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소 풀다보니 지문 대충읽는 습관 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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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이라 6평 못겪고 9평 봐서
걍 지문이 기네? 수준으로 읽고 마지막에 15분정도 남길래 검토하고 냈는데
헬국어 기조란걸 9평 치고앎
그래서 대비한다고 김봉소 푸는데 이건뭐...
80분안에 읽고풀라고 만든건지 의심가는 수준 ㅠㅠ 4회쯤 풀었는데 지문 날려읽는게 습관되서 멈춰야하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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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멈추자니 돈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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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4회보고 경악을 금치못햇네여..
근데 솔직히 요즘 지문(특히 독서)은 그렇게 읽을수밖에없지않나요
처음 읽을때 대충 정보 뭐가있고 어디에있는지확인하고 문제에서 물어보면 돌아가고..이런식으로 풀어야 그나마 시간이 안부족하던데
저는 6 9 평가원지문은 그렇게 정보많다고 안느꼈는데 김봉소 4회에서ㅜ 멘탈이 나가브렷네요..
정보량도 많고 문제도 어렵고 이러다가 수능장가서 몇명분들 포기각서 쓸분들이 예측이되네요
ㄷㄷ 9평 15분남으셨는데... 봉소가 그렇게 어렵나요
제가 어렵단 인식자체를 안해서 그런걸수도..ㅠㅠ 뭔가 어려운국어란 생각을 안해서 아무생각없이푼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