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투타 [305674] · MS 2016 · 쪽지

2011-03-13 23:54:34
조회수 1,094

아놔 대순진리회에 당했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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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상하게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롯데리아를 가고 있는데

어떤사람이 저를 갑자기 붙잡더니 대표자손이라 영문?을 들어야 된다는거에요
저도 원래 기독교 포교 같은건 그냥 씹고 지나갔는데 이 똑같은 말을 올해에만 몇번듣는지라 혹해가지고ㅜㅜ
만원내고 뭐 절 같은거하고 했는데
별생각 없이 신상 적은게 찝찝하네요..
아오 저번에 들었을때 뭐하는 단첸지 찾아봤어야 되는데...
여기 끌려가 보신분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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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babam · 306582 · 11/03/13 23:56 · MS 2009

    ㅋㅋㅋ 진짜 당하는 사람이 있구나....하긴 되니깐 하겠지
    요즘엔 그쪽도 경쟁이 심해지고 사람들 인식이 있어서 안될줄 알았는데 ㅋㅋ
    전 그냥 요새 나한테 말걸려하면 딱 눈치채고 인상 쓰면 그냥 말걸려다 말더라구요.

    경험한번하셨다 생각하세요 ㅋ

  • 바티스투타 · 305674 · 11/03/13 23:59 · MS 2016

    저도 이전에 몇번 얘기 걸었을땐 좀 듣다가 됐다고 하고 그냥 갔는데
    이상하게 20년 동안 이런적이 없다가 요 몇달사이에 저런 사람이 많이 꼬여서 정신이 나갔었나봐요ㅋㅋ

  • 머테리얼 · 344277 · 11/03/13 23:56

    전 종교인들 말걸면 매몰차게 대하는데.

    설문조사 요구할때 학교내여서 그냥 한번해준적은 있는데 '하느님은 없다'같은데 다 체크하고 이름같은 신상정보는 적기싫다고 하고 내빼버림.


    저런거 상대해서 나중에 득보는거 없어요.

  • 한석원선생 · 355599 · 11/03/14 21:13 · MS 2010

    저는 그런거 학교 강의실에서 나눠주길래
    "죽어랏 하나님!!"하고 써서 냈는데 ㅋㅋ

  • 인피니티 · 78480 · 11/03/13 23:58 · MS 2005

    ㅋㅋㅋㅋ저 끌려가봤어욬ㅋㅋㅋ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그거 뭐 신자등록 ? 이런거에 올라간다고 하길래
    저 데려간사람 번호 알았거든요 ㅋㅋㅋ
    제꺼 정보 함부로쓰면 불법포교한거 신고할거니까 알아서 하라고 ㅋㅋㅋㅋ 했지만..
    뭐..쓰는건 그분마음이겠죠..ㅠㅠ
    ㅋㅋㅋㅋ

  • 바티스투타 · 305674 · 11/03/14 00:00 · MS 2016

    내일도 막 나오라고 했는데
    안간다고 문자한통 보내고 전화 씹으면 연락안오겠죠?

  • 인피니티 · 78480 · 11/03/14 00:02 · MS 2005

    ㅋㅋ 번호 아시면 뭐라고하세요
    신상정보 쓰지말라구 ㅋㅋ
    그거 신고하면 되게 복잡해지나 보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말하니까 그다음부터 연락안왔어요 ㅋㅋ

  • 잠은정 · 330835 · 11/03/14 00:07 · MS 2010

    제친구도 초코파이에 혹해서 끌려갔다가 무슨 등목을 하고왔다길래 알고보니 그게 세례?세레?그거였음요 ㅋㅋ

  • ㅅㅇㅊㅇ · 361827 · 11/03/14 00:17 · MS 2010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초코파잌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 너의활력소 · 369077 · 11/03/14 00:17

    ㅈㅓ는 그냥 안들리는척함...
    한 5번 되물으면 그냥 ㅃㅃ함...헤헿

  • 생크림 · 141863 · 11/03/14 00:23 · MS 2019

    요즘에 그사람들도 많이 발전해서..

    일부러 같은방향으로 가는사람들한테 그쪽에 있는 길물어봐서

    길가르쳐주면 따라오면서 말붙임 빡쳐서정말

  • 까뮤! · 338781 · 11/03/14 22:47 · MS 2010

    앜ㅋ...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