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젊어서 하는 고생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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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하고 내용을 왜 ㅎㅎㅎ라고 써놓으셨나요?
제목 바꾸셨네요
- 욕설, 반말이 포함된 게시물
진보신당도 쓰레기임...그냥 이참에 오르비당을 만드는게 좋을듯.
진보신당이 왜요?
그 사이에 내가 모르는 사건이 터진건지
아니면 님께서 일단 욕 하고 보는건지 모르겠네요
우울한고흐님 말투는 좀 그렇지만 저도 진보신당이 제일
괜찮은 정당이라고 생각하는데
진보신당 민노당이랑 합당 논의 중..이거 땜인듯!
몇년전에 올비 몇명이 만든 사부학 생각나네... ㅋㅋ
ㅡㅡ정책지키는 국회의원 대통령이 있기나한가 믿는국민이 ㄷㅅ이지
>>>>>>로동당을 믿으라요 ㅋㅋㅋ
이런 문제들이 투표와 당의 문제일까요 전체가 썩어있는데 뭘 선택하라는건지
아직도 한국에 진보와 보수 따위 없다는거 모르나요 그냥 자기 배만 채우면 땡이에요
채상원... 진중권한테 키배신청했다가 개 발린 운동권..."엄밀히 말하면 쌀도 비료도 북한이 외교로 따낸거죠" 개드립이 잊혀지지 않는구나 ㅋ
어차피 나이쳐먹고 생각없고 욕심많은 일부의 어른들 땜에
자식벌 되는애들 미래를 지들 욕심땜에 아주 개 작살 내시는듯ㅎㅎ
나중에는 또 뭐가지고 젊은이들 등골 빼 잡수시려구여?
흐얼 우리나라는 일본따라간다더니 등록금까지 일본따라 갈 작정인가;;
아 정말 ㅠㅠ 사립대 학비가 500 가까이 되고 서울에 방구하고 뭐 하고 하면 학기당 천만원 너끈히 깨지는데 ㅠㅠ
일본은 사립이랑 국립이랑 학비 차이가 너무 심해서
사립대에 정말 부자가 아니면 못 간다고 불평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학 제도는 비교적 잘 되어 있떤데
우리나라는 돈없으면 대학도 가지 말라는건지 흠 ㅠㅠ
가슴아프지만
걍 대학=기업 이렇게 생각하면 편함
흔히 말하는 서울내 10개 대학은 대기업.
학생들은 소모품
"우수 사원" 이 돼서 장학금을 받는 수 밖에
아, 대기업은 돈이라도 많이 주는구나
아... 우리나라 망하진 않을지 걱정되네...
수시모집을 통해 돈맛을 알게된게 크다고 봐요
그전엔 그냥저냥 들어오는 인원수 만큼 등록금 받아서
유지해왔지만 수시모집을 통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대학이 벌게되면서
대학운영이 짭잘한 이윤을 보증한다는 것을 알게된거죠
근데 미국 대학들은
인터내셔널 학생들에겐 6만달러 학비면제 제도를 적용시키지 않죠
저기 유럽에 등록금 20만원대인곳은 국가에서 다 지원해주는건가요?
대학교에서 교수월급,직원월급,청소부월급,전기세,수돗세,화장지값등 짜잘한거까지 다하면 등록금 많이걷는다는 느낌은 안드는데...
대학교수를 중고교 교사월급줄수도 없는노릇이고.
국가에서 지원한다고하면 무상급식처럼 반대여론이 분명 생깁니다. 대학교를 다가는게 아니니 특히 더 그렇죠. '강남 부자' 학생의 등록금도 지원해줘야하고
이런식으로 제발 접근안했으면... 부자니 뭐니..제발...일단 프랑스에서 그정도의 등록금만 내고 다닐수있는 학교는 전체의 90%가 국립대라고 하고요 이정도의 지원을 나라에서 해주는데에는 헌법이 보장하는 보편적 교육의 평등권에대한 국민들 의식수준이 대학교까지 올라와 있다고 한답니다. 한마디로 공부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대학교까지는 당연히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것, 이라는 인식이 박혀 있어서 국민들과 정부 모두 저게 당연한것으로 생각한다는거죠. 그렇게 강남부자니뭐니 왜 돈많은 사람까지 지원해줘야 하니 마니 이런거없이요 그냥 저 사람들한테는 저게 당연하다는겁니다
어제분 그것이 알고싶다 한번 찾아서 보세요 우리나라 대학들이 얼마나 투명하지못한 방식과 방탕한 운영을 지금까지 해왔는지를요
서양애들한테 우리나라 등록금 얘기하면 기함을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다니냐고;;
아정말 유럽가서 살고싶다-0-ㅠㅠㅠ
증말요 ..
저도...
프랑스의 대학 국립화는 68혁명의 결과인데, 아시다시피 68혁명은 낭테르 분교생들이 시위에 연대해 학장실을 점거한 명문대 소르본느 학생들로부터 발화했지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세상 타령 신세 타령 하다가 역사가 바뀐 게 아니에요.
나라 핑계 대며, 전체가 썩었다는 둥, 우리나라는 국민 의식이 안 된다는 둥 하면서, 저런 세상을 만들겠다는 생각은커녕 저런 데서 살고 싶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아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세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리들 모두가 반성해야.
공감합니다.
어떤 제 발 저린 사람이 하고갔는지 모르겠지만 비추상쇄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