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가 사기라는게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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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이론, '과학적 사기극'으로 전락하나 |
2010-01-24 오후 7:23:26 |
지구온난화 이론, '과학적 사기극'으로 전락하나 "히말라야의 빙하는 2035년이면 소멸된다" 이 예측은 2500명이 넘는 과학자로 구성된 유엔의 기후변화위원회(IPCC)가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며 지난 2007년 발표한 보고서에 담겨 전세계에 충격을 준 '과학적 연구'의 산물이다. IPCC는 이 보고서 활동 등으로 <불편한 진실>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구온난화를 경고한 엘 고어와 함께 그해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했다. 하지만 IPCC의 연구 과정과 그 산물인 보고서 자체가 '불편한 진실'로 점철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일 IPCC는 성명을 통해 "문제의 예측은 IPCC의 규정에 따른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인도인으로 IPCC 위원장을 맡고 있는 라엔드라 파차우리는 "이번 사태는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뛰어난 과학자들이 수행한 연구 작업의 가치가 손상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과학적 검증 절차 없는 '과학적 논문' 하지만 다른 인도 출신 학자들로부터도 파차우리와 IPCC 집행부는 '신뢰의 위기'를 자초한 장본인으로 비판받고 있다. 히말라야 등 빙하 연구에 지리적 이점을 지닌 인도 학자들은 특히 빙하와 관련된 지구온난화 연구 분야를 주도하고 있어, 서구 언론 못지 않게 인도 현지 언론들도 이번 사태를 심층 보도하고 있다. 22일 '히말라야 빙하가 2035년 경 사라진다? IPCC가 실수한 것(Himalayan glaciers gone by 2035? IPCC mistaken)'이라는 미국의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 보도에 따르면, 파차우리와 IPCC는 시예드 하스나인이라는 인도의 빙하학자에게 책임을 돌렸다. 1999년 <뉴사이언티스트>라는 과학잡지에 실린 인터뷰 기사에서 하스나인이 그렇게 예측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스나인은 <CSM>과의 인터뷰에서 "2035년에 히말라야 빙하가 소멸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다시 강조하지만, 나는 히말라야 빙하가 소멸되는 시기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적이 없다. 어떤 인터뷰나 나의 어떤 논문에서도 그런 주장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오랜 세월에 걸쳐 사실에 입각해 자료들을 취합하고 분석하는 고통스러운 연구를 하는 과학자"라면서 "빙하의 소멸 시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점성가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잉여 서핑하다가 찾았는데요 개소리인거 같으면서도 뭔가또 그럴듯한거 같기도 하고... 디씨 미스테리갤에 재밌는거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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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도 솔직히 지구온난화는 신뢰 하지않습니다 기후 관측 100년인데 그 100년 사이에 나타난 결과도 일ㅊㅣ하지 않는데 말이죠 뭐 이건 제가 무뇌한이니 패스
근데 지구온난화는 사기극이라는 다큐 보니까 진짜 사기 같더군요
무뇌한.........
아 참고로 저 고등학교 친구 아버지께서 ㅈㅣ구온난화는 사기극이라고 사설 신문에 쓰셨는데 모대학 교수신분이라고 ㅎ
제목과는 다르게 내용 읽어보면 그냥 빙하가 2035년에 다 녹지 않는다 이런 말만 써져 있는데요..
지구온난화자체가 사기란 말은 안 써져있는데..
지구온난화는 진행되고있다는 게 학계의 정설 아닌가요..?
왜 사기극이 투발루에서는 현실로 나타나죠???
간빙기 플러스 극미량의 지구온난화 효과로 그럴수도 있음ㅋ
진실은 모르겠지만 간방기로 인한 효과 무시 못 하는데 사람들은 너무 지구온난화를 주범으로 몰아가는 걸지도..
지구온난화가 사기라는건
미국이나 중국처럼 교토의정서 참여하지 않은 나라에서 나오는거
발의는 미국이 했는데 정작 미국 본인이 참가하지 않은게 정말...
2007년까지는 학계에서도 지구오난화가 인위적인 것인지, 아니면 자연적인 주기때문인지에 대한 논란이 많았고 정설은 없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지구 온난화에 대한 말들은 매우 많았죠) 앞선분이 말씀하셨듯 간빙기로 인한 효과 등등 인위적이라고 보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말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07년에 학계에서는 지구 온난화가 인위적 영향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고(위의 빙하소멸 예측 실수건은 시기의 절박함의 차이이지 고작 이것때문에 지구온난화가 사기다라는 것에 근거는 될 수 없겠죠) 그 이후 부터 대책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IPCC 4차 보고서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교토 의정서에 미국과 중국이 참가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CO2배출권에 대한 문제입니다. 공업화의 척도라 할수있는 CO2배출량에서 미국은 이미 세계 최대수준이고 중국은 이부분을 재제하게 된다면 성장에 큰 타격이 됩니다.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두 나라에서도 CO2 배출량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없는것은 아니죠. 단지 아직까지도 지구 온난화가 사기라는 말이 나오는것은 그냥 믿고 싶지 않기 때문에라는 부분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2222
ipcc 4차 보고서에 자세히 나와요.
궁금하신분들은 찾아보시면 될듯..
(아마 예전에 듣기로는 기상청에 요약본이 있다고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