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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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첫 외박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합니다...
뭔가 지금 이 상황이 꿈만 같기도 합니다... 근무도 힘들고 꼽창들도 적절히 있어주시고...
다친데가 있어서 병원을 가는게 좋은데 눈치보여서 외진도 못가겠고...
전역하신 혹은 복무중인 분들 힘이 되는 말 한마디라도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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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안나옴..진짜 미안한데 답이 안나와요 후달리면
그냥 때리면 맞으시고 욕하면 먹으세요 세월은 흐르니까
ㅜ ㅜ
한가지 현실적인 조언을 하자면 이런 인터넷에서 조차 선임을 꼽창이라 표현하지 말것
맘속으로 그들을 존경하세요...아 진짜 말도안되는건데 그냥 다 선임이면 무조껀 이해하시고 님이
일방적으로 맞더라도 다 이해하세요 관용의 정신으로요...후달릴땐 그런mind가 있어야 편해요
그게싫으면 다 때려부수고 전출 가는게 답임
군대에서 배울 수 있는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인내심이라더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힘내세요. 그저 시간이 빨리 돌아가길
아픈데 있음 빨리 병원가세요 아프면 본인만손해예요
전 다음주 토욜 전역인데 시간빨리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