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여유재수 제안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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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면서 어느정도 탄탄한 학생의 경우 영어는 아예 안해도 1등급이 나올 듯 합니다.
그리고 수학도 솔직히 올해 96인 분들은 내년에도 96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탐은 미리해도 어차피 까먹습니다.
국어만 하면 되죠.
그래서 토즈에서 9시부터 6시까지 국어공부 많이 + 나머지 기출과 연계교재 풀기를 끝낸 후
6시부터는 자유롭게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주말엔 아예 놀구요.
여유재수러끼리 가끔은 여행을 가기도 하고 어린이날엔 놀이공원도 가고 명절에는 친척집도 가고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거죠. 재수가 결코 사라진 시간이 아니게 되는 겁니다.
그런 다음에 11월 1일이 된 후부터 매일 모의고사 전과목을 돌리고 저녁 야자때 탐구를 한바퀴씩 돌리며 감을 끌어올리고 수능을 봅니다.
그러면
국 수 영 탐 탐
N 96 1 50 50이 나올 테고
그날 국어의 컨디션에 따라 대학을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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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시고 후기좀ㅜ
ㅋㅋㅋㄱㅋㅋㄱㅁㅊㅋㅋ
발상은 좋네요 ㅋㅋ 근데 아직 올해 수능도 안봤는데 내년 수능의 예측은 조금 무리가... ㅎㅎ
개웃뎍
꾸준히만 한다면야..
재수자체만으로 힘드러여,,,
무휴학 반수도 가능할듯
ㅇㅇ고민중..
2학기때 술만 멀리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
저도 내년에 반수한번 해볼까 생각중.
전 이번에 대학가고 삼반수해볼생각ㅎ흐.
호오 서울대?! ㅋㅋㅋㅋ
이과는 웁니다 ㅜㅜ
왜울어요?
과탐은 1년 내내 해야 해요
ㅋㅋ 진짜 제 친구 지금 저정도여유에서 과탐만 개빡세게하고있음 수학은 1일1실모로 감각만유지 영어는 ebs달달 (6,9다백) 근데 과탐은 진짜..화1낑겨있으면 개노답
그것보다 국어를 9~6시까지 대부분을 한다는게 많이 고통스러움..
ㄷㄷ..
반수나 재수 왤캐많이해요ㅠ 현역은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