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사상 질문 윤사러들 잠깐만 봐 주세요 (특히 정수환T 수강생)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408755
정수환T 명품 파이널 2 - 1회차에서 의문이 좀 생겨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파전 노릇하게 구워서 먹고 싶다
-
탈조선 이민 등등 딱히..
-
별로 만지고싶진 않긴한데 좀귀엽게생김...삽가능
-
고3/N수, 언매 미적 과탐 과탐 선택자...
-
애초에 정시반수도 아니라;; 그리고 본인은 재종다니고 성적 안오르고 수학은 현역때...
-
윈미잡
-
06 07 이런때 기출부터 하나도 안거르고 다풀수 있는 기출문제집 있음?? 독서만...
-
내일까지 연휸데
-
국어 사설이긴해도 점점 점수가 우상향하니까 긍정적인거 같기도... 1
1회 58점 2회 64점 3회 73점인데 어제 시험보면서 느낀건데 내가 처음에...
-
자는게맞음?
-
왜 6시 40분으로 새로고침됨?
-
지금 기하 비기너스 듣고 시발점 들었는데 실전개념으로 프메가 나을까요? 뉴런이 나을까요?
-
일단 100만 대출받고 만약에 나중에 더 필요하면 중간에 추가로 200을 더...
-
아는 얘 몇 명 슬쩍 봤다가 현타 오네요ㅎㅎ
-
요강 보면 검정고시는 페널티가 없음 서울대는 자퇴 하지 말라고 압박 하니까 공교육...
-
락페에 임영웅 불러서 랩 시키면 욕 먹는거랑 비슷함
-
수의대 지역인재 0
제대 수의대 정시 전형도 지역인재 존재하나요 ?? (수시 이월이 지역인재로 들어가는 건가..?.?)
-
일찍 일어난건 아닐것들 같은데
-
어라
-
현우진뉴런을 6모전까지 수1수2미적을 한번만 돌려도 될까요
-
24 수능 미적 원점수 81 백분위 93 내신 전체 1.3 (2학년까지 수학 1번...
-
어느 교재에서 나온 문제인지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
수잘싶 5
아.
-
죽여주십쇼
-
비가 오네 2
오랜만에 잡은 약속 파토각 오예 집에서 논다
-
공부하다가 좀 휴식할때 나라이름이랑 위치외우는거 좋아해서 1~2분씩 좀봐서 유럽이랑...
-
살려줘 1
과제 그만하고싶어
-
꿑팁 없나요?
-
각변환할때 세타-2분의파이 면 어느 사분면이지?
-
요새 아니내가뭘의 후계자가 되고싶은사람이 보이는거같은데 10
제대로본거 맞을려나
-
스스로의 외모도 두뇌도 성격도 환경도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
예전에 한 7년 전인가? 악플러 새끼 정신병 도저서 한창 염병 떨 적에 있었던...
-
룡
-
샴페인이랑 와인 마셨어요 헤헤
-
제가 증명함 ㅎㅎ 17수능 가4 18수능 가3 19 나1 20 나1(백분위98)...
-
5모 확통 0
그냥 ㅈㄴ 어려워서 다 못풀면 좋겠다 공통은 괜찮은데 확통이 진짜 짜증나네
-
얘가 저한테 한 말들 사귀면 내가 을이 될 거 같아 난 뭔가 예쁜데도 미래가 없는...
-
물국어기원 4
노력충도 1등급 받아보자
-
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ㅌ
-
우울한 거는 결국 스스로가 해결해야 할 거 같음 나도 그래서 일단 넷상에서...
-
26수능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어감부터 좋잖아요? "26"
-
30만에 완전양도 합니다 쪽지 부탁드립니다
-
국어 : 정석민t 비독원,유대종t 인셉션 문학,전형태t 언매올인원 수학 : 현우진t...
-
모질이좋아지는약
-
평범하게 살기도 어렵다 (<<< 어느정도 맞는 말 같긴 함. 평범해 보여도 다들...
