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라는 과목은 뭐라생각하심?

1

확실한건 저 2개 포함안되면 진짜 올리기 극악인 과목인듯

ㅇㄱㄹㅇ

ㄹㅇ

노력으로 97-98까진 가능하지만 100은 보장할 수 없는 과목

요즘추세에는 노력으로도 극복하기 어려운듯

노력으로 극복 불가능한 정도가 되려면 1컷이 80초반까지 가야할듯..

ㅇㄱㄹㅇ 제가그럼ㅋㅋㅋㅋ

1,2 둘다 ㅜㅜ

올해는 1... 책 많이 읽었던 애들이면 진짜 비문학에서 유리할듯싶었음

1 2 해당 없어도 돈 ㅈㄴ 쳐박고 기출보니까 오르긴 오르더라구요

3. 노력으로 백분위 100까지 올릴 수 있으나 이렇게 올린 사람은 시험장 당일 컨디션이 매우 중요함

왜둘다아닌거같죠..

그럼 뭘까요?

1인듯 ㅋㅋ 글 내용이 익숙하냐 아니냐 차이가 큰 것 같아서요

글 내용이랑은 무관한듯. 제 친구 매일 라노벨만 읽는데 국어만 거의 97-100. 물론 딴건 안함

무관하진 않은 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엔 생명과학 지문 나오면 숨이 턱 막히고 문제를 쉽게 풀어본 적이 없거든요.

스킬 노필요 글만잘읽으면 평타는침

2

전 1이요 판타지 소설 몇천권을 읽긴 했지만 금머갈은 아님...

몇천권? ㅎㄷㄷ 하네요...고정 100?

잘하진 못해요...ㅠㅠ
그냥 좀 하는정도라....
아마 7월 이후로는 고정 1은 맞는거 같은데.....
100점은 맞아본적 없어요 ㅠㅠ

수능은 몇점이셨나요?

올해 95점이요
작년 94점....
근데 작년엔 특이한게 문법 화작 어휘틀림 ㅋㅋㅋㅋ

올해는 비문학 틀리심?

국어 수험공부할때 하루 몇시간하심?

6평 망해서 한 2주 하루 7시간 돌린거 빼면 공부량의 1/4 했어요 한 3시간~3시간 30분정도 되겠네요
기출 1회 + 요상한거....

책 많이 읽는 금대갈들이 잘함

내신을 똑똑하고 성실한 애들이 잘하듯이

ㅋㅋㅋ띵학쌤도그러심

3. 기출분석 다하고 평소에 고난이도 지문으로 훈련 많이 했다는 가정하에 당일 컨디션이나 긴장덜한거...
진짜 국어만큼 6911 독립시행을 느끼는 과목이 없는 것 같아요

안 하니까 더 잘 나오는 요상한 과목(비문학 제외..ㅜ)

1,2번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은 유일한 과목

3. 그냥 극혐

국어는 선천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며 크게 유리하지만, 후천적으로도 잘할 수 있는 과목. -6월 9월 84점-

후천적으로 잘하는경우는 하늘에 별따기인듯

저는 빡머갈이지만 독서량은 상위 1퍼는 될거같네요
고정100은 아니어도 고정1은 나오네여

독서량은 어느정도죠? 하루 1.2권?

ㄴㄴ 수험생때는 거의 못읽었어요
자기전 30분정도?

전 오히려 초중딩때 학교 도서관에서 하루 2권씩은 읽은거같음 물론 얇은 어린이도서같은거...
고딩때는 판타지소설 연애소설 게임소설 같은거 읽었어요 틈틈히

연구결과로도 보면 12세 이전까지의 독서가 평생 영향을 끼친다는데..저도 미취학~초딩때 엄청나게 읽은듯..

1 - 문학
2 - 비문학
결론 : 다 필요

비문학도 책많이 읽는애들이 잘하던데 작년에 울반에 하루종일 소설읽던애 작년 비형 가볍게 15분ㅈ남기고 만점. 풀고나니 엄청쉽더라고..ㅜㅜ

어려운 책을 많이 읽는건 개인적으로 별로 상관없는것 같아요..
어렸을 때 만화책만 엄청 읽었고 (집에 있는 만화책만 거의 200권..) 글 읽는 속도도 다른 애들보단 좀 느린편인데 작년 수능 국어 a 96점 (문법 2개 틀려서ㅠㅠ) 올해 수능 100점 맞았어요
지문과 문제를 보고 겁먹지 않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것같아요ㅎㅎ

어려운책 말고라도 걍 판타지라던가 라노벨 같은거요.

잘읽는 놈이 장땡. 속독하면서 문제에 필요한 부분을 짚어내는 방법을 깨달은 놈이 이기는 싸움입니다.

난 안되는 과목

작년 수능 91→ 올해 98
기본 머리는 잇어야되는데 그렇다고 올릴 수 없는 과목도 아님

'무슨 생각'을 하냐를 보는 과목이죠. 대학가서 원서를 읽을 때 책에서 의도하는 방향으로 깊게 사고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