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물어보고 계시니까
어문은 문과대학(문대) 소속인거고요 일단. 전체적인 애들의 평균점수는 갭이 당연히 있어요. 하지만 큰 차이라고 말하긴 좀 그렇네요
현실적으로 보면 경영은 추합 생각하고 쓰는 과고 문대쪽은 거의 우선~초합내로 생각하고 쓰는 과기때문에..
요번에 고대인문의 경우 초합이 0.5%내외로 끊겼었죠. 즉 최소한 이정도 내의 백분위는 되야 문대는 나름 맘편하게 쓸 수 있는거
고 경영은 추합똥줄 생각하고 쓸 수 있는 거죠. 다만 최상위점수들이 웬만하면 경영을 쓰기때문에 평균적인 갭은 존재할수밖에 없어요
많아야 두 세문제차이라서 입결은 어떻게 보면 크지만 달리보면 별로 크지 않은 차이.
그리고 혹시나 님 전에 글이랑 종합해봤을때, "나 연고대는 가고싶은데 경영은 높아서 못가니까 문대 가야지" 라는 사고방식을 만약
가지고 계시다면 좀 위험할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정시에서는 그렇게 구분지을만한 정도의 차이가 안나기때문이죠
그냥 최상위과 목표로 해도 고연대 자체를 갈까말까하거든요..
매해 달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곤란하지만
정시 합격자들의 점수 분포는 경영이 인문보다 최종 커트라인이 낮았던 해에도
당연히 고득점자들이 경영에 훨씬 더 많이 분포하였습니다.
인문은 일부 소신지원자들 [심리학이나 사회학, 혹은 역사,철학 등의 매니아] 10여명이 경영 최초합격권 이상에서 간간히 분포할 뿐입니다.
하지만 인문의 최종 컷~최종 컷 +3점 정도의 범위에서 상당히 바글바글하게 몰려 있는 형태를 보이죠...
추합 역시 돌아봐야 2~30명을 돌기 때문에
인문은 여간해선 '빵구' 가 잘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경영은 추합이 지난해에는 비록 적게 돌았으나
지난해를 제외하면 매해 100~120명씩 꾸준히 돌아 주었기에
이로 인해서 최종 컷 하락이 생겨 소신지원자들이 승리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입니다
무턱대고 소신지원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나
이러한 사실들을 충분히 알아두면 좋습니다...
갭이 있냐 없냐를 질문하시는건지
아니면 그 갭이 심하냐를 질문하시는건지 ㅠㅠ
아래 레오군이 올린 입결 자료 한번보세요 ^^
경영이랑 어문은 점수차이가 꽤 있습니다~ 물론 수능원점수로 따지면 큰차이는 아니지만요 ㅠㅠ
고대 물어보고 계시니까
어문은 문과대학(문대) 소속인거고요 일단. 전체적인 애들의 평균점수는 갭이 당연히 있어요. 하지만 큰 차이라고 말하긴 좀 그렇네요
현실적으로 보면 경영은 추합 생각하고 쓰는 과고 문대쪽은 거의 우선~초합내로 생각하고 쓰는 과기때문에..
요번에 고대인문의 경우 초합이 0.5%내외로 끊겼었죠. 즉 최소한 이정도 내의 백분위는 되야 문대는 나름 맘편하게 쓸 수 있는거
고 경영은 추합똥줄 생각하고 쓸 수 있는 거죠. 다만 최상위점수들이 웬만하면 경영을 쓰기때문에 평균적인 갭은 존재할수밖에 없어요
많아야 두 세문제차이라서 입결은 어떻게 보면 크지만 달리보면 별로 크지 않은 차이.
그리고 혹시나 님 전에 글이랑 종합해봤을때, "나 연고대는 가고싶은데 경영은 높아서 못가니까 문대 가야지" 라는 사고방식을 만약
가지고 계시다면 좀 위험할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정시에서는 그렇게 구분지을만한 정도의 차이가 안나기때문이죠
그냥 최상위과 목표로 해도 고연대 자체를 갈까말까하거든요..
정확하네요... 아까전에도 '수능 잘치면 상경 못치면 문대'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고3이 있더군요..
수능 쳐보면 그렇지 않다는걸 알텐데
09랑 10에서는 좀 빵꾸가 잇어서 최종컷이 경영이 인문보다 낮았씁니다
그러나 09에서는 모르겟지만 10에서는 꼬리 털린거라 평균 점수대는 인문보다 좀 높을거고요
또 11에서는 고경이 고대 황태자엿죠. 인문도 꽤 높앗긴햇지만 고경보다는 낮앗어요
매해 달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곤란하지만
정시 합격자들의 점수 분포는 경영이 인문보다 최종 커트라인이 낮았던 해에도
당연히 고득점자들이 경영에 훨씬 더 많이 분포하였습니다.
인문은 일부 소신지원자들 [심리학이나 사회학, 혹은 역사,철학 등의 매니아] 10여명이 경영 최초합격권 이상에서 간간히 분포할 뿐입니다.
하지만 인문의 최종 컷~최종 컷 +3점 정도의 범위에서 상당히 바글바글하게 몰려 있는 형태를 보이죠...
추합 역시 돌아봐야 2~30명을 돌기 때문에
인문은 여간해선 '빵구' 가 잘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경영은 추합이 지난해에는 비록 적게 돌았으나
지난해를 제외하면 매해 100~120명씩 꾸준히 돌아 주었기에
이로 인해서 최종 컷 하락이 생겨 소신지원자들이 승리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입니다
무턱대고 소신지원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나
이러한 사실들을 충분히 알아두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