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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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일반고인데
작년에 선배들
설대 체교,사회,연기계,서울교대,공군사관,한림의대(이과 탑이었던 선배) 이렇게 갔는데
설대,연대,교대,사관학교 간 선배는 ㅈㄴ빨리고
한림의간 선배는 의대입결 아는 몇몇한태만 갓갓갓 소리듣고 문과평범한 애들한태는 교대보다 못한 인식;; "의대가 쎈편인건 아는데,한림대? 첨들어보넹,그래도 의대니까 2-3등급은 나오려나?"
이정도 인식ㄷ
인식이 밥먹여주냐곤 하는데 회의감들듯..
국민 평균 인식은 아직 이정도..특히 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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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가 저평가받더라도 의사라는 직업은 절대 저평가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거국만 가도 절대 저평가받는일 없음
작성자 주변이 국민평균이하라고는 생각 안해보심? (시비아님)
지방 일반고,걍 평범수준..
인식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그리고 자기가 열심히 노력해서 자기가 하고싶은일을하는건데 누구의 인식을 신경쓰는게아니죵
일반인 인식이 의대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 꽤 있습니다
작성자 주변이 심하게 평균 이하 아닌가요? 지방인데 길가던 중딩도 의대면 겁나쎈거 다알텐데
추가로 아무리 입알못이라 해도 저건 좀 심했음
Sky가 갓갓인건 입알못들도 다 아는거 처럼 의대는 어딜가도 높은걸 모를리가;;
그건 의대 인식이 문제가 아니고 그저 입시에 무지한 사람들
입시에 무지한 사람들이 과반수라ㅠㅠ
입알못 아닌가ㅋㅋㅋ공부 좀만 해도 다 알던데....
ㅇㅈ
제 주위에도 지방의대 높은거 모르는 사람 꽤 많아요. 특히 문과분들이면 아무래도 관심이 없으니..
저 지방의대생인데 주위사람들(자교 문과생 포함)은 높은거 다 알던데.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죠ㅎㅎ 저도 대학 들어오기 전까지 설경 다음이 연경인줄 알았으니..
관심없는거죠 ㅋㅋㅋ왜 보통 입시관심없을때 Sky 대학밖에모르는것처럼요 하지만 고3거치면서 인식바뀜..
제 친구가 중앙대 의대 갔다고
이모에게 말하니
같은 학부모들 모임에서 말했나봐요.
그 학부모 조카는 고려대 자연대 갔다고
무시 비슷한 발언을 하더래요.
누백이 거의 10배뛰는데..
ㅋㅋㅋㅋㄹㅇ입알못 개쩐다 ㅋㅋㅋㄱㅋㅋㅋ
ex)
1. 브론즈1: " 티어도 낮은게 꿇어라 "
다이아5: " ? "
2. 초등학교 6학년: " 형은 나보다 학년 낮으니까 내가 선배네? "
대학교 1학년 : " ? "
이런 느낌인가요? 의대를 무시하다니...
졸귀
그냥 입알못인듯.... 제가 그랬죠 고1때 엄마가 주변 지인이 영남대의대 갔다길래 거긴 뭐하는데냐고 엄마한테 그랬다가 엄마가 절 벌레 보듯이 쳐다봤는데 그걸 고3때 이해했음...
벌레보듯이ㅋㅋㅋㄱ
벌렠ㅋㅋㅋ
의대니까 2-3등급?
아 왤케 빡치지 ㅋㅋㅋ
별거 아닌데 기분 이상하네
..ㄹㅇ
한림대의대는 인설의급인데...
근데 고3이면 진짜 똥통 아닌이상 의대가 서카포급인건 다 알텐데요...
저도 일반고 출신이고, 주변 공부와 거리가 먼 애들도 의대 ㅈㄴ 높은거 다들 알던데
괜춘괜춘 이런거 신경쓰고살 시간도, 이유도 없음
기성세대가 입시 치를 때는 지금처럼 의대가 최고인 시절도 아니었고,
또 요즘 세대라고 해도 이과 입시에 관심 없으면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중3인가 고1때 아무것도 모르던시절 친척형이 순천향대의대붙었다길래 형한테 형 공부좀 하지그랬어.. 인서울은 해야지이랬는데 지금 내가 인서울못하게생김ㅅㅅ
반대로 이과 친구중에 각 웬만한 의대가 서연고 일반과 씹어먹듯 각 대학 법학과나 경영학과가 윗대학 일반과 씹어먹는 줄 아는 친구도 있었음요.
그런 사람 오르비에도 꽤 있던데요 ㅋㅋ
의예과를 의상예술학과로 아는 사람도 있다하더이다
실제로 봤음
근데 이런 얘기 들으면 진짜인가 싶고
정보화시대 뭐니 하는 말이 하등 쓸데없는 것 같아요.
몇년전 서초동 식당에서 혼자 밥먹는데 60도 넘어보이는 여자분 셋이 식사하면서 애들 입시얘기 중대의대 보낼까 하다가 한림의 티오가 갓이라고
도대체 같은 시대를 살면서 다들 스마트한 정보바다 속에서 맛집들은 잘 찾아다니면서도 한림의 이런 취급 아
입잘알 어르신들 간혹 있으심
2년전에 저희 사촌형이 고의갔는데 그때 어른들반응이 서울대>>고대의대였음 ㅋㅋ 그래서 저만 입결아니까 설명해줌
좀 억울하실 수도 있지만 그분들이 그냥 모르는거(무시하는거 말고)는 잘못된게 아니니 넘어가주세요ㅎㅎ 사실 관심 없으면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80년대만 해도 의대가 엄청 높진 않았어요. 연세대 의대도 서울대 하위랑 겹쳤나 했을껄요
여담으로 무시하는건 문제지만 입알못이라고 무시하는 것도 문제임
관심없으면 잘 몰라요. 사실 대부분 모른다고 보는게 맞음 sky>>>>의대>>>>그학교 다른과 이정도로 많이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