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소설책 읽는거 도움 많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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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영어 공부에는 많이 도움이 되겠지만
외국어 영역에도 도움이 될까요? 집에 책장 뒤져보니까
마쉬멜로우 이야기가 있더군요,, 두께도 두껍지 않고
내용도 그렇게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책 한번 읽어봐서
어떤 내용인지는 파악이 되니까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거 같아서
틈틈히 읽으려는데 , 영어 원서 책 읽으면 독해 지문 보는만큼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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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에서 원서도 보고 교양으로 시사영어도 하고 했는데 원하는 단어도 다르고
딱히 도움되는지 모르겠네요.
학원다닐때 텝스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깐 별로 효율적이지 못했는지 점수도 그닥...
도움되는데 꾸준히하셔야되는듯.
그러면 시간이 많이 걸리구요.
제가 예전에 꽤 읽어봤는데...
별로 도움 안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사용하는 어휘 자체가 좀 다릅니다
표현도 꽤 다르고...
책바책
소설같은건 가벼워서 좋은 대신 표현이나 사용되는 어휘들이
수능과는 괴리감이 있어요
책바책
소설같은건 가벼워서 좋은 대신 표현이나 사용되는 어휘들이
수능과는 괴리감이 있어요
수능 끝나고 할 게 없어서 영어로 된 커뮤니티 사이트 - 영국 축구 사이트입니다 - 를 한 달 정도 눈팅했었는데, 거기서 얻은 건 읽는 속도의 향상과 조금의 어휘력 상승 정도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 달밖에 하지 않았기에 뭐라고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수능 공부하는 게 나아보여요.
물론 어려운 영어를 보다가 수능 영어를 보면 훨씬 쉽게 느껴지고 읽는 속도도 눈에 띄게 빨라지긴 합니다. 다만 수험생은 시간 대비 효율로 따져야 하기 때문에 선뜻해보시라고 권해드리기는 힘드네요. 저는 하루에 네다섯 시간이 넘게 그 사이트에서 죽치고 앉아서 글만 읽어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