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왜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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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겁나 깨지고 몸 씹창나고 주변사람들 대부분 (이성은 특히) 담배냄새 싫어하지 않아요? 그걸 알고도?
호기심에 시작한다는데 한두 개비로 중독되진 않잖아요 처음 피면 기분 좋지도 않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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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ㅈ같으니 피는거죠
세상이 ㅈ같은데 담배피면 더 ㅈ같을거 아니예요? 처음엔 기침하고 쓰고 역할텐데
엥 긍정맨님.... 닉값안하시나영.. 요즘 힘든일 있으셔요?
ㄷ ..ㄷ
헐 긍정맨님..
헐 긍정맨님..
중고등학생때 친구따라 멋모르고 시작하는게 대부분 아닐까요..?
결국 허세나 군중심리 비슷하게 따라하는거?
술먹고 담배피는게 그렇게 좋대요. 물론 전 안피지만..
빨리죽는다는 사실을 알아도 필사람은 피더라구요
한번 중독된 이후로 계속 피는건 이해가 가는데 왜 시작ㅎ)는지는 이해가 안가서요
철없을때허세+친구
재수가 너무 힘들어서 담배피는 그 순간에 희미하게나마 마음이 나아지는거 같아서 피다보니 어느새 습관이 되고 중독이 되버림
지금은 끊었지만 개인적으로 담배는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좀 더 나이들어서도 같은 생각일까요..
어른들한테 직접들은건 친구 아버지께서 자기 나이에 이돈으로 스트레스 풀수있는건 담배밖에 없다 하시더군요
안필거같은애가 피는거는
세상이 ㅈ같아서 이게 거의 맞음.
충동적으로 폈다가
습관
뭐지 ㅈ같아서 시작한애들보다 친구가 권유해서 피는 애들이 더 많던데 물론 제 친구중에
밥먹으러 갈때 혼자 식당에 앉어있는 뻘쭘함이란..ㅋㅋ
뭘 ㅈ같아서 함ㅋㅋㅋ 걍 지 주위에서 권유하니까 하는거
권유하는 놈이나 그걸 받는 놈이나
전 혼자서 아무도 모르게 시작했는뎁
일반화가 너무 심한듯
사람너무 못만난분들 참 많네(like누른애들)
담배 원래 극혐하는데 정신병 걸린 것 같고 스트레스 너무 심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그거라도 펴볼까 했었어요
그때 돈이 없어서 못샀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까 미쳣던거같음
재수 망하고 너무 힘들어서 피기시작햇는데
진짜 엄청힘든데 담배피는 그 순간만큼은 힘든게 다 가라앉는 기분들어요
그냥철없을때피고 이제는습관 수능끝나면 꼭 끊어야지..
군대 가봐요 부대나 간부 따라 쉬는 시간 3분을 안 주고 4시간 동안 노동시키는데 그나마 쉬려면 담배 한 개피만 치우고 해도 됩니까 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