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선택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429040
수학은 좋지도 않고 싫지고 않고 그냥그럼..
근데 과학이 너무 싫어요
중1~중3때 학교에서는 대충 가르쳐주고
혼자서 공부했었는데 엄청 열심히 해도
항상 과학점수만 바닥을 기고
이때부터 과학이 싫어져서 그냥 과학 자체가
거부감이 들고 그러네요ㅠ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회피하는거다 라고
해도 뭐라 할 말이 없는데 싫어하는거 꾸역꾸역 공부해서라도 이과를 가야 할까요?
의치한,공대,자연대에는 모두 흥미가 없어요
부모님은 당연히 의치대를 바라시지만...ㅎ
그렇다고 문과에서도 명확하게 딱 하고싶은것도 없어요. 그냥 외우는거 좋아하고 성향이 그쪽인거 같다고만 생각중이지...
흥미로는 광고기획, 디자인 이런쪽으로
막연하게만 있었고요..
결국은 진로랑 직결되는 문제긴 한데 문이과 선택에 너무 고민되네여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5 63 ㅋㅋㅋ 설대 지망생분들 손해 엄청 보셨겠네요
-
국어 1컷 수학 낮2 or 높3 (미적) 영어2 사문1 생윤1 교대 빅포텐 이미지 논술 사탐런
-
우리나라 인구에 비례한 의사 수는 OECD평균 기준의 절반밖에 되지 않음. 하지만...
-
SKY 모집인원 12000명 중에 수능100% 전형은 1000명밖에 없음...
-
오….
-
비싼가? 보통 얼마 씀
-
게임 초대해도 뭐 불이익같은거 없겠지
-
국어와 영어를 잘하는 법 - 중요한 것에 밑줄치고 집중하라! 0
제가 에서도 정말 맗고 다르도록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고, 현우진을 포함해서 웬만한...
-
문학 ㅈ수 0
심찬우 에필로그 문학 푸는데 이미지는 그려지는데 화자의 내면세계가 안느껴져서 문제를...
-
[단독] 코레일 서울본부, 철도사법경찰대에 '도티' 고발 1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이자 ‘초통령’으로 불리는...
-
언매 미적 쌍윤 응시 가정으로 부탁드립니다ㅠ
-
고3인데 학교에 누텔라 통 작은 거 있잖아요? 그거 하나 갖다 놓고 가끔씩 에이스...
-
오늘 못털면 걍 3연패다 한화 화이팅3
-
저녁 뭐먹지 4
평냉을 먹을까 버거를 먹을까
-
그놈들 이제 안보이겠다
-
수능 시간 절반엔 끝내야 마음이 좀 편해질 거 같음
-
고3인데 최근 들어서 학교에 있을 때 너무 졸려요 단순히 수면 시간 문제는 아닌 거...
-
평균적으로 몇 번이 더 어렵나요?? 미적 기출을 아직 안 풀어서 잘 몰라요 ㅠㅠ
-
2주동안 지휘업무 하느라 찐으로 정신없었다는 ㅋㅋㅋ 그래도 나름 보람찼다 ㅎㅎㅎ
-
심찬우 프리패스 할인 언제까지죠?
-
안녕하세요! 영계입니다! 오늘은 판단력 비판을 읽다가 한 단락을 문제화 했습니다!...
-
잇올주변 gs는 실패
-
작수 연고 낮공점수였음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국수 백분위 96 98 영어 2 탐구...
-
1. 아 아는건데 2. 왜 안되지? 3. 이게 뭔 소리지?
-
韓 언론자유지수 '양호'→ '문제 있음'… 1년 새 15단계 하락, 이유는? 1
한국의 언론 자유가 지난해보다 악화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경없는기자회(RSF)는...
-
매장 안을 가득 채우는 씹덕브금에 알바분이랑 눈 마주쳤어요오.. 이제 저 지점은 못가요
-
지금 기시감 다 끝나고 림잇 복습도 끝나서 이제 실개완 아니면 킬쿼모 풀려는데 둘...
