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삶의 주체인 동물은 다른 동물들의 더 큰 이익을 위해 희생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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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직 레건만의 주장이고 싱어는 안되나요?
싱어는 동무를 삶의 주체로 보지 않나여ㅠㅠㅠㅠ
망할 생윤 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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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는 동물을 삶의 주체로 보지 않습니다.
고통만 안주면 희생될 수 있습니다.

오오오! 설대 철학과님 감사합니당ㅠㅠㅋㅋ가고싶네요
4일만있으면 설 철학 확정!!!스바라시이이이이이!!!!!화이팅해영!!ㅎㅎ
ㅠㅠㅠ재수할거같아유......ㅠ
아니에요ㅠ우리한텐 아직 온전한 3일이 남아있자나요...!!!
저 메가패스2018 고민하다 사버렸어요ㅠㅠㅠㅋㅋ
ㄱ....과외용으로 쓰는걸로.....!
걸어놓은 수시가 붙는다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싱어는 공리주의자라는 점을 주목하세요. 공리주의자는 최대다수의 최대이익을 위한 소수의 희생을 인정합니다. 물론 삶의 주체라는 표현도 레건의 입장이기는 하지만 이 선택지에서는 개체의 희생을 인정하느냐를 중심에 놓고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선생님 요즘 생윤을 공부하면 확실히 윤리의 LEET라고 느껴지네요. 제시문에 대한 독해를 바탕으로 '윤리의 배경지식' 을 동원해서 추론적 독해를 요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의 사탐계의 국어?? 국어 영역처럼 선지 간의 갈등 관계를 만들고 거기에서 더 말이 되는 쪽 or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찍어서 푼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오오 감사합니다!! 레건은 칸트의 입장을 따르니까 싱어와 같은 논리로 생각할 수 없는 거죠??
넵. 출제경향을 정확히 잘 알고 있네요. 짧은 제시문을 이용해서 다섯 개의 선택지를 구성하다 보니까 같은 내용을 다르게 표현하기 위해서 말장난을 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
참.. 생윤을 말하려면 1) 윤사를 해서라도 윤리에 대한 개념이 딱딱해지고 2) 국어 비문학을 통해 추론적 독해 훈련을 하고 3) 발문 잘 읽고 실수 안하기... 참 말은 쉬운데 어렵네요. 생윤이 참 모호한 과목인 것 같아요.
한 번만 감을 잡으면 그 수준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 과목이기도 해요.
참 모호한 걸 어떻게 찍을지는 모르겠고.. 항상 한 두 문제씩 틀려요ㅠㅠ
모호한 것이 있을 때는 그 단원에서 가장 중시하는 쟁점을 기준으로 선택지의 의미를 해석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해요.
그러니까, '답의 자격' 은 주요 테마에서 벗어난 지엽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핵심을 위주로 생각하고 답을 찍으라는 것이죠..?
옹 생윤사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ㅎㅎ 생윤사해요
넵. 핵심을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