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ichiOsawa [276673] · MS 2009 · 쪽지

2011-03-18 20:46:32
조회수 958

사수하는 친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77175

저한테 친구가 있습니다.

90년생 올해 사수죠..

길게 얘기 안하고 간단하게만 얘기하자면

고3때 놀다가 재수하고 재수때 놀다가 삼수하고 삼수때 놀다가 사수중입니다..

지금도 알바하고 운동하러 다니고 일주일 풀약속에 게임도 즐겨하고 gsl같은것도 챙겨보고

동아리 하나들고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약속있는 저보다 더 대학생 같습니다-_-

3월도 다갔는데 또 공부를 하나도 안한거 같네요..

아직도 정신 못차린거같고 지금도 고3 재수 삼수때랑 바뀐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론 친구라 옆에서 조언을 좀 해보긴 했는데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네요 ㅋㅋ

이런친구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냥 오수하도록 내버려두고 자기가 꺠닫게 하는게 답인가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