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다 썼으니 질문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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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 존못에 특출한 재능같은 건 없는데
성적장학금 받으면서 무휴학반수도 해봤고,
서울약대 간다고 무휴학으로 피트도 준비해봤고
한 건 없어도 이것저것 찔끔찔끔 건드린 건 많으니 궁금한 거 있으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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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편준비중이라 아직 계획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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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질문..ㄷㄷ
사격중지!!!
!ㅠㅠ
에피가... 재능이 없다니
이 에피마크는 운빨의 결정체라 ㅋㅋ 의미가 없습니다
앞으로의 진로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
의대 학사편입 준비중입니다
하스가면 님이 계시는건감!!!
과학도서관 4층 죽돌이임요 컴
1학년땐 하스죽돌이였는데 이제 온실에서 잘때빼면 안감 ㅋㅋ
학사편입하려다 걍 수능보는데 ㅠㅠ 학사편입이 더 쉽나요? 뭐가 더 어렵지 ㅠㅠ
수능이 더 쉬워요 ㅋㅋ 전 수능 잘 칠 자신이 도저히 없어서 학편으로 도망
아이가 지방수의대는 갈거같은데 이번주 고대 생명과학 논술을 보내야할까요?학원서는 보내라하고..전 안보내고 싶고..근데 안가는게 맞는거죠?이런 질문도 받나요?^^
저라면 고생명 대신 지방수의를 선택하겠습니다
생명과학 분야를 좋아하면 상관이 없는데
생명과가 오랫동안 약대편입과 의치전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죠
그런데 약대는 수능으로 복귀한다 난리고, 의치전은 그 수가 너무 적어졌고
그래서 생명과학 분야에 정진하려는 목표가 없다면 지방수의가 낫다고 봐요
감사요..저도 그런생각인데 자꾸 학원담샘께서 중대까지 수시 다 보라고 하셔서요..지방여도 수의대 가고싶다 했는데..조언감사요^^
무휴학 삼반수를 계획중입니다만
공대/간호학과는 많이 힘드나요?
공대에서 했는데 진~짜 힘들었습니다
실험이나 실습을 빼면 큰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저는 학교에서 시간표를 정해줘서 ㅜㅜ 실험실습 다 듣고 너무 힘들었어요
다만 전화기같이 사람 많은 과는 반수하기 괜찮습니다
인간관계 신경쓸 필요가 없거든요(다른 사람들이 님 신경을 못씁니다).
간호대는 제가 잘 모르겠어요... 분위기도 모르고 1학년 때 뭐 하는지도 모르고
아 네..감사합니다
간호도 실습때문에 공대랑 시간측면은 비슷할거라고 생각하는데...
마음같아선 쌩삼하고싶긴 한데
현실이 받쳐주질 않네요..
아 그리고 Luna님 같은 경우에 하루 순공 시간이 얼마정도 나오셨나요?
학교 나갔다 집에 오면 5시쯤 됐어요
(일부러 다 1교시로 채워넣으니 그렇게 됐습니다)
그리고 쭉 공부하니 집에선 5시간?쯤 공부시간이 나왔고
학교에선 밥먹을때 빼면 도서관가서 공부해서 평균적으로 1시간
전철타고 통학할때 평균적으로 1시간정도
이렇게 한 7시간? 정도 했네요
아 네 감사합니다
무휴학반수어떻게생각하시나요....? 이번수능성적23212정돈데 교대목표라 한번더해야할거같아요 현재대학 자퇴하고 타대학1학년으로들어가서 하게될거같구요....공대는아니고 사과대갈거같은데 교대가포기가안되는데 부모님께서 반대하셔서ㅠ겨울동안 수학하고 탐구개념다시하고 영어단어랑문법 계속보고 국어는 문법하고 문학ㅓ개념만제대로잡아두려고하거든요 수학을현역이후로 거의안본거나마찬가지라서ㅠㅠ수학에시간많이쓸예정이구요...나이가있어서 고민이되네요 1년투자한다고 확실히 성적이 나오는건아니더라구요ㅜㅜ주변보니까...
무휴학반수시 공부 시간이 많이 모자랄 겁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이 시기에 공부하시는 걸 추천하는데요
가장 약점인 과목을 중점적으로 하세요
다른 과목 하지 말란 건 아닌데요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문법같은 건 학기중에 하는 게 좋다고 봐요
사과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은 모르나
어느 과를 가든 무휴학반수는 힘듭니다
저도 거의 몰래 반수를 했는데
힘들어 속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여러 난관이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