-
ㅇㅈ 14
룸카페에서...
-
서울대에서 1~2점이 당락을 결정하기 때문에 (자기 입으로 말함 그걸 자기들도...
-
기출에 보면 정답률 40% 아래 제외하면 앵간치 기출 풀리는 정도 딱 베이스만 있는...
-
옛날 18살 하얗고 말랐을때 학원에 여자애들이 힐끗힐끗 쳐다보는애들이 종종 있었는데...
-
블아빵 선반 한칸이 통채로 털려있다
-
식비 한달50이상 실화냐
-
솔텍하는 사람 0
나만 오늘 2단원 n제 끝냈나.... 좀 느린듯
-
얼음 쌓기 ㅇㅈ 7
쌓느라 힘들었어요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한숨좌는 한숨을 쉬고있음
-
적절히 조합해서 단어를 만들면 무엇일까요? 1. 사람이름 2. 농기구이름...
-
작수 4등급 선택이랑 문학풀면 한 25분남음 (모고는 3~4등급정도) 문학...
-
먹구 수학 2차전간다
-
느그들이 내 욕을 쳐 하던 내려치길하던 딸이나 쳐라 ㅋㅋ
-
어려운 문제들은 준킬러정도 되나요? 선택 미적 푸는데 꽤 어렵네요.
-
3단원 시민불복종 4단원 전체 6단원 해외원조론 못 건드렸는데 수특이라도 풀면서...
-
3분마다 한숨 쉬면서 10분에 한번씩 하... 진짜... 이러고 이제 다리도 떠는데...
-
뭐하냐? 못하는 말이 없어
-
공통 26분 걸렸고 잘했으면 45분 안에 풀 수도 있었을거같은데.. 29번 안...
-
96 98 2 1 96 90 언매 미적 사문 지구
-
다른 학원들도 그런건가... 그렇게 되면 학교에서 단체 응시하는 일부 현역들...
-
아니 지금까지 다섯번정도는 해봤는데 싹다 거의 꼴등상이거나 꼴등에서 살짝 위임ㅋㅋㅋㅋ 돈 아까워
-
지방러라 첨타보는데, ㄹㅇ 기분좋네 뭔가 미래 기차 타는느낌이고 ㅎㅎ 근데 방금...
근데 그거 진로못정하는건 대부분 그렇자나요 걍 원하는 곳으로 가세요
저도 과학 개싫어했는데 하다보니 흥미ㅣ생김ㅌㅌ강제흥미
하고싶은거 없으면 의대만큼 좋은데가 없는데ㅠㅠ
섣불리 판단하지 마시고 이것저것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하고싶은거 확실하게 없으면 이과 가는게 맞음
왜냐하면 나중에 하고싶은게 생겼을 때 그게 이과라면 다행이고 문과라면 진입장벽이 낮아서 옮기면 땡인데
문과 갔다가 하고싶은게 이과쪽이라서 이과로 올려면 수학이랑 과학 진입장벽때문에 힘듬
그리고 과학은 고등학교와서 재미있어 하는애들 많아요
중학교 과학은 과학적 사실 암기하기임
물론 고등학교 과학도 대학교 과학에 비하면 과학적 사실 암기하기이지만 또라이가 아닌이상 궁금해하기도 힘든거만 암기지 다 이해 위주니까 ㄱㅊ
저는 수학을 엄청 좋아하는데 과학이 너무 싫어서 문과온 경우입니다 진짜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다들 저보고 너 이과갔으면 진작에 더 좋은 대학 붙었어 이러기도 하고..진짜 잘생각해보세요..
저 하고싶은거없어서 문과갓다가 후회하고 다시 이과로 돌린케이스임 문과보단 이과가 하고싶은거없을땐 날듯
어느 과를 가건 연대를 목표로 아무과 도전하는 심정으로 공부 먼저하고 서연고 안된다면 지방 의치약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