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에 담임 정시 상담 믿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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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수 실력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고3담임들은 입시를 잘 모른다.
ㄱ01 프로그램 보면서 대충 여기여기 써라 말하고 마는데
대학 입시 실적을 위해 하향 위주로 쓰게 하므로 맹신 하면 나중에 합격 합격 합격 3관왕을 달성하고 후회하게 된다.
원래 정시 입시에서 진정한 승리자는 추합으로 들어간 사람, 특히 문 닫고 들어간 사람이 제일 이득을 본 사람이다.
그래서 비싼 돈 주고 컨설팅을 받는 사람들이 있는건데 사실 맞는다는 보장도 없음
그래서 오르비나 수만휘 같은 입시 사이트에서 점수 라인을 보며 표본을 모으고 점공 같은거 보면서 자기가 어디쯤인지 체크하고 평백 누백 입결 등을 조사하며 열심히 알아봐야 한다.
추천하는 것은 담임상담내용, 컨설팅(다니던 학원이나 컨설팅 업체 싼 곳) 오르비 프로그램 세발나크지크사 등등과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표본을 수집해서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다.
부디 이 글을 보는 오르비언들 중에서 담임의 새치같은 혀에 농락당해 3 합격을 하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바람이다.
수능 만점자가 아닌이상 3합격을 하면 아무래도 후회가 조금 남는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좀 더 높여쓸껄.. 하고 후회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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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 컴터로 검색해보고 고거로 딱딱 정해주시던데 ㄷㄷ... 저도 그건좀 별로였음
최대한 안전하게 쓰도록 하죠..
연고대 점수대 받은 친구가 성대에 납치되는 광경을 목격함
제가 안믿고 따로 받아 연공을 갔죠 하하
ㄹㅇ 그냥 컨설팅받으셈
크으.. 거의 다니알베스급 판단력 ㅇㅈ
왜 제 소개를...
???이해못함
ㄹㅇㅍㅌ
ㅂㅂㅂㄱ
담임들은 연륜이쌓아면 하위권 대학 지원할때는 추합으로 귀신같이 맞추던데
학교에 한분쯤은 있으실겁니다. 대부분은....... 그닥...
하위권대학이 건동홍 이런데가아니고 지방사립대요 ㅋㅋ
BMW 같은 곳이요?
ㅋㅋㅋ진짜 지방사립대 잘 맞추시는 분들 꼭 계십니다
거기보다 성적대 낮은 대학들이요
상상도 못했다ㅋㅋㅋ 그런거 맞추는게 더 어려울듯ㅋㅋㅋ
지방대는 지방고에 데이터 엄청 많아요
김영일?
쉿! 몽환의 숲
이거 ㄹㅇ이에요 작년 16수능 저희학교 문과 선배가 국영수탐 41111인데 담임이랑 상담하고 명지대 써서 1등으로 최초합하고 지금 장학금받으며 다니심.. 물론 교차지원한거긴 한데.. 이과계열 학과 원했으면 홍대 자전 쓰면 됐을텐데 왜 안쓰셨냐고 물어보니까 그런 학과가 있는지 몰랐고 담임도 얘기를 안꺼냈다고.. 학교랑 절대 상담하지 말고 본인이 정보 모아서 모의지원 해보고 원서쓰세요..
와 진짜 아깝네요... 수영탐 111이 무쓸모가 되버리게 만들어버렸네;;
선배는 장학금받는다고 만족하며 다니시긴 한데 한단계 높게 썼어도 장학금은 됐을텐데.. 안타까움여...
저희 학교는 성대 반도체 5차 추합시키거나 입결 모아서 스스로 배치표 만드시는 분들 계시는데 다행이네요
ㄹㅇㅍㅌ 프패성적이었는데 연고대 하위과 쓰라하심
아는사람 담임이 서울대농대쓰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서울대의대 써서 붙음
저 지원을안해봣는데 그럼 어떻게하는게제일현명한가요??
솔직히 정시는 믿을거 없음. 아무리 정보 많고 잘 봐주는 컨설팅해도 어디까지나 귀납적인 추론이기에 언제든 엇나갈 수 있고 그래서 결국 본인이 결정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