최저 없이 수시로 온 과고 최상위권이기 때문에ㅋㅋ 겸손은 항상 해야하는 듯 하네요.
제발 일반화 자제좀;
맞아요...☆ 물론 그런애들도 있기야 있는데 이건 너무 지나친 일반화인듯ㅎㅎ
ㅈㅅㅈㅅ. . . ㅠ 하지만 적은비율은 아닌거같음. . .
재 친구들중 저런 케이스 단 한번도 못봐서요..
그것도 일반화의 일종 아닌가요?
동글님의 의견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일반화를 일반화로 대응하시는건;;;
좋은친구들 이시네요ㅠ 전 현역때 굉장히 기분상했었어서. .
공부잘하면서 막 놀리는애들있는데... 뭐 장난이다 합니다 저는 ㅋㅋ 어차피 공부잘하는애랑 서로 놀리면서 노는데
그런 애들 뽑는 전형 자체에 헛점이 크다고 봄. 세상은 공평하리라 믿고. . 재수 빡세게 해서 실력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대학 가서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하리라 봐요.
실력차이가 걔네들하고 꽤 날 터이니. . .
그래서 정시합격하면 사람이 인내심도 많아지고 겸손해짐
전 수시로 붙은 사람들 나름 존경되던데.... 3년동안 내신을 한거잖아요 열심히 ㄷㄷ 아닌가
전 그럴 능력이 없어서
저도요 일반화긴 하지만 제주위에 수시준비하는애들 다 열심히해서 솔직히 좀 존경스럽기도 해요
저 수시 안싫어함 저도 수시고 그런데 배려하는 마음좀 가졌으면 좋겠음
또 시작인가...
4~6등급이 어떻게 명문대를감?
내신황들
모두가 그런건 아니랍니다 하하... 감사할줄 알고 겸손한 사람도 있어욥
정시 위주의 학교라서 그런지 저런거 거의못봄 수시로가는애들도 모의고사나 수능보면 370~39x는찍던애들이라서 딱히 저러지않음
근데 무시하는건 잘못되었지만 대학 쉽게 갔다는 표현은 쫌 그렇네요. 자신들도 그 전형에 대해 알아보고 준비하고 했을텐데 ㅎ
현역때 수능 올6 맞고 수시로 서울과기대 붙어서 전문대 합격한 애들한테 니들은 대학교도 아니야 라고 했다가 매장당한 놈 있었는데 다시 떠오릅니다...
모로가든 도로가든 서울만가면됨 ㅇㅈ?
뭐시 중헌디..
2~3학년 되면 다들 자기 먹고살기 바빠서 강제로 현자타임 오지게 옵니다
자연대는 자연대 뭐먹고 사냐 피트가 답이냐?
인문대는 인문대 뭐먹고 사냐 고시는 자신없고 9급은 학벌이 아깝고 7급이 답이냐?
근데 요즘은 7급도 기본 2년 잡고 한다는데 궁시렁 궁시렁..하 ㅆㅂ 이럴거면 내가 왜 대학왔나
궁시렁 궁시렁 ㅠㅠ
정시입학생은 수시입학생이랑 차원이 다름
뭐가다르고 어떻게다르고 얼마나 다른가요?
저는 일반고 다녔는데 수준이 애매하게 잘해서
내신은 따기힘들고 정작 내신이 좋아도 학교 네임벨류가 없어서 되는데는 어처구니없이 붙는 사람도있고 떨어지는 사람도있고 완전 난장판이라서 어느정도 격차가 있는지 감이 안잡혀서요
수험생활 막바지에 남들보다 편해 보일지는 몰라도 3년동안 꼬박꼬박 내신을 챙기는 것부터가 쉽게 대학 간다고 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쉽게간다는 표현 자제하는게..
그렇게 쉬우면 그럼 대학 다 수시로 쉽게 가겠죠 수시로 못가니까 문제지..3년동안 내신공부하는게 쉬운건 아니죠 학종도 의대는 다 최저 합3임 내신이랑 수상실적 자소서 병행하는거 감안하면 쉽지는 않아여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수시 무시하는 의도는 아니였음
그리고 의대는좀. . . 저는 주로 중위권대학 간애들 생각하고 썼음. . .
주의에 소년가장친구(가족없음)이 있어서 아는데 혼자 밥하고 빨래하고 학교가고 집안청소 설거지하는거 보면 한편으론 대학이라도 잘 갔으면 합니다 그 친구들도 그만큼 누리지 못하고 힘들어하는거 많습니다.
표현 수정했습니다. 예전애는(현역~재수) 걍 다 날먹이다 라고 생각했던거 맞는데 대학다녀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더라구요 하지만 그 친구들도 나름 노력한것도 맞지만 그래도 타 전형 친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가는건 맞다고 봅니다. 저는 이게 잘못된게 아니라 남들좀 배려해줬으면 합니다. . .제가 그리 좋은편은 아닌 지방일반고 나와서 더 그런것도 있다고 보는데 내신 노력은 학교마다 차이가 심해서ㅠ 그런데 정말 심하지 않는이상 일반적으로 어렵고 힘든거 맞죠 뭐 어던 학교는 더심해서 모고9등급애가 내신수학 2등급 뜨던 학교도 있었어요 문제수준이 개념원리 예제에 숫자바꾼정도? 이정도 아닌이상. . .
동감해요 그냥 행정구단위로 묶어서 시험보고(해당지역 교육청출제) 행정구순위 매겨서 대학갈때 반영했으면..
여기서 수시 힘들다 하시는분들 물론 저도 알죠 그런대 진짜 학교차이 심해서 같은 지방 일반고도 전반적인 학교수준은 낮아도 사람이 적어서 내신따기 힘든곳이 있고 반대로 인원도 많은데 수준도 낮아서 내신따기 쉬운곳도 적지 않은걸로 압니다.
난 내신 전교5등하고도 수시 버리고 정시 감그냥
학종 해봤는데 진짜 두 번 할 짓은 못돼요^^....
인간관계가 굉장히 크게 작용하는 전형이라 하다 사리 생겨요 진짜...
물론 글쓴 분이 어떤 사례를 두고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는 이해가 가지만 (이런 경우들은 저도 굉장히 싫어합니다)
학종하는 애들한테 수능 성적의 잣대를 엄격하게 들이대는 것도 모순이에요
수시 하는 애들은 8~9월... 수능 전에 면접 있는 경우는 10월도 날려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본 수능 점수를 가지고 정시파랑 비교를 하기엔 좀 무리가 있죠
맞아요 저도 학종 3학년 내신하고 자소서로 날리는 시간 생각하면 학종 합격생들한테 수능점수라는 잣대 들이대는건 불합리하다고 글 쓰려다가 오르비여서 관뒀었어요
제가 이번에 8종합썼는데 자소서에 한달 1학기 내신준비로 한달정도 날렸는데 오르비에선 그렇게 날리는 시간들을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ㅋ
저도 해봐서 다 압니다 그리고 글 요지는 그거 까는게 아니구요
ㄷㄷ 전 논술로 붙어서 그냥 쨔져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