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를 잘하는 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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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잘한다는 기준은 뭔가요...
독해력이 좋다? 답을 잘 찾아낸다?
진짜 봉소 오프 이런거 풀다보면 이걸 사람이 도대체 어떻게 이해하나
싶은 문제가 있는데 국어를 정말 잘하는 사람들은 그런 글도 이해를 잘 하는건가요..
아님 걍 이해를 못해도 답은 쏙쏙 골라내는 건가요..
아님 평소엔2-3등급 나오다가 수능때 대박터져서 1등급 나와도
국어를 잘한다고 할수 있는 건가요...
국어는 누굴 위한 과목일까요...
최소한 절위한 과목은 아닌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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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말하는거라면
독해력+사고력
인듯
+단기기억력
이건 문법파트에만?
비문학에서도 글 내용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기억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엥? 비문학 완전 오픈북시험 아니냐?
내용일치 문제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그렇다는거 아닐까요
맞아욥 굳이 지문 안가도 되져 기억이 나면...
재종다닐때 친구는 국어 비문학풀때 줄이나 표시 하나 안하고 정독하고 3점짜리에 A부분을 참고하여,, 이런 문항 빼고는 한번에 다 풀더라구여
독해력이 웬만큼 쌓이면 사실 찍어도 정답에 가깝게 찍게 되는듯... 특히 평가원 시험은 그렇게 유도하기도 하구요
ㅇㄱㄹㅇ 찍어도 얼추 정답에 수렴함..
그리고 많이 풀다보면 대강 선지만봐도 답 아닌 거 다 걸러짐 평가원이 일부러 틀린 선지만드려고 억지논리쓴게 보여서
그경지엔 언제쯤 도달할수있을까요........ㅋㅋㅋ
유연함
내가 안보이는게 있을수있다하고 유도리 있게 지문을 뛰쳐다니면 답이 보임....
오...전 절대 안보이던데..ㅜ
유연함 ㅇㅈ 그리고 유연하려면 어느정도 국어실력에 대한 자신감도 필요함
답을 잘 찾아낸다인듯
9평 94 봉소 오프 지금까지 내내 1등급인데요 다 이해하고 푸는 거 아니에요 읽으면서 어려운 지문은 '헐 졸라 어렵다'이런 생각 누구나해요.. 이해못해도 푸는게 중요해요
이해 못하는데 푸는게 신기............하핳전걍 이해가 안되면 건들지를 못하겟더라구요,,
이해의 기준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제가 말하는 '이해가 안됐다'는 뜻은 글 전체를 장악하지 못했다? 의 의미 정도에요..ㅜ 문제 풀 수 있을 정도로는 이해 했는데 아하! 캬~ 이 글은 이걸 말하고자 했고 이 문장과 저 문장 사이에 숨겨진 뜻은 이거구만! 이정도는 아니라는 거에요. 어느정도 이해 수준에서 타협하고 문제풀이로 들어간다는 거에요. 물론 문제 풀 수 있을 정도만큼은 당근 이해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