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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않습니다 [274268] · MS 2009 · 쪽지

2011-03-12 00:02:41
조회수 417

혹시 신하균, 변희봉씨 주연의 더 게임 영화 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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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십억은 족히 될 듯한 돈을 가지고 내기를 제안해서 죽기 직전의 몸과 젊은 몸을 바꿔치기 하는 영화 말입니다...


예전에 영화관에서 보고선 잊고 있다가 다시 생각나서  봤는데

궁금한 점이 있네요


사실 객관적 팩트로만 따지면 그 대부업체 사장이 나쁜 놈이잖습니까...(몸이 왔다갔다 해서리 누구라고 꼭 찝어서 말하긴 힘들져..)

그런데 몸을 바꾸고 난 후에 이은성분(돈 없는 개털 신하균의 여친..) 과의 씬을 보고서는 -누구한테 그렇다 말한 건 아닌데-

잘 됐으면 좋겠고 부럽고.. 막 이렇다는 감정이 들었는데


전 제가 좀 이상한 마인드인줄 알았는데

그 영화 본 사람들하고 얘기해보면 다들 저랑 같은 반응이더라구요


일단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봐줄 수 없는 천인공노할 짓을 저지른 놈인데...

그런 놈이 잘됐으면 좋겠다니...


이게 예전에 대학에서 교양강좌 듣다가 뭐 비슷한 개념을 듣긴 한게 같은데

이런 경향을 설명해줄 수 있는 그런 이론이 있나요??

야밤에 영화보다가 괜시리 궁금해져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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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premed · 331199 · 11/03/12 00:39 · MS 2010

    혹시 스톡홀름 증후군 말씀하시나? 좀 다른 개념이긴한데 왠지 그거 말하시는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