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살때 부모님 눈치보는게 정상맞죠?(금수저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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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짜리 인강사는데도 뭔가 눈치보여서 말하기가 좀 꺼려지더라구요
그냥 돈 상관말고 공부하라는데 그래도 뭔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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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짜리 인강사는데도 뭔가 눈치보여서 말하기가 좀 꺼려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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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고 넘겼다가 일년더하는게 더 불효에요
ㅇㅇ 그런거같아요ㅠ
그게맞긴한데..그래도..ㅎ
리로직 5만원인가? 살때 넘나 죄송한것..
신택스사려는데 입이안떨어지네요ㅠㅠ 밤에말씀드려야지..
라고 저희부모님이 그러셨음 ㅠㅠ
저는 죄송하긴 했는데 공부에 돈아끼기 싫어서 정말필요하다고 느낀건 그냥 바로바로 샀어요...ㅎㅎㅎ
전 인강 사도 공부 안한다고 욕먹어서 제 돈으로 엄마 몰래 사요 ㅎㅎ..... 그리고 ebs 공짜 강의라고 뻥침
프사 본인?
ㅇㅇ
저도 죄송함..
특히 알바한테 속아서 혹은 유명하다 추천받았는데 나랑 안 맞았을 때 ㅠㅠㅠ
그래서 스듀프패제외하곤 대학붙고 외국가려고 모아둔 돈 인강,교재산다고 다 써버렸네요 ㅠㅠ
올초에 인강 150만원치 혼자서 엄카로 일시불했다가 걸려서 고객센터 전화돌려서 5개월할부로 바꿈ㅋㅋㅋㅋ 너무 철없었던듯
금수저스웩
당연히 뭔가 죄송하긴 하지요. 부모님께 스듀랑 이투스 무패(신승범 포함) 끊으면서도 고3 올라가면 기출 문제집이랑 ebs연계 문제집 실모만 값이 들것이다 라고 말씀 드렸긴 했는데 글쓴이 처럼 역시 돈 걱정하지 말라라고 하시긴 하는데... 죄송해지는 이 마음... 허나 대학 잘 가면 해결될 일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