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들 지금 마음가짐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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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능이라 떨리고 긴장되지만
그래도 얼마 남지 않은 수능 이후에 핑크빛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며 버티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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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도 싫은데 형도 민주당 당원가입했던데 그냥 거대양당당사에 새벽에 불지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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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2008 2009에서나 볼수있는 이상한 유형들 있잖아요 정사각형 위에 삼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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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4
을 하면 ㄱㅁ이라고 욕을 먹기때문에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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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은 거신 팀이 승리하면 제가 덕코를 갖고 거신 팀이 패배하면 제가 덕코를 갖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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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되야되는데 눈도장 좀 잘찍히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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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영어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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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한의대 장점이 뭐에요? 왜 다들 의치한에 몰려잇는건지 궁금합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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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검정색밖에 안 남게 된다 (물론 그 색이 빛이라면 백색광됨;;) 칭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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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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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방비로 일물실 들으면 개썰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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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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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오르비언 0
그딴개어딧음 다들빨리탈르비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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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조언 0
기출은 기코나 수분감이나 기출문제집 하나만 사서 복습 철처히 하면 되겠죠?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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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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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열심히한게 너무 아까운데…….표본,만백보면 진짜 답없네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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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오르비언 4
현역시절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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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벌려 놓은 게 있어서 되돌아가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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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낭만 3
이런 누나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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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오르비언 6
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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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려 12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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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재밌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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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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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관할 법원이 중앙지법인데 영장기각당하니까 영장 어떻게든 치려고 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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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존잘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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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빠의 범주에 11
키도 들어가나 키 안 본다고 생각했는데 Just 190 이라는 이유로 설렌적이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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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오르비언 7
ㅅㅅㅎㄷㄹㄱㅅㅅㅅㄹㄱㅍㅎㅇㅈㅇㅍㄴㅌㅅㄹㅅ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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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오르비언들 11
옯끼야아악 인생조퇴 가능충죄송합니다 구쏘개 동탈 보보봇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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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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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발휘해야 하는가 0
과거 재미있게 읽었던 책 중에서 하나가 바로 였습니다. 다소 결론이 충격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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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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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피아노 샀어 헤드셋 연결하고 하루 5시간씩 폐관 수련해야지 의대 휴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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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요ㅠㅠ 입덕하고 엄청시끄러운 케이팝 듣기시작하고 국어빼고 다 음악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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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라켓 쇼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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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쉬운듯갈아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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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치 경희치 2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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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갈 대학에서도 잘만 하면 대기업 갈 수 있을 건데... 1년 해서 바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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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컷 내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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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N수 1
의대 합격하신 분들 중에서 수능보고 재수하고 1~2년 쉬고 다시 수능 봐서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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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오르비언 5
Ju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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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12
그냥 진짜 죽고싶을때마다 들으면서 울고나면 좀 낫더라고요 젠장 돈없는것도 죄냐 울고 잠이나 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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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고그리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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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릴스에서 2
또 방구석 ㅈ문가를 만나버렸는데... TEAM의대가 ㅈ으로 보이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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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하니의파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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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오르비언 4
화학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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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풀커리 보단 이해원 쌤 저서들로 공부 해보려는데 시발점 들었으면 한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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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 특 0
초반 : 과탑 ㅋㅋ 뒤졌다 ㅋㅋ 과탑 입갤하러간다 ㅋㅋ 중반 : ㅎㅎ 출석점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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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사야하는데 20
뭐사지..
진심으로 재수할 것 같아요.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아무것도 안되요. 내가 멘탈이 이리 약했나..
그 생각이면 재수해도 성공하기 힘듭니다 재수를 한다 할지라도 지금은 꼭 올해 간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세요
아무 생각없이
나름 열심히 합니다
ㅇ순간 닉 보고 아무생각없이 겜 열심히 합니다 로 봄 ㅋㅋ
지금 고2인데요
고3형들 12시 10분만 되면 급식실까지 0.9c로 뛰어감
울학교는 꼴통학교라 7교시끝나면 피씨방으로 뛰어감
거의 부산행 좀비급으로 뛰어감 ㅇㅈ?
이미 메가패스사버린 현역이 여기있습니다(엉엉) 이번해 설대는 역시 못가는걸로...
아아 ㅜㅜ
핑크빛 캠퍼스며 cc며 나발이고 디데이가 올수록 제목숨을 쥐는 느낌입니다...
수능 3일전부터 ㄹㅇ 개떨림
재수는 필수
삼선사심오운
최소 배우신분
달력보고 오버워치 접었습니다
까짓거 재수하면하고 현역으로가면 꿀이지 느낌 뭔가 시간이다가올수록 쿨해짐ㅋㅋㅋㅋㅋ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수능 당일날 이야기 해주면 엄청 두근두근하고... 목요일마다 야 이제 49일 남았네 42일 남았네.. 하면서도 의외로 별 생각 없었는지 틈틈이 피방가서 오버워치도 하고... 잠도 노닥거리다가 2, 3시에 자고 그랬는데
이제 진짜 시간이 가까워지니까 절박해지네요 어느새 12시반에 자고 7시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버리는 시간 없이 공부하고 있는...
수능때 이상한 실수하거나 당황해서 조지진 않을까 마냥 두렵기도 한데, 수능 끝나고 라이프가 기대되긴해요ㅋㅋㅠ 그때 즐겁게 웃으면서 놀 수 있을지..
올해에 할수있는만큼 다해보고 아쉬우면 재수하자
이게 정답..
치킨먹고싶다
점점 친구들 수시발표뜨면서 수시쓴 애들보단 대학잘가야지 생각하며 공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