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독법 정말 이렇게 효과있는거 진실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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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1학년 안웅기
최초속도 : 842자 최종속도 : 17,763자, 2010년 2월 이수
‘시간이 금이다’라는 말이 처음으로 뼈저리게 느껴졌던 것은 제가 대학원 생활을 시작하고서 였습니다. 산더미 같은 자료와 전공 서적을 읽어내려니 하루가 48시간이라도 모자랄 지경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시간과의 전쟁이었고, 읽어내느냐 읽어내지 못 하느냐, 바로 그것이 문제였지요.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다가 생각해낸 유일한 해결책은 ‘속독’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변분들에게 물어보니 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속독을 배워보았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실망스러웠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국에 오자마자 속독학원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 학원과 교제를 비교해 본 후 브레인리딩을 선택한 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로 브레인리딩은 다른 여느 속독 방법과는 확연히 달라보였고, 둘째로 이 속독법은 성경에 기반을 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성경의 진리를 굳게 믿기에 '성경적인 속독법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확신하며브레인리딩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고서 벌써 한달의 수강 기간이 끝났습니다. 학원이라는 곳이 과정보다 결과가 절대적인 판단 기준이 되는 곳이기에 일단 저의 성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의 독서 능력은 20배 이상 향상되었습니다. 최초 독서량 측정 결과 분당 842자를 읽던 제가 이제 분당 17,800여 자를 읽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에 읽던 방식보다 더 많은 것을 기억하고, 더 깊이 이해하고, 더 즐겁게 독서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Brain Reading works!
브레인리딩은 김영철 원장님의 30여 년의 연구와 고뇌의 결과입니다. 논리와 지성을 우상시하는 미국 교육을 받은 제게도 브레인리딩의 이론은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또 수강 기간의 처음부터 끝까지 원장님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브레인리딩에는 '진심'이 녹아 있습니다.
브레인리딩은 진리의 기반에 진심으로 만들어진 ‘될 수 밖에 없는 속독법’입니다. 원장님께서 늘 말씀하시듯 안 되는 것이 기적입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서강대학교 로스쿨과정 이혜원
최초속도 : 741자 최종속도 : 43,953자, 2010년 1월 이수
전문서적이나 처음 접하는 내용의 책을 읽을 때 좀 더 빠르게 읽고 오래 기억하고 싶어 브레인리딩을 찾았다. 내용 속에 저절로 몰입되게 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는 독서 훈련 시스템인 브레인리딩은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인식하는 방법을 깨닫게 함으로써 일상 생활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한다. 1분에 741자를 읽던 나의 독서 능력이 4주 과정을 마치는 지금은 1분에 43,953자를 읽는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속독법 강의 사이트에서 후기인데 ..
정말 700자 읽는 사람이 1분에 4만자 가량을 읽는다는게 가능한가요 -_-;;
그렇게 읽으면서 이해가 가능하다는게 ..
하긴 뭐 .. 주산으로 수 계산하는것도 안배운 사람 입장에서는 ㅎㄷㄷ한 초능력 같긴 한데 ..
실제로 주위에 저렇게 속독하면서 내용을 이해하는 사람 보신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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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324 376
초당 700자..
절대 못 읽지요 ㅋㅋ
한번에 한 문단씩 읽는 훈련을 해도 한 문단이 100~200자 될텐데
그냥 눈이 스윽~ 하고 지나가고 마는 것 같습니다.
성경드립은 머고.. 기독교인들 서울대라고 뻥카 잘치던데 전혀 신뢰가 가지 않네요. 1분에 4만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