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통계학과17학번 [672817]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0-29 20:36:45
조회수 959

고대 싸잡아 내리고 재수,n수생 경험 싸잡아 깍아내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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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에서 재수,삼수하는거 뭐 간접경험이라는둥 고생을 얼마나 해봤냐고 말씀하시는데 물론 저도 고생 많이 하신 어른들이 보시기에는 하팒은 재수생일 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재수하면서 들었던 많은 생각들 나 스스로에대한 반성 깨달음에대한 부분은 그누구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수,n수가 대학을 잘가려고 하는 것은 대부분의 수험생이 인정합니다만 그 다시 수능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얻는 값진 경험을 싸잡아서 깍아내리고 그러지는 마세요.
아마 글 작성자가 얼마나 수능에있어서 달관한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적어도 5수정도 했으면, 아니6수일지도 모르겠네요,그냥 닥치고 공부하고 여태까지 공부한것을 수능에 불사르라고 주제넘게 조언해봅니다.이글 꼭 그분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어이가 없고 화납니다.다시한번 말하는데 내가 그리고 같은 현역 재수 n수분들싸잡아서 깍아내리지 마세요.기분더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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