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르비를 하는 고2들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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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년은 모든 걸 바꿀 수 있는 시간이다.
네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든, 다 필요없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2. 그렇다고 마음을 급하게 먹지마라.
1년은 상당히 긴 시간이다. 마라톤처럼 생각해라. 절대 서두르지 마라. 필연의 길을 따라 집요하게 가라.
3. 인강은 '무조건' '절대' 한 과목당 한 선생님만 들어라.
이 시점 와서 모두가 공감하는 대목이다.
4. 가장 중요한거다.
오르비는 저녁에'만' 정보'만' 얻으러 들어와라. 아니면 옯창인생 산다.
위 네가지를 실천한다면, 너는 2018수능 만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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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합죠 근데 4번은 이미 실행 중 저녁이나 밤에만 살짝
인강쌤은 두명까진 빨대꽂고 빨아먹는거 괜춘하다고봄 단 사탐은 다메다메
다메다메가 뭔가요??
앙대앙대
왜 안됑?
한명 한명 각각의 논리는 괜찮은데 섞이면 괜하 논리적 오류가 생길 수 도 있어요
ㅎㄹ 그럼 처음에 선택을 신중히 해야겠네요
근데 사탐 인강안보고 교과서 정독하는게 더 낫지 않나요 오개념 생길일도 없고
개념정리로 시간을 너무 많이 뺏길 수 도 있고 정리가 힘들 수 도 있어요
제일 좋은게 그거긴 하지만 국영수도 해야되잖아요~
6월전에 개념 1회독 +@(기출1회독,심화,개념2회독 택1)하시면 안전빵 ㅇㅇ
ㅇㅇ6월전에 최소한 개념 2회독 기출1회독은 해야 뒤가 편해요
1년이 충분한 시간인건 맞는데 학교다니는 현역한테는 절대 충분하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함;
수업 안듣고 하면 가능
수업때 혼자서 자습하면 효율ㅆㅎㅌㅊ;;
집중력50%도 힘듬 + 선생님이 자습하는 꼴을 못봄
귀마개꼽고 개썅마이웨이 하니까 되긴 되던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거 가능한 사람 별로 안돼요ㅠ
진짜 님은 대단하신겁니다;; 저희학교도 정시러 많아서 자습하는애들 많은데 선생님들 눈치보느라 제대로 집중하기 힘들어요.쌤들이 자습하지 말라고 눈치주는데 눈치 안보고 자습할 수 있는 사람이 현실적으로 몇이나 될까요?
ㅎㅎ 님. 현역 기준으로 말씀드린겁니다. 절대로 충분합니다. 근거요?
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가 수능 이틀전에 삶을 반추하며 살짝 후회하고 있는 저를 근거로 내세울게요.
저 고3때 수업 2개 제외 안듣고 인강도 사탐만 들었는데 수만휘식 노베에서 국어 수학 백분위 95 98까지 올린거면 괜찮지 않나요? 제가 놀기도 많이 놀고 막판에 영어놔서 영어때문에 재수중이긴한데 저를 근거로 내세울게요
네ㅋ 제가 님말이 완전히 틀렸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빡세게 안하면 힘들다는거죠;,
아무리 의지가 있어도 환경이 안받쳐주면 정말 힘듭니다.
으으 이번 겨울방학때 빡세게 달려놔야 겠네요
넴 저는 보충다빼고 체대입시까지 하면서 했던거라 다른 분들도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댓글달았습니다.
할 수 있다는 희망 드리려는거에요.
네 그건 동감입니다
자기가 하기 나름이니깐
3번은 동의할 수 없어욧
3번은 별로...화학같이 스킬이 중요한 과목들은 여러 선생님 걸쳐 듣는게 나음
마지막엔 강사를 뛰어 넘어 자기만의 체계를 세워야함
제발 꼭 인강듣고 복습하세요고2분들.... 유전이나 어려운부분 나중에해야지하고 미루지마시고 바로바로시작하시구...
공감ㅋㅋㅋ 진짜 복습안하면 ㅈ망임 제발이것저것하려고하지마시고 이거보시면 한책 3번이상보세요
1년진짜 많은거 ㅇㅈ 조금씩이라도 꾸준히가제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