-
바로 전 24가 핵불이여서 이번엔 좀 쉽게 낼거같은데 23때처럼 시험 망쳐놓진 않겠죠?
-
설의, 대구, 도치, 비유는 찾기 쉬운데 감정이입, 자연물 활용, 계절 관련 등...
-
소득비례해서 최대로 낸다고 했었는데 궁금해서 검색해봣더니 최소 ”월“ 1억 2천만원...
-
취클 들으려고 하는데요 예습하고 강의를 듣는게 맞는데 예습을하고 업로드까지 기다리는...
-
공부 잘해서 좋은 직업 가져서 계층 상승이동하는게 가능하려나
통곡의벽인 만점은 사설에서 딱한번 맞아본 미천한 투윤러지만 의견 달아봅니다 작년 ebs김종익 올해 ez0,김종익 둘다 들었음요
1.저도 질적 쾌락을 고려하지 않은 행복 총량 극대화는 밀의 입장이 아닌걸로 배웠습니다
2. 추론 능력은 정의윤리에만 해당될텐데 저는 어무이혓바닥 쪽에 의심이 가네요
3. 도가에서 말하는 바람직한 삶은 무위의 삶이 아닐까요 ? 옳은이란 표현보다 범주가 넓고 적절한으로도 치환 가능해보임요
1. ez0이 밀도 행복의 총량 극대화 맞다고 작년에 그렇게 해설해 줬는데.. 올해는 아닌가봐요..??
3. 그렇다는 건 도가에서 적절한 삶을 추구한다 라는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요..? 적절한은 어떤 의미에서 치환되는 거예요??
1. 흠 강의에선지는 모르겠고 아마 제가 정리하면서 기억한부분인듯합니다.
3. 막상 적절한을 넣어보니 말이 좀 이상하긴 하네요. 바람직한이 도가가 지향하는 무위자연의 삶을 표현하기에 적절하다고 말하려는걸 두서없이 쓴듯 죄송요.
아녜요 아녜요 ㅋㅋㅋ 댓글 감사드려요!! 긋밤
1.밀은 양적 쾌락과달리 질적 쾌락은 계산 불가능해요 여기서 추론할 수 있는것은 ->총량이라함은 결국 밀에게 양적쾌락만을 의미하는건데 아무리 양적(저급)쾌락이 많다하더라도 질적(고급)쾌락이 손해본다면 밀은 반대할거에요
2.마더텅을 의심해보십다.
3.도가에서 올바른 삶은 본성에 따른 삶 즉, 어린아이와도 같은 소박한 삶을 살라는것이죠 혹은 무위자연이라고 볼 수도 ㅇ..
3, 정수환T께서 설명하시다가 헛나오신 거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말이죠.. 가끔 틀린 소리 하시고 정정하시고 하시던데 ㅜㅜㅜ
올바른은 좀 애매한거같아여 ㅇㅅㅇ..
으그그ㅡㄱ드ㅡ그 아무튼 의견 감사드려요!
1. 밀은 쾌락의 질적수준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저급한 쾌락이 아무리 많아도 질적으로 뛰어나지 않다면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따라서 행복총량을 극대화해도 옳지 않을 수 있어요 올해 4스텝에서도 지영T가 이렇게 설명하시지 않았나여..?
2. 도덕적 추론능력은 정의윤리의 표현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바람직하다는게 가치 판단의 범주가 아니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냥 소박한 본성에 따르는 삶의 태도가 좋은 것이다 정도의 느낌?
미천한 윤사러였슴다ㅠ
1. 작년엔 위에 글대로 설명하셨어요.. ㅜㅜㅜㅜ 후..
2. 예 오늘 찾아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윤사의 왕이에요
1. 행위가 행복의 총량을 극대화 하지만, 질적으로 나쁜 쾌락이라면 쾌략의 양 자체를 중요시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질적으로 구린 쾌락 A와 질적으로 좋은 쾌락 B를 구분할 때
양의 상관없이 ,B가 더 좋다 라는 것이 밀의 입장입니다 (ebsi 정결쌤 왈)