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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I9EteBN0ZvJpg [682724] · MS 2016 · 쪽지

2016-11-16 20:04:19
조회수 379

설렌다. 가슴이 몽실몽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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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도피심리로 모든걸 관두고 유학을 갈 수 있었지만 주변사람들의 조언과 끊임없는 가족의 지지와 신뢰에서 출발한 재수..


고3때까지 교과서 한 번 읽은 적 없고 국수영탐 내신이 6점대에서 시작한 공부... 수학은 9등급..


사실 오르비에서 기죽기 싫어서 공부 잘하는 척 빠삭한 척 했지만


사실은 올해에서야 점과 직선사이의 거리 공식을 알고, 국어 문학에서의 여러 어휘들의 의미을 알고, 전치사 뒤에 명사형이 온다는 걸 알았지요.



작년에 처음 공부할 땐 워낙 올릴 점수가 많아서 신나게 공부했고 나름 올렸지만 수능은 54433을 맞았어요...


그리고 올해 재종도 다녔다가 독서실다녔다가 독재도 다니고...


12111까지 만들었네요 ㅜ


비록 영어는 9월에 워낙 운이 좋아서 잘 맞힌 것 같지만 수능도 잘 볼수 있을거예요!


이제 내일을 두려워 하기보단 설레 하렵니다...


여려분들고 꼭 열심히 하신만큼 잘 볼거예요!!!



힝 간지러워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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