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영어 인강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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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6월 평가원 전까진 공포마케팅으로 수익 올리다가, 6월에 개나소나 90점 넘어서 많이들 안 들을듯.
'9월이나 수능은 어떨지 모른다!' 라며 공포마케팅 시즌2 시전하다가 또 물난이도에 참교육 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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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안나올겁니다
영어 사교육 줄여보겠다고 도입한 건데 설마요
그렇다고 물로내면 공부를 아예 안하겠죠
뭐 다 필요없고 출제진 맘대로임
글쎄요 지금 상황보니까 이번년 9평처럼민 나와도 90점 넘기기 많이 힘들텐데요(물론 20%는 넘기겠죠)
그 90점 못 넘고 80점대 받아도 2등급이라... 상위권 대학들 2등급이라 크게 감점 안 하던데요. 이대랑 연대 빼고
물론 절대적인 사교육량은 많이 줄어들겠죠. 그리고 저는 영어 절대평가제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국어 수학은 돈으로 아무리 갖다 밀어붙여도 안되는데 영어는 외국유학 한번 보내주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우위가 너무 심하게 발생하죠. 물론 평균적으로 따져봤을때 얘깁니다
님말대로 딱 올해 한국사같을듯. 혹여나 불이어도 반영비율자체가 미비해져서 영어사교육시장 많이 축소될것같아요
어 근데 저번에 주워듣기론 지금 고2 교육청모 1등급 10% 정도도 안된단 것 같았는데...
교육청에 의미 두지 마세연
물불 문제가 아니라 영어 반영 자체를 조금하는 대학들이 많아지던데 ..
사실 그게 더 크긴 하죠... 그래도 연대가 반영을 좀 해서 공포마케팅에 요긴하게 쓰일듯
국수탐에 핵불을 지르는건가 ㅁㅊ
수학은 못 건들고 국어만 엄청 볶을 것 같아요
ㄴㄴ 탐구도 볶음
국어 1컷 80 각이네여 ㅋㅋ
그리고 성지가 되는데
그런데 교사들 항의 때문에 절평 풀릴 수도
또 대학에서 절평 세대가 유난히 영어를 못한다고 판단하면 더더욱
조정호쌤 내년 커리보면 올해 한국사 커리 보는거 같았음
저런
ㅠㅠ명학쌤 밥줄끊기겠다
이미 벌어둔게..후덜덜할드ㅛ
영어 절평 이해안됨..
고려대 이과기준 2018학년도 발표에 의하면 수학240 과탐두개합240 국어 200 한국사 10 영어15(1등급 15점 등급당1.5가량마이너스)이고 총점 705점중 15점이 영어라는거니깐 약2프로 반영이고요 영어 50점대라고 가정하면7.5점가량 감점이니 영어를 50점대 맞아도 총점에서 7.5점정도의 감점이고 이는 수학 3점 하나 틀린거수준으로 환산되네요 결국 영어50점=수학3점실수
시험은안쉬울같은데 입시에끼치는영향이 너무적네요.. 누구생각에서나